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이화뉴스

학생수상소식 - 남수정, 이한아, 김보영씨

  • 작성처
  • 등록일2010.12.21
  • 17884
남수정씨, 보그코리아 '아트 투 웨어(Art to Wear)' 창의성 분야 1등상 수상

12월 10일, 남수정(패션디자인전공·07)씨가 보그코리아와 신세계백화점이 주최하는 공모전 '제6회 아트 투 웨어 Art to Wear'에서 창의성 분야 1등상을 수상했다.

'아트 투 웨어 Art to Wear'는 한국 디자인산업 발전과 유망 패션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 패션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학협력 패션공모전으로, 현업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패션모델 등의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진행된다.

고무로 만든 실내화를 잘라서 운동화끈으로 이어 형태를 만든 남씨의 디자인은 재료의 신선함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창의성 분야 1등상으로 선정, 패션 매거진 보그코리아의 2011년 1월호 특집 화보로 실렸다.

남씨는 "졸업을 앞두고 한달간 밤새워 준비한 작품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패션전공 재학 중 강남 패션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모전에 꾸준히 참가해온 경험이 성공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한아·김보영씨,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우수상 수상

12월 1일, 전자공학과 이한아(박사과정), 김보영(석사과정)씨가 '제3회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 출전, '모바일에 적용가능한 3D 기술'을 주제로 특허전략수립부문에서 '삼성전자 CEO 우수상'을 수상하고, 김정태 교수(전자공학전공)는 특허전략 수립부문 우수지도교수로 선정됐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이 필요한 특허에 강한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기업이 문제출제 및 심사, 상금을 후원하고 대학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미래 특허획득 전략을 제시하는 산학협력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본교팀은 국내외 10여개 기업의 모바일 관련 특허 현황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미래 개발 방향을 제안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한아, 김보영씨는 "3D 모바일 관련 우리나라 기업의 동향 뿐만 아니라 특허에 관한 시각을 달리 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지난 5개월여동안 고생한 결과를 업계 관련자와 이공계에 종사하는 유수의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것 같아 특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역대 대회 수상자들의 높은 취업율(취업대상자 124명 중 104명 취업)로 이공계 대학생들의 취업 지름길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는 43개 기업이 문제를 출제하고, 총 97개 대학 3,731팀(지도교수 728인)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