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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기획] 이화 여름 글로벌 프로그램 2 : 이화가 좋다, 오라! ‘인바운드’

  • 작성처
  • 등록일2009.07.03
  • 16585


이화 안에서도 작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인바운드 계절학기 프로그램인 ‘이화국제하계대학’, ‘이화-하버드 썸머 스쿨’이 열리기 때문. 한국 문화와 사회를 배우고자 이화여대를 찾은 해외 대학생들과 같이 공부하기에 해외로 나가지 않고서도 이화 안에서 세계와 교류할 수 있다.


‘이화국제하계대학’은 본교가 국내 최초로 시작한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썸머 스쿨 프로그램이다. 방학 동안 저렴한 학비로 국내외 유명 교수의 영어 강의를 해외 대학 학생들과 같이 수강함으로써,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본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2009 이화국제하계대학’은 4주 일정의 세션 I(6월22일~7월17일)과 2주 일정의 세션 II(8월3일~8월14일)로 운영되며 예술·경제·미디어·역사·법학 등의 학문 영역 전반에 걸친 200여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정규수업 외에도 매주 주말 템플스테이, B-boy 공연과 사물놀이 관람, 한식요리 경험, 태권도 등의 교과 외 학습도 경험하게 된다.

올해는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 독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한국 등 총 12개 국가 230명(외국 학생 163명, 본교 재학생 6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2006년 처음 개설된 ‘이화-하버드 썸머 스쿨’은 하버드와 본교 재학생들이 함께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학점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버드대와 공동 계절학기를 개설한 곳은 국내에서 본교가 유일하다.

6월 29일~7월 31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올해 썸머 스쿨에는 하버드생 14명, 본교생 11명 그리고 본교와 학점교류 중인 대학 재학생 5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다. 이들 학생들을 위해 맞춤 기획된 한국학 교과목은 ‘한국 고대사와 고고학 탐험(Adventures in Early Korean History and Archaeology)’으로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마크 바잉턴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