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전체 교수회의·직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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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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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2월 9일(월)~16일(화)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 동계 전체교수회의, 동계 전체직원회의를 차례로 개최하고 2015년 새학기를 맞이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14학년도 동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이 9일(월)에 열렸다. 교내 중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워크숍에는 최경희 총장을 비롯해 교내 대학·대학원 및 부속기관, 행정부처장으로 구성된 교무위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교내 핵심 이슈를 공유하는 발표가 진행됐다. 교무처, 학생처, 기획처, 입학처가 ▲교원 인사 및 평가제도 개선 ▲학생 만족도 제고와 장학 제도 개편 ▲캠퍼스 공간 배정 및 사용 기준 수립 ▲학사구조 및 모집단위 개편에 대한 현황 및 비전, 향후 계획 등을 각각 소개했다. 이어 ‘교원 인사 제도 개편 및 연구역량 강화 방안’, ‘합리적인 교원 업적 평가 방안’, ‘학생 상담·지도 강화 방안’, ‘최초 합격자의 등록률 제고 방안’ 등의 주제에 대해 조별 토의 및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10일(화)에는 ECC 삼성홀에서 ‘2014학년도 동계 전체교수회의’가 개최됐다. 전체교수회의는 이화의 교수진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모임으로 이번 회의에는 60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경희 총장은 산학협력관의 다양한 연구소 유치, 일간지 광고대상수상, 의료원의 소비자가 뽑은 최고 브랜드 선정, 우수 학생 유치 등 그 간의 성과에 대해 얘기하며 “학교의 크고 작은 성과는 이화구성원들의 협조와 노력이 있어 가능했기에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일들에도 큰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화의 브랜드를 극대화한 학문과 관련된 브랜드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본교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들에 대한 이화 구성원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양명수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로 시작돼, 보직교원·신임교원을 소개하고, 중앙행정기관의 각 처장들이 업무보고를 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또, 정년퇴임교원에 대한 환송예배와 감사패 전달식 마련됐다. 이번에 퇴임하는 교원은 노용 교수(교육학과), 최민숙 교수(독어독문학전공), 홍선표 교수(미술사학과), 양승태 교수(정치외교학전공), 방희정 교수(심리학전공), 한인영 교수(사회복지학전공), 조용승 교수(수학전공), 홍종진 교수(한국음악전공), 박현숙 교수(특수교육과), 변영순 교수(간호학 전공) 등 총 10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뮤직앙상블이 축주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A장조 K.581(Clarinet Quintet in A Major K. 581)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16일(화) 중강당에서는 '2014학년도 동계 전체 직원회의'가 개최됐다. 새학기를 앞두고 이화의 모든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총장말씀과 직원표창, 신임직원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정년·명예퇴직 직원을 위한 환송예배도 함께 열렸다.
정년퇴직 직원은 신현식 직원(조형예술대학)과 방진철 직원(총무팀), 유병덕 직원(시설팀), 정운현 직원(시설팀), 조금희 직원(구매팀), 송조웅 직원(중앙도서관), 이정희 직원(중앙도서관), 윤석준 직원(자연사박물관), 명예퇴직 직원은 정희정 직원(건강과학대학), 박연옥 직원(회계팀), 박태수 직원(교수학습개발원), 김주영 직원(대학건강센터)으로 참석자들은 오랜 기간 이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미래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직원과 부서에 대한 표창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 대상 표창’에 이윤구 직원(입학팀), 대학 우수직원(재정관리분야) 표창에 이은선 직원(회계팀), ‘2014학년도 2학기 우수직원 표창’에 우소정 직원(통역번역대학원)과 박응진 직원(시설팀), ‘2014학년도 행정서비스 우수부서 표창’에 사회복지대학원, 경영대학, 홍보팀, 시설팀, 경력개발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직원을 위한 특강도 마련돼 경제학전공의 김세완 교수가 ‘우리나라의 미래와 우리 학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어 조별토의 및 발표를 통해 올해 행정분야 혁신이화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