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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학생 수상 소식- 김하예린, 강보미, 권인혜, 문소정씨

  • 작성처
  • 등록일2009.09.18
  • 23348
김하예린씨, 일본 쯔쿠바 국제발레콩쿠르 최우수상 수상
본교 일반대학원 무용학과에 재학중인 김하예린씨가 8월 22~26일까지 열린 일본 ‘쯔쿠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만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총 688명이 참가한 콩쿠르에서 김하예린씨는 발레 ‘컨템퍼러리 버진 하트’를 자신만의 감성과 연출로 선보여 단연 돋보이는 기량을 드러냈다. 세계적인 명성의 심사위원 10명이 전원 만점을 준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김하예린씨는 2003년 한국 발레 콩쿠르최우수상, 동아콩쿠르 은상, 2005년 한국무용교사협회 대상, 2006년 베를린국제무용올림픽 발레 레벨4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뉴욕 국제 콩쿠르 갈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본교 대학원생이지만, 서울종합예술학교 강사로서도 활동 중인 김하예린씨는 "앞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무용가이자 안무가, 지도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본교 대학원생팀, '2009 아시아독성학회' 우수발표자로 선정
본교 일반대학원 생명약학부 위생약학실팀(강보미씨, 권인혜씨, 문소정씨·석사과정 4학기)이 9월 9일 타이완에서 개최된 '2009 아시아독성학회'에서 우수 발표자로 선정됐다.

본교팀은 'Omics 기술'을 이용해 화학물질의 발암독성을 예측하는 생체지표를 발굴·검증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Omics 기술'이란 유전체(genomics), 단백체 (proteomics), 대사체(metaboloics) 기술을 결합해 사용하는 신기술로, 기존 평가법에 비해 비용을 크게 줄일 뿐 아니라 실험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OECD는 최근 새로운 독성평가법을 확립하기 위해 Omics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타당성을 조사하는 중으로, 본교팀의 연구성과도 OECD의 새로운 발암독성평가법 확립에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문소정씨, 신윤용 교수,
강보미씨, 권인혜씨

문소정씨는 “지난 1년 동안 학교 실험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연구한 결과가 좋은 결과를 낳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독성학회'는 세계 각국의 독성학자들이 모여 약품·식품·환경물질의 안전에 관한 현안들을 논의하는 학회로, 올해는 1,000명의 학자들이 모여 바이오 제약과 나노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