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총장, 여성 최초 대교협 15대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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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09.04.29
- 14243
| 이배용 총장이 4월 27일(월) 제 15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여성 총장으로는 최초로 대교협 수장을 맡게 된 이 총장은 2008년 4월부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과 대교협 부회장을 맡아 고등교육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했고, 2008년 7월부터는 대교협의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선진형 대입전형을 추진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배용 총장은 “한국 대학교육의 대 전환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면서 “임기 동안 대교협이 국가경쟁력의 미래를 선도하고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기구로 인식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교협 수석 부회장에는 서거석 전북대 총장, 부회장엔 이기수 고려대 총장과 이희연 군산대 총장이 각각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