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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대학별 SCI급 논문 질적평가에서 본교 2위

  • 작성처
  • 등록일2009.07.20
  • 11217
최근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이 발표한 대학별 SCI급 논문 인용지수(Impact Factor)에서 본교(2.86)가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울산대(2.95), 3위는 포스텍(2.77), 광주과학기술원(2.76)과 서울대(2.74)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학진이 발표한 ‘2009년 성과분석 이슈리포트-2007년도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심층분석 보고서’에서 과학기술논문색인(SCI)의 인용지수를 분석한 결과이다.

인용지수(Impact Factor)란 어떤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특정년도나 기간동안 인용된 빈도수로 그 논문이 실린 잡지의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이다. 즉, 게재된 논문들이 많이 인용될수록 그 학술지의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이렇게 인용지수가 높은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질적 수준 역시 높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본교는 2008년에 발표된 학진의 ‘2003년~2007년 학술연구조성사업’ 결과에 따른 SCI급 논문의 질적평가와 1차 피인용 지수에서 각각 3위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학별 SCI급 논문 인용지수에서 2위를 차지함으로써 질적 평가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지형 연구처장은 ‘2008년도에 발표된 평가가 일부 특정사업 결과에 대한 발표였다면, 이번 평가는 2007년도에 각 대학이 발표한 모든 SCI급 논문에 대한 평가이니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본교의 논문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저널에 많이 게재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논문의 질적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