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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ECC 삼성홀 개관 기념행사 열려

  • 작성처
  • 등록일2009.05.04
  • 15213
본교는 5월 1일(금) 오후 5시, ECC 내에 위치한 삼성홀 개관 행사를 가졌다.

개관 음악회, 제막식, 그리고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 교내외 700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해 문화 예술 공간의 주축이 될 삼성홀 개관을 축하했다.

가장 먼저 열린 개관 음악회는 본교 음악대학 성기선 교수가 지휘를 맡은 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음악대학 배일환 교수 외 12 Celli, 소프라노 김원정 씨, 테너 김상곤 교수, 음악대학 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삼성홀의 개관을 알리는 제막식에는 윤후정 이화학당 이사장, 정의숙 전 이화학당 이사장, 이배용 총장, 김운섭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배용 총장은 축하사를 통해 “삼성홀은 문화 창조의 공간인 동시에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안을 줄 수 있는 문화적 거점으로서 문화 예술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데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삼봉홀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윤후정 이사장은 “참으로 아름다운 문화 예술 공간인 삼성홀을 개관하기까지 마음과 정성을 쏟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이화가 앞으로도 세계적인 인재들을 배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CC 지하4층에 위치한 삼성홀은 연면적 3,476㎡, 716석 규모의 대규모 공연장이다. 2008년 4월 ECC가 완공된 지 1년 만에 개관한 삼성홀은 앞으로 본교 문화 예술 공연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제욱 노조위원장, 손운산 교목실장, 서현숙 의무부총장, 우복희 이화학당 이사,
김운섭 삼성전자 부사장, 신인령 전 총장, 정의숙 전 이화학당 이사장, 윤후정 이화학당 이사장,
이배용 총장, 김순영 총동창회장, 우창록 이화학당 이사, 안홍식 대외부총장, 임나연 총학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