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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학생수상소식 - 청년 슈바이처상을 수상한 박소현 씨 외

  • 작성처
  • 등록일2010.06.30
  • 20123
박소현 씨, 청년 슈바이처상 수상

의학전문대학원 박소현 씨(의학과·2년 재학)가 6월 28일(월) '제10회 MSD 청년슈바이처상'을 수상했다.

한국의료윤리학회와 청년의사신문이 주관하는 'MSD 청년슈바이처상'은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깊이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이 상은 매년 창의적 연구업적을 남긴 의학도들에게 주어지는 '전공의 연구활동' 부문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의료인에게 주어지는 '의대생 사회활동' 부문에 각 2명씩 총 4명의 의학도를 선정한다.

박소현씨는 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회장과 학생신문사 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아프리카 환경보호 봉사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역으로 봉사의 의미를 확대한 공로가 인정받아 '의대생 사회활동'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김은지·이한슬·최원실씨 ‘대학(원)생 도서관 선진화 논문 현상공모’ 우수상 수상

6월 21일(월), 본교 문헌정보학과 학부생팀(김은지(07), 이한슬(07), 최원실(06))이 ‘대학도서관의 정보공유공간(Information Commons) 확장 및 통합필요성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도서관 선진화 논문 현상공모’에서 우수논문에 선정됐다.

문헌정보학과 학부생팀은 본교 및 타대의 도서관 사례조사와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정보공유공간(Information Commons) 확장 및 통합을 통한 대학 도서관의 이용률 향상 방안을 제안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 논문은 발간 후 국내 주요 도서관에 배포되는「도서관 선진화 현상공모 논문집 2009」에 실릴 예정이다.

이한슬 씨는 “좋은 친구들과 교수님의 도움으로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연구 결과가 향후 대학도서관의 공간계획에 이용자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도서관 선진화 논문 공모전’은 도서관 선진화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본교팀을 비롯해 총 2편의 논문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문진영·유혜리씨, ‘서울시 대학(원)생 노인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대상 수상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문진영, 유혜리씨(석사과정)가 6월 3일(목),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시 대학(원)생 노인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본교팀이 기획한 ‘사랑과 영혼’은 배우자를 사별한 여성 독거노인들이 사별후의 삶에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별적응 프로그램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종로구 주민 중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65세 이상의 여성 독거노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진영씨는 “일자리 창출, 여가시간 활용 등 생산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 많은 가운데 노인들을 위기의 상황으로 몰아갈 수 있는 죽음과 사별에 중점을 둔 부분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 비결을 전했다. 유혜리씨는 “‘사랑과 영혼’이라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길어진 노년기를 보다 행복하고 즐겁게 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승애씨, 한국노인복지학회 ‘대학원생 우수논문 공모전’ 우수논문 선정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석사과정 백승애씨의 논문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노인의 건강불평등에 관한 연구’가 ‘제2회 한국노인복지학회 대학원생 우수논문 공모’에 선정됐다.

백승애씨는 노인의 건강불평등을 건강권 침해라는 관점으로 바라본 이번 논문에서 고령화 연구패널 자료를 분석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우리나라 노인의 건강불평등이 발생하는 것을 실제적으로 확인하고 그 해결방안의 모색을 촉구했다.

시상식은 5월 28일(금) 숭실대학교에서 개최된 '동북아 노인복지의 쟁점과 대응전략' 춘계학술대회에서 열렸으며, 선정작 3편은 일본, 중국, 대만, 한국 등 동북아 4개국의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과 함께 발표 기회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