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한경 최고위창조경영과정(ACE) 제2기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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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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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와 한국경제신문사가 함께하는 이화-한경 최고위창조경영과정(ACE 아카데미·Advanced Creative Executive Academy) 제2기 입학식이 3월 8일(화) 오후 6시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ACE 아카데미는 2015년 9월 문화·감성·디자인 경영과 미래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가치 공유 및 기업전략 혁신을 모색, 공유하고자 시작된 새로운 개념의 최고위 경영자 과정이다. 지난 2015년 12월 국내 주요기업 대표와 임원진 등 총 52명의 제1기 졸업생을 배출함과 동시에 국내 최고의 경영자 과정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번 제2기 교육생으로 54명(남성 37명, 여성 17명)을 선발하였다. 특히 김순영 총동창회 고문과 김영주 총동창회장이 제2기 교육생으로 함께 하며 본교와 기업 경영자간의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섰다.
최경실 과정장(디자인대학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입학식에서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은 “감성·문화·디자인이 접목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경영에 새로운 통찰과 아이디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다”며 “최고위 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경희 총장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새롭게 신설된 ACE 아카데미는 최고의 교수진을 강사로 모셨다”며 “과정 졸업 후에도 이화의 특별동문으로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제1기 이병구 원우회장(㈜네패스 대표이사)는 “ACE 아카데미를 통해 일과 사람에 대한 관점이 변화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동기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2기 교육생들도 이번 과정을 통해 좋은 변화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환영메시지를 전했다.
제2기 ACE 아카데미 수업은 3월 15일(화)~6월 21일(화)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금난새 한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Peter Schreyer 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 사장, 류철균 본교 융합콘텐츠학과 교수를 비롯한 교내 우수 교수진 등 디자인·인문·예술·경영 분야 최고전문가와 함께 미래 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창조적 경영전략을 개발하고 미래경영을 위한 혁신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ACE 아카데미 문의는 본교 ACE아카데미 사무국(02-3277-2858, aceacademy@ewha.ac.kr)이나 한경아카데미(02-360-4886, aca@hankyung.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