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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나노과학전공 윤주영 교수, 4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17.11.22
  • 11110

-화학·나노과학전공 윤주영 교수가 4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

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구 톰슨 로이터)가 11월 15일(수) ‘2017년 연구성과 세계 상위 1% 연구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전 세계 논문의 피인용 횟수를 분석해 21개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를 선정한 결과, 올해 총 3,300명이 선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윤 교수를 비롯해 총 33명의 한국인 과학자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윤주영 교수는 4년 연속 선정된 한국인 과학자 6인에 포함되었다.

윤주영 교수는 유기화학을 바탕으로 한 형광화학센서 및 분자인식 분야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현재까지 29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40여 건의 특허등록과 3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거두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심상철 학술상(2008) △이달의 과학기술자상(2011·교육과학기술부) △지식창조대상(2012·미래창조과학부) △대한화학회 학술상(2016) 등이 있다. 또한 연구 업적이 탁월한 본교 교수에게 평생 1회에 한해 수여되는 ‘이화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아가 국외에서는 영국 왕립화학회 펠로우 및 국제저널 ‘Coordination Chemical Reviews’(2017)와 ‘Dyes and Pigments’의 부편집장 선임(2015)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영국 화학회가 발간하는 ‘Chemical Society Reviews’, ‘Materials Chemistry Frontiers’, 미국 화학회가 발간하는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ACS Sensors’, ‘ACS Omega’, Cell지에서 발간하는 ‘Chem’ 및 Elsevier출판사에서 발간하는 ‘Sensors and Actuators‘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 화학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