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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제51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 작성처
  • 등록일2019.03.12
  • 3761

중앙도서관(관장 차미경)이 2월 28일(목)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제70차 정기총회에서 ‘제51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 제정되어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전국 공공·대학·전문도서관 1천300여개 중 우수한 도서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도서관

올해는 12개 단체와 20명의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대학 도서관으로는 본교를 포함하여 서울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개인부문에서 이나니 학술정보서비스팀장이 수상하며, 본교는 단체와 개인이 수상하는 유일한 대학도서관이 됐다.

본교는 △웹 기반 전자도서관 시스템 업그레이드 △디스커버리 서비스 도입 △RFID 자동화시스템 구축 등으로 정보기술과 유통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도서관 정보시스템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본교 도서관은 △다원화된 정보검색·활용교육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표절예방시스템서비스 △주제전담서비스 △맞춤형 학술정보 서비스 등 이용자의 연구수행 및 학습 전 과정을 지원하여 이용자의 학문적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이러한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국내 대학도서관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매년 최우수 등급을 받고 있는 본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비롯해 국가적인 차원의 교육·학술정보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도서관에서 수집하여 공개하는 본교학술지 논문 및 학위논문이 다년간 RISS 원문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함으로써 2006년부터 8회에 걸쳐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공유 유통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도 이번 도서관상을 받는 데 기여했다.

차미경 도서관장은 “도서관 최고의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정보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개발하여 이용자의 학문적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이화의 글로벌 교육·연구 환경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