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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Ewha in Beijing' 강화, 중국 속 이화 위상 높아져

  • 작성처
  • 등록일2009.11.02
  • 14074
중국 북경대학·남경대학·양주대학과 교류 강화

이배용 총장은 ‘이화해외거점캠퍼스-Ewha in Beijing’ 강화를 위해 10월 17일(토)~18일(일) 북경대, 중화여자대학 등 중국 북경지역 주요대학을 방문했다. 또한 26일(월)~28일(수)에는 중국 강소성에 소재한 남경대학·양주대학을 방문,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거점대학 확대의 발판을 구축했다.

17일(토) ‘Ewha in Beijing’의 핵심대학인 북경대학을 방문, 교환학생 인원수를 확대하고 2010년부터 본교 국제하계대학으로 10명 이상의 북경대생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북경대학 한국학과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를 일구는 여성들’이란 주제로 선덕여왕 등 한국의 역사속 여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평화를 일구는 여성들’ 후 북경대 한국학과 교수, 재학생들과 함께

이배용 총장은 18일(일) 중화여자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국제여자대학 총장 심포지엄’에서 세계 여자대학을 대표해 기조강연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 이총장은 21세기 여자대학의 역할 정립과 세계 여자대학과의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 외에도 북경 동창회, 중국여성기업인협회 및 ORG기업을 방문하는 등 ‘Ewha in Beijing’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0월 26일(월)~28일(수)에는 중국 최대 부성인 강소성 정부의 초청으로 남경대학과 양주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배용 총장은 2007년 중국내 종합대학평가 5위를 차지한 남경대학교와 국제교류협정 체결을 합의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국제하계대학 등 활발한 교류를 논의했다.

다음날인 27일(화)에는 양주대학교 곽송 총장과 만나 교환학생 인원수를 5명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국제하계대학·복수학위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양주대학 한국학과 교수 및 학생 130여명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국제 여자대학 총장 심포지엄' 기조강연 중인
이배용 총장


(왼쪽부터) 남경대학교 장리위 국제교류처
부처장, 반의 부총장, 본교 이배용 총장, 지홍민 국제교류처장


(왼쪽) 이배용 총장과 양주대학교 곽송 총장
(오른쪽) 양주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특강중인 이배용 총장

본교는 전세계 핵심지역 20개 도시에 이화해외거점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글로벌 이화 2010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중국에서는 북경대학·칭화대학·인민대학·북경사범대학·중앙여자학원 등 중국 최고 명문대학에 'Ewha in Beijing'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