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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2018 창의교육 거점센터 운영사업’ 주관기관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18.04.24
  • 10516

본교 사범대학(학장 홍용희) 및 교육대학원(원장 한유경)이 ‘2018년 창의교육 거점센터’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창의교육 거점센터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 융·복합 시대를 이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교육 연구 및 교원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창의교육 실천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는 본교 연구진은 2가지 공모사업 분야 중 ‘창의교육 선도 모형 연구·개발 및 교원 역량 강화’에 지원했으며, 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교가 수도권 사범대학 중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관

지난 3월 30일(금)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발표한 ‘2018 창의교육 거점센터’ 주관기관 선정 결과 △분야1(창의교육 선도 모형 연구·개발 및 교원 역량 강화)에는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분야2(창의성 계발을 위한 서술형 평가지원 AI 프로그램 개발)에는 강원대가 선정됐다. 수도권 유일의 본교 창의교육 거점센터는 유아, 초등, 중등 교육을 아우르며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등 예체능 과목에 대한 교육과정까지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사업에는 정제영·신태섭 교수(교육학과), 홍용희 교수(유아교육과), 소효정 교수(교육공학과), 박지선·옥현진·정혜영 교수(초등교육과), 권순희 교수(국어교육과), 신상근 교수(영어교육과), 김래영 교수(수학교육과), 이종원 교수(사회과교육과), 이현주 교수(과학교육과), 신지혜 교수(음악교육과), 김효정 교수(미술교육과) 등 본교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교수 14명, 그리고 서울·인천·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 지역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원 55명이 참여한다.

창의교육 거점센터 사업은 2018년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년 동안 지원되며, 2차년도에 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을 결정하는 ‘2+1’ 형태로 진행된다. 연차별 사업목표는 △1차년도 ‘기초연구 및 핵심교원 양성’ △2차년도 ‘심화 연구 및 연수 확대’ △3차년도 ‘학교 적용 및 확산’이며, 연구를 통해 교육을 지원하는 ‘교연상장(敎硏相長)’ 모형을 기본으로 창의교육 거점센터, 현장교원, 시·도 교육청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긴밀한 협력을 추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교원 대상의 온·오프라인 연수를 개발·운영하며, 단위학교에 이를 적용·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본교는 창의교육 실현의 허브로서 교원의 창의교육 역량 강화와 창의교육 프로그램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미래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