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에 명예박사 수여
- 작성처
- 등록일2010.05.24
- 11597
“남녀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으로 더 나은 세상 만들 것”
본교는 24일(월·오후1시30분)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명예 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배용 총장은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은 최초의 여성 유네스코 사무총장으로 유럽의 통합과 문화간 대화, 인간의 존엄성 특히 여성 평등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생애 첫 명예박사학위를 이화여대에서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유네스코 석좌대학인 이화여대와 함께 남녀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프랑스와 모나코에서 불가리아 대사를 역임하고, 유네스코 상주대표부 대사, 불가리아 외교부 장·차관을 지내는 등 20년 이상 국제관계 분야에서 활동했다. 1996년에는 불가리아 부통령 후보로 나서 불가리아의 나토 및 유럽연합 가입을 지지했으며, 비정부·비영리 기구인 유럽정책포럼의 창립자이자 의장으로서 유럽의 통합 및 문화간 대화, 다양성, 인간 존엄성 및 인권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배용 총장은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은 최초의 여성 유네스코 사무총장으로 유럽의 통합과 문화간 대화, 인간의 존엄성 특히 여성 평등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생애 첫 명예박사학위를 이화여대에서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유네스코 석좌대학인 이화여대와 함께 남녀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프랑스와 모나코에서 불가리아 대사를 역임하고, 유네스코 상주대표부 대사, 불가리아 외교부 장·차관을 지내는 등 20년 이상 국제관계 분야에서 활동했다. 1996년에는 불가리아 부통령 후보로 나서 불가리아의 나토 및 유럽연합 가입을 지지했으며, 비정부·비영리 기구인 유럽정책포럼의 창립자이자 의장으로서 유럽의 통합 및 문화간 대화, 다양성, 인간 존엄성 및 인권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