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수상 소식 - 김미현, 하은희, 한기환 교수
- 작성처
- 등록일2009.06.15
- 17135
김미현 교수, ‘제20회 팔봉비평문학상’ 수상
본교 국어국문학 전공 김미현 교수가 6월 4일(목) 평론집 '젠더 프리즘'으로 한국일보사가 주관하는 ‘제20회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했다. '젠더 프리즘'은 페미니즘을 향한 문제제기에 대한 비평집으로 박화성에서 정이현에 이르는 여성작가는 물론이고 김승옥, 황석영, 김영하 같은 남성작가들의 작품까지 비평 대상으로 다루고 있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페미니즘 문학비평이 피해자로서의 여성, 저항적인 상처만을 강조하는 것이었다면 저는 행복한 페미니즘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평론집을 ‘행복한 페미니즘’이라는 한 마디로 요약했다.
팔봉비평문학상은 한국 근대비평의 개척자인 팔봉 김기진 선생의 유지를 기려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1989년 한국일보가 제정했다.
하은희 교수 ‘환경보전유공대통령표창’ 수상
본교 의학전문대학원 하은희 교수가 지난 6월 5일(금)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로부터 ‘환경보전유공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20년 이상 환경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환경 보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성과를 거뒀으며, 국내 환경 정책의 개선에 대한 노력에도 앞장서 국민의 환경 보건 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기환 교수, ‘한국의학원 기초의학자 학술상’ 수상
본교 의학전문대학원 한기환 교수는 지난 4월 23일(목) 아주대학교에서 개최된 제 17회 기초의학학술대회에서 ‘한국의학원 기초의학자 학술상(젊은 기초의학자)’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신장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연구 활동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 5월 16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 29차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페미니즘 문학비평이 피해자로서의 여성, 저항적인 상처만을 강조하는 것이었다면 저는 행복한 페미니즘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평론집을 ‘행복한 페미니즘’이라는 한 마디로 요약했다.
팔봉비평문학상은 한국 근대비평의 개척자인 팔봉 김기진 선생의 유지를 기려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1989년 한국일보가 제정했다.
하은희 교수 ‘환경보전유공대통령표창’ 수상
하 교수는 20년 이상 환경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환경 보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성과를 거뒀으며, 국내 환경 정책의 개선에 대한 노력에도 앞장서 국민의 환경 보건 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기환 교수, ‘한국의학원 기초의학자 학술상’ 수상
한 교수는 신장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연구 활동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 5월 16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 29차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