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개발센터, ‘2018 PEER 신년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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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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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개발센터(원장 강민아)는 동문 직장인들간 이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18 PEER(이화직장인클럽, Powerful Ewha Employment Relationships) 신년모임’을 1월 24일(수) 오후 7시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
PEER는 경력개발센터가 지난 2010년 설립한 이래 현재 각 기업의 임원급에서 사원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이화 동문 2,2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매년 신년모임을 비롯 지역별·직종별 소모임과 재학생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취업 및 면접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 신년모임에는 김혜숙 총장을 비롯해 서지희 KPMG삼정회계법인 전무 등 금융, 회계, 마케팅, 패션, 건축, 공공기관 등 사회 각계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화 동문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혜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을 후배들이 함께 따라갈 수 있도록 훌륭한 징검다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강민아 경력개발센터 원장이 ‘여성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우수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경력개발센터의 노력과 그 결실을 소개했다. 강 원장은 “취업을 넘어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고 만들어나간다는 의미의 ‘탐업’을 목표로 다양한 학생들이 진로를 개척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진로개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인들의 전주기적 진로 설정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으며 정세영 현대오일뱅크 과장(중어중문학·02)이 ‘PEER 공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동문은 직장인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멘토링 경험과 PEER에서 만난 동문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커리어 개발 측면에서도 도움을 얻은 경험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PEER 활동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