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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일보 대학평가, 물리학과·영어영문학과·사학과 학과 평가 최상위

  • 작성처
  • 등록일2010.10.01
  • 11763
2010 중앙일보 대학평가, 물리학과·사학과·영어영문학과 학과 평가 최상위

지난 9월 27일 발표된 2010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본교 물리학과, 사학과, 영어영문학과가 학과별 평가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환경, 교수 역량, 재정지원, 교육효과 등의 4개 부문별 지표를 가지고 인문사회계열 9개, 이공계열 7개 학과를 6개 등급으로 구분한 학과 평가에서 본교 영어영문학과와 사학과, 물리학과가 최상위 등급에 들었다. 이 중 영어영문학과와 사학과는 교내외 연구비 수주액 지표 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전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영어영문학전공 주임교수인 최주리 교수는 “오랜 전통과 역사의 영어영문학과가 학과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학문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실용성을 병행하는 커리큘럼과 BK21 사업 선정을 통한 연구 분야 활성화 등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인문학 분야의 위기를 새로운 계기로 재창출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중 사학전공 주임교수는 “사학과는 전공영역 심화교육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은 물론 WCU 사업 유치 등 여러 연구 활동에 매진해 왔다”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교수들의 연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 경제학과, 사회학과, 심리학과, 철학과, 식품영양학과, 통계학과, 환경공학과도 학과 평가 상위 등급에 랭크됐다.

또한 부문별 평가 중 국제화 부문에서는 국제화 다양성 지수를 높이 평가받았다. 본교의 경우 서로 다른 53개 국적의 외국 학생이 학부 및 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국제화·교수연구·평판도 등 4개 부문을 평가한다. 93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된 올해 대학평가에서 본교는 종합평가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