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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식 - ‘이화라크로스’, ‘로고스·프리’팀, 이화경제법학회 수상

  • 작성처
  • 등록일2018.11.19
  • 5553

라크로스이화라크로스, ‘2018 여자 라크로스 대학리그’ 우승

동아리 ‘이화라크로스’(주장 도은아)가 11월 10일(토) 열린 한국라크로스협회 주최 ‘2018 여자 라크로스 대학리그’에서 우승을 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 이화라크로스는 2012년 9월 결성된 이래, 현재 30명의 부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 대학리스에서는 우승을 했으며, 올해는 전국대회인 ‘여자 라크로스 여름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대학리그에는 본교를 비롯해 고대, 경희대, 서울대, 연대, 한국외대가 참가했으며, 본교는 총 18명의 부원이 선수로 활약해 서울대 및 고려대, 경희대를 큰 점수차로 이기며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은 노희준(국제학·15) 씨가, 우수선수상은 양지은(체육과학부·17) 씨가 수상했다. 주장인 도은아(국제학·16) 씨는 “팀원들 모두가 열심히 연습을 한 덕분에 눈에 띄게 실력이 성장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크로스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놀이에서 파생된 팀 스포츠로, 잠자리채와 같은 그물망이 달린 긴 스틱으로 공을 주고받으며 상대의 골대에 슈팅을 하는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비주류 스포츠로 인식되지만, 그 규모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


로고스팀·프리팀, ‘2018 ICT 모의분쟁조정 경연대회’ 대상 수상

지난 11월 2일(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본교 법학관 405호(모의법정실)에서 개최한 ‘2018 ICT모의분쟁조정 경연대회’에서 본교 재학생 참여팀인 로고스(Law goes, logos)팀이 대상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프리(Free)팀이 특별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KISA는 법원소송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인 ‘조정제도’에 대한 학생·예비 법조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자거래, 인터넷주소, 온라인광고 부문에 대한 ‘ICT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로고스팀(구가은(중문·16), 문채현(철학·16), 오세희(경제·15), 이지선(독문·15), 한수민(경영·16))은 온라인광고분쟁 분야에서 ‘비콘을 이용한 광고계약 해지에 관한 건’을 주제로 조정을 시연했으며, 프리팀(서진(호크마대학·18), 신송아(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17), 정혜임(사회복지·14), 최유리·허영선(정외·15))은 정보보호산업영역 분야에서 ‘정보보호서비스업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의 건’을 주제로 시연했다.

 모의분쟁

로고스팀의 문채현 씨는 “법학과의 ‘인터넷과법’ 강의를 통해서 온라인 분쟁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부족한 법적 지식들과 실무를 교수님께 직접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프리팀은 “짧은 시간 동안 대회를 준비하면서 팀원들끼리 토론하면서 그 결과로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고, 재학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팀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제이화경제법학회, ‘제17회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7회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에서 이화경제법학회(지도교수 방세훈, 정재훈)가 장려상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의 경제법을 바탕으로 모의사건을 구상하고 모의 공정거래위원회에 상정해 위법성 여부를 심의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본교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등 총 7개 대학의 학부팀과 로스쿨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제학, 철학 등 다양한 전공의 본교 재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이화경제법학회는 가상기업인 ‘기업집단 심성 소속 계열회사들의 부당지원행위 및 순환출자 금지규정 위반행위와 심성에스디에스(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을 주제로, 해운물류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어 나타나게 될 ‘경쟁 제한적 행위’를 구상해 시연했다. 참가학생들은 “경제법 스터디를 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대회에 출전에 모의 사건을 구상함으로써 주체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