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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교수, 교육과학부 '신약후보물질개발사업'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08.10.29
  • 12893
김대기 교수(약학대학 약학과)의 종양 치료 신약물질 연구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신약후보물질개발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매년 30억원, 총 15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교과부는 한국인에게 빈발하는 9개 주요 질환중 시급성이 높은 종양·혈관질환·관절염 등 5개 질환을 대상으로 공모과정을 거쳐, 과제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PM(Program manager)의 신약개발분야 연구수행능력과 연구그룹 경영관리능력도 함께 고려한 엄정한 평가를 통해 10월 27일 김교수의 종양 치료 신약물질 개발 지원을 확정 발표했다.

김교수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섬유증 치료 신약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는 '섬유증 치료제 전임상시험 후보물질, IN-1130과 IN-1233' 기술이전계약으로 본교 사상 최고 액수인 2억9천만 원의 정액기술료와 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 지급을 받는 등 최근 활발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신약후보물질개발사업'이란 장기간 소요되는 고비용·고위험 성격의 연구개발인 신약 개발 분야를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함으로써 2016년 이후 연 매출액 1조원 이상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교과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