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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이화 출신 기업인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2012

  • 작성처
  • 등록일2012.01.10
  • 20633

본교 출신 기업인들이 주요기업 임원으로 승진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심수옥 동문(영어영문·84년졸)은 삼성전자 2012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유리천장'을 깨고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삼성증권에 근무중인 박경희 동문(영어영문·90년졸)도 초고액자산가(UHNW) 사업부 상무로 승진했다. 부장 3년차에 상무로 승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인사로, 작년 삼성 금융계열사 최초의 여성임원으로 승진해 주목을 받은 이재경 동문(비서학·90년졸)에 이어 두 번째 여성임원이 됐다.

금융권에서 본교 출신의 강세는 계속되어, 1월 1일에는 김소희 동문(비서학·85년졸)이 차티스 재무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동문은 2007년 여성 재무총괄 (CFO) 전무로 차티스에 입사해 다수의 핵심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주도하며 손해보험 업계 최초 여성 부사장이 됐다.

이어 1월 4일에는 한국존슨앤드존슨 사장 최승은 동문(영어영문·91년졸)이 북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임명됐다. 최동문은 2008년 한국 여성 최초로 한국존슨앤드존슨 사장에 임명된 바 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한국, 홍콩, 대만으로 구성된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 지휘하게 됐다.

본교는 사회,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의 산실로, 특히 기업 분야에서는 푸르덴셜생명 첫 여성 대표 손병옥 동문(영어영문·74년졸), 국내 금융산업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우리FIS 사장 권숙교 동문(수학·80년졸), 삼성그룹 최초 여성 부사장 최인아 동문(정치외교·84년졸), 포스코 첫 여성임원 오인경 동문(교육심리 ·83년졸), 볼보자동차 유일의 여성 글로벌영업 담당임원 이향림 동문(생물학 84년졸), 국내 유일 물류업계 여성 CEO인 페덱스코리아 채은미 동문(외국어교육·85년졸) 등을 배출하며 최초의 영역을 넓혀왔다.

본교는 경력을 밀착 관리하는 이화케어넷(Ewha CareNet) 서비스를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의 진로 탐색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경력개발센터는 1월 11일(수)에는 이화 동문 직장인들 간의 커뮤니티인 ‘PEER' 신년모임을 진행, 졸업생 직장인 동문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립하고, 향후 선후배 간의 멘토링 및 코칭을 통해 차세대 기업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 PEER 신년모임 참가 신청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