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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김선욱 총장, UN본부 방문 및 이화국제재단 이사회 참석

  • 작성처
  • 등록일2010.11.02
  • 11835
반기문 UN 사무총장, 미쉘 바첼렛 UN Women 사무차장 만나 협력 논의

김선욱 총장은 10월 22일(금) UN본부를 방문,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기구 및 세계 각국의 여성 리더과 정치참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연구·교육·여성 역량강화 등 폭넓은 부문에 있어서의 본교와 UN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11년 1월 1일 출범하는 유엔여성통합기구(UN Women)의 미쉘 바첼렛 사무차장과도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UN Women의 현황과 계획을 소개받고, 개발도상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본교의 여성지도자 육성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양측의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왼쪽)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함께 (오른쪽) 김선욱총장과 미쉘 바첼렛 UN Women 사무차장과 함께  


바나드대학, 프린스턴대학 등 명문대와 교류 협력 논의
이외에도 김총장은 바나드대학 데보라 L. 스파 총장(오른쪽 사진)과 미팅을 갖고, 본교의 국제하계대학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등 바나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교류의 질적·양적 확대에 대한 공감을 나눴다.

그 외에도 프린스턴대학 및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의 국제교류처장 및 한국학/동아시아전공 교수 10명과 면담을 통해 본교의 국제하계대학 프로그램을 알리는 등, 아웃바운드 뿐 아니라 인바운드 확대를 통한 실질적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화국제재단 이사회 및 뉴욕지구 동창회 만찬에도 참석
연이어 23일(토)~24일(일) 열린 이화국제재단 제41회 이사회에 참석한 김선욱 총장은 연차보고를 통해 학교 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총장은 “여자대학의 특성을 감안, 순위에 연연하는 절대 평가가 아닌 여성인력 친화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 새로운 기준으로 대학의 세계화에 승부를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왼쪽부터) 대뉴욕지구 동창회 만찬에서 유덕향 뉴욕동문회장, 윤랑주
                장학위원장, 올해의 장학생 황선영씨, 이정화 前동문회장,
                김선욱 총장

24(일) 대뉴욕지구 동창회 연례 만찬에 참석한 김총장은 160여명의 뉴욕 동창들과 학교 소식을 나누고 동문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