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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이화-한경 ACE 아카데미 제5기 졸업식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18.07.18
  • 4593

본교와 한국경제신문이 함께하는 ‘이화-한경 최고위 창조경영과정(ACE 아카데미·Advanced Creative Executive Academy)’ 5기 졸업식이 7월 10일(화) 오후 6시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ACE 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 등을 대상으로 감성, 문화, 디자인을 기업경영에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최고위 경영 과정이다. 국내 주요기업 대표와 임원진 등의 참여로 1기부터 4기까지 총 1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이번 학기에는 34명(남성 20명, 여성 14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5기 과정생들은 3월 13일(화)에 입학식을 가진 뒤 권영걸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금난새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광억 산동대 교수 등 20여명의 명강사가 이끄는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장남원 과정장(박물관장/미술사학과 교수)의 개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경과보고, 기도, 축사, 졸업증서 및 상패 수여, 1-4기 원우합창반의 축가, 본교 교수이자 5기 원우인 경영학부 김효근 교수의 가곡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공주복 교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ACE 아카데미를 입학할 때 품었던 배움에 대한 탐구심이 과정을 수료하면서 나름 발전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졸업과 동시에 이화의 가족이 된 만큼 사회 곳곳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승윤 한국경제신문 기획조정실장도 “ACE 아카데미가 ‘경제와 문화의 가교’라는 슬로건 하에 새로운 통찰력 키울 수 있는 최고위 경영과정으로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졸업생들의 회사와 조직이 최고로 가는 길에 항상 함께 하겠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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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이후 진행된 만찬에서는 권영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겸 전략기획국장, 김영주 본교 총동창회장, 이병구 ACE 아카데미 총원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기 과정생에 대한 각종 시상, 이화 동창 입회 환영식 등의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이병구 총원우회장은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키우기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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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ACE아카데미 수업은 오는 9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본교 우수 교수진과 디자인·인문·예술·경영 등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이 함께 미래 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경영전략을 개발하고, 미래경영을 위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ACE아카데미 문의]

본교 ACE 아카데미 사무국(02-3277-2858, aceacademy@ewha.ac.kr)
한경아카데미(02-360-4886, ac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