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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종합과학관 D동 봉헌식 거행

  • 작성처
  • 등록일2012.05.23
  • 13251

본교는 5월 23일(수·오전10시)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추진한 종합과학관 D동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가졌다.

종합과학관 D동은 지상 7층, 지하 3층, 연면적 9,914.26 ㎡(약 3,000평) 규모의 건축물로, 자연과학대학 각 전공 실험실, 연구실과 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독서실 및 학생회실, 자연대단과대학방 등이 위치한다. 기존 종합과학관 A·B동 사이에 위치한 종합과학관 D동은 A·B·D동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으며, 동선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건물의 외관은 계단식 형태로, 각 층에서 옥상조경이 조성된 발코니로 바로 나갈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선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합과학관D동 건축을 통해 이화의 과학 인프라가 한 단계 발전하게 되었다"며 "노벨상 1호의 꿈을 갖고 이곳에서 더욱 많은 연구가 진행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김도연 위원장은 "미래 융합과학의 시대에 감성적인 여성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종합과학관D동에서 우리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할 훌륭한 여성 과학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봉헌식에는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 김선욱 총장을 비롯하여 전임 이사장·총장과 교내 주요 보직자 및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김도연 위원장, 원자력연구d원 민병주 연구위원(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설계·감리 및 시공을 담당한 (주)디엠피, 현대건설(주)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해 종합과학관 D동 완공을 축하했다.


(왼쪽부터) 김기현 노조위원장, 김성진 자연과학대학장, 문진호 (주)디엠피 사장, 손운산 교목실장, 김형일 현대건설(주) 건축본부장, 우복희 이화학당 이사, 이배용 전 총장, 윤후정 명예총장, 장명수 이사장, 김선욱 총장,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민병주 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 조종남 총동창회장, 이숙자 자연대 동창회장, 김정식 (주) 디엠피 회장, 장윤희 자연대학생회 대표

본교 자연과학대학(학장 김성진 교수)은 종합과학관A동(1982년 준공), 종합과학관B동(1984년 준공), 종합과학관C동(2004년 준공)에 이어 종합과학관D동까지 총 9300평 규모의 종합과학관에 최신형 실험 기자재와 컴퓨터 시스템 등 선도적 교육·연구 인프라를 마련하고, 우수한 여성 과학인력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