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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기획] 이화 여름 글로벌 프로그램 1 : 한국이 좁다, 가자! ‘아웃바운드’

  • 작성처
  • 등록일2009.07.03
  • 15860


본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교의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은 재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심화학습을 진행하는 ‘아웃바운드 프로그램’과 외국 유수 대학의 인재들이 이화여대에 와서 수업을 듣는 ‘인바운드 프로그램’으로 각각 전문화되어 있다.

여름 방학 동안 한국을 벗어나 해외에서 학점이수도 하고, 견문도 넓히고 봉사도 하는 ‘아웃바운드’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다. 지도 교수와 함께 해외 대학 또는 연구기관에서 일정 기간 머무르며 해외 석학과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교수인솔해외학습프로그램’,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장학프로그램 ‘EGI 문화탐사’, 의료·건축·교육별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화해외봉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화인들이 참여한다.


교수인솔해외학습 프로그램은 전공 교수 1명이 방학기간 동안 재학생 6~10명을 인솔해 각국 대학 및 기관의 해외 석학들과 공동수업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심화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에는 총 13명의 교수와 1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스웨덴의 사회복지정책’, ‘아트 인 뉴욕’, ‘영국 현대 도예’, ‘일본 홋카이도의 생태환경과 문화’ 등 각 전공별로 다양한 주제를 정해 7일~10일 동안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고 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이화 글로벌 이니셔티브’ 장학 프로그램이 올 여름방학 세 번째 탐사를 떠난다. EGI는 본교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장학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3일 발대식을 가진 36명의 제3기 EGI 장학생들이 6월 28일, 13박14일의 일정으로 유럽을 탐방한다.

‘EGI 유럽탐사단’은 6월 28일부터 6개국(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8개 도시(암스테르담, 헤이그, 브뤼셀, 베를린, 하이델베르크, 제네바, 파리, 로마)의 대학 및 글로벌 기업, 국제기구 등을 탐방 후, 유럽의 정치·문화·사회에 대한 보고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150여명으로 구성된 이화봉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6월 29일~7월 12일까지는 중국 훈춘에서 2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 봉사를 △7월10일~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우르겐치, 부하라 지역에서는 5명의 재학생들이 진료,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통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