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김보람씨 제43회 외무고등고시 최종 합격
- 작성처
- 등록일2009.06.24
- 21433
본교 김아영(정외·01), 김보람(정외·02) 씨가 제43회 외무고등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올해 외무고시 합격자는 총 41명, 이중 여성합격자는 20명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했다. 작년 66%에 비해 여성합격자 비율이 낮아졌으나 본교는 작년에 이어 2명의 외무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올해 외무고시 합격자는 총 41명, 이중 여성합격자는 20명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했다. 작년 66%에 비해 여성합격자 비율이 낮아졌으나 본교는 작년에 이어 2명의 외무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합격자 김아영 씨는 “재학시절 정치외교학과 경제학을 복수전공하고, 교환학생을 다녀온 경험 덕분에 비교적 수월하게 외무고시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세안 지역의 경제협력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보람 씨는 “1학년 때 본교 출신 외교관 오영주 동문의 특강을 듣고 꿈을 다졌다”면서 “8학기 동안 솟을관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본교는 1988년 오영주 동문(정치외교 86년 졸)이 외무고시에 합격한 이래 총 14명의 여성 외교관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