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박물관, 파주에서 '개미제국 탐험전'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10.06.09
- 14357
경기도 파주 임진각 경기평화센터에서 6월 11일(금)부터 개막
자연사박물관(관장 최재천 석좌교수)과 대학원 에코과학부(학부장 송준임 교수)가 주관하는 특별기획전 ‘개미제국 탐험전’이 본교의 교육복합단지가 들어서는 파주에 위치한 경기평화센터에서 6월 11일(금)부터 2011년 2월 27일(일)까지 열린다.
경기도와 파주시,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태계의 숨은 주인 노릇을 하는 개미 제국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개미 왕가의 족보, 제국의 주민 개미들, 개미 제국의 구조와 식량자원, 개미 제국을 위협하는 천적들, 개미의 암호ㆍ동맹ㆍ배반 등 개미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주제별로 전시된다.
또한 우리나라 개미는 물론 외국의 신기한 개미 표본이 총 70여 종이 함께 소개되며 특히 개미 퍼즐 맞추기, 개미의사소통 따라하기, 영상체험, e-learning 등의 체험코너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개미의 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6월 11일(금·오전10시) 경기평화센터 야외 공원에서 열리며, 13일까지는 잎꾼 개미 행렬 퍼포먼스 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행사도 마련된다.
최재천 자연사박물관장은 “여럿이 어울려 조직사회를 이루고 사는 개미와 개미제국은 현대인과 가장 비슷한 생활 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 보고, 개미를 비롯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연사박물관(관장 최재천 석좌교수)과 대학원 에코과학부(학부장 송준임 교수)가 주관하는 특별기획전 ‘개미제국 탐험전’이 본교의 교육복합단지가 들어서는 파주에 위치한 경기평화센터에서 6월 11일(금)부터 2011년 2월 27일(일)까지 열린다.
또한 우리나라 개미는 물론 외국의 신기한 개미 표본이 총 70여 종이 함께 소개되며 특히 개미 퍼즐 맞추기, 개미의사소통 따라하기, 영상체험, e-learning 등의 체험코너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개미의 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6월 11일(금·오전10시) 경기평화센터 야외 공원에서 열리며, 13일까지는 잎꾼 개미 행렬 퍼포먼스 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행사도 마련된다.
최재천 자연사박물관장은 “여럿이 어울려 조직사회를 이루고 사는 개미와 개미제국은 현대인과 가장 비슷한 생활 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 보고, 개미를 비롯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