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욱 총장, 학생대표들과 소통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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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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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목) 저녁 입학관홀에 2012학년도 총학생회, 단과대학 및 전공(학과) 학생회 임원 당선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는 2012학년도 학생회를 이끌어갈 임원 당선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장 초청으로 학생대표 전체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김선욱 총장은 "이 자리가 이화를 대표하는 학생리더로서의 자긍심과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학생대표자들 사이에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고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역량 강화, 캠퍼스 환경 개선, 합리적인 재정운영과 복지 향상 등 이화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가는 데 창의적인 학생들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학생·교직원·동창 등 이화 구성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강조해 온 김총장은 재학생과의 소통을 위해 시험기간 열람실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식당 개선 논의를 위해 직접 생활환경관 학생식당을 방문하는 등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계속해왔다.
지난 9월에는 채플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의 현황과 이슈를 상세히 설명하고, 학교가 당면한 과제와 비전을 공유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