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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예비 졸업생, 이 세 가지는 꼭 챙겨가자!

  • 작성처
  • 등록일2011.08.22
  • 20207

201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8월 26일(금) 열린다. 사회 초년생으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화인들을 위해 졸업 전 잊지 않고 챙겨두면 좋은 실속 정보를 모았다.

하나! 든든한 후원군 이화 네트워크
기업에 취업한 졸업생이라면 경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이화직장인클럽 ‘PEER(Powerful Ewha Employment Relationships)’에 참여해보자.PEER는 2010년 1월, 74개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188명의 중간관리자 및 임원급 졸업생이 참가한 ‘제1회 이화 PEER’를 시작으로, ‘2011 PEER 신년모임’에는 500여명의 졸업생이 참여해 기업에 진출한 이화인들의 네크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신청 바로가기 )

아직 취업이 결정되지 않았다면, 졸업생 조사시 취업 의사를 명시하면 경력개발센터의 ‘취업준비 졸업생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경력개발센터 / 3277-3724, 4027 / ewhacdc@ewha.ac.kr ) 또한 9월 6일(화)~7일(수) ECC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11 이화 JOB CONCERT’에는 국내외 70 여개 주요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현장 채용 상담 및 면접, 취업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이외에도 각 학과 및 지역별 동창회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 출신 언론인·법조인모임이나 교우회 등 전문직 네트워크도 눈여겨볼만 하다.(학과·지역별 동창회 관련문의 : 총동창회 / 3277-3386)


둘! 졸업 후에도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시험기간에는 그리도 답답하게 느껴졌던 도서관과 열람실. 하지만 졸업 후에는 마음껏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그 공간이 아쉽고 그립다. 졸업생은 기본적으로 신분증만 제시하면 중앙도서관 자료실과 자유열람실(ECC 제외)을 이용할 수있다. 하지만 도서관 졸업생 대출증, 이화동창 도서관 출입증, 대외협력처의 이화가족카드를 발급받으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졸업생 대출증은 중앙도서관 및 분관, ECC 열람실의 출입은 물론 최대 3권(기간 14일)까지 책을 대출할 수 있고,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교외접속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가입시 장서 보호 차원에서 가입비(3만원)과 별도로 예치금(15만원)을 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책을 대출할 필요가 없다면, 총동창회에서 발급하는 이화동창 도서관 출입증이나 대외협력처에서 발급하는 이화가족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이화동창 도서관 출입증은 연회비 3만원을 납부한 졸업생 중 신청자에 한해 발급하는 카드로, 중앙도서관과 ECC열람실 출입이 가능하다.
도서관
대출증
· 신청방법 :
신한은행(ECC 지하4층)에 예치금(15만원), 가입비(3만원) 납입 후 중앙도서관 반납대에 신청서와 납입영수증, 반명함판 사진 1장 제출
· 유효기간 : 탈퇴시까지
·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이용안내>도서관
이화동창
도서관
출입증
· 신청방법 :
신분증과 반명함판 사진 1장, 연회비 3만원을 준비해 총동창회(이화·삼성교육문화관 8층) 방문 신청
· 유효기간 : 1년(연장시 총동창회 방문신청)
· 문의처 : 총동창회 3277-3386
대외협력처
이화가족카드
· 신청방법 :
· 유효기간 : 평생
· '소통과 공감 캠페인 홈페이지' 참조

이화가족카드의 경우 중앙도서관의 출입만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고,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이화가족카드는 기념품샵, 케세이호, 소호앤노호, 리치몬드, 닥터로빈 등 교내상점 이용 시 할인 혜택(5~10%)도 받을 수 있다. 학생증 대신, 이제 이화가족카드를 가지고 다니자.


셋! 나도 이제 이화의 선배
총동창회는 신입 동창에 한해 동창수첩을 무료로 증정한다. 일명 빨간수첩이라 불리는 이 수첩은 이제 이화 동창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다. 전기 졸업생은 학과 사무실이나 동창회을 통해 배부되며, 8월에 졸업하는 후기 졸업생의 경우 다음해 수첩이 우편배송된다. 동창수첩은 다이어리 형식으로 제작되 연말연초에 총동창회 사무실이나 교내 기념품샵(ECC 지하4층)에서 구입 가능하다.

대외협력처는 매달 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선배라면 만원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약정자의 학과별로 집계돼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이 필요한 학과 후배에게 곧바로 지급되며, 일부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를 지원하는 '세대간 장학금' 으로 쓰인다. 사회초년생에게 ‘기부금’이라는 단어가 멀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데는 작은 관심이 더 중요하다. 4년 동안 매월 1만원 기부 약정을 통해 후배사랑도 실천하고, 귀여운 ‘선배라면’도 기념품으로 받아보자. 소액이라도 모교의 기부자가 되면 매년말 이화달력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계간지인 이화소식지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선배라면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졸업 후에 더욱 그리워지는 모교 캠퍼스.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사 및 특강, 캠퍼스 투어 참여를 통해 모교와의 끈을 계속 이어나갈 수도 있다.

교내외 공연이나 특별 행사에 총장님이 졸업생들을 초청해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 '총장님의 이화 가족 만명 만나기’ 캠페인도 알아두면 좋겠다. 11월경에는 박정자 동문 주연의 연극 <오이디푸스>에 동창들을 초청할 계획이 있다고 하니, 수시로 확인해서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