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 로스쿨 산학 프로그램 운영 협약
- 작성처
- 등록일2007.10.16
- 11586
법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로스쿨 산학 프로그램 운영 협약
- 연간 학생 30여명 파견, 법률 실무 교육 기회로
(왼쪽부터) 박소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상담위원, 오종근 본교 법대 교학부장, 김문현 법대 학장,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 조경애 상담위원
법과대학(학장 김문현)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곽배희)와 향후 설립될 이화법학전문대학원(가칭) 학생 실무 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0월 9일(화 ·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화법학전문대학원 설립 후 특성화 교육에 관한 산학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본교는 로스쿨 설립 후 연간 30명 정도의 학생을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파견해 실무 수습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에는 △다양한 법률관계에 대한 관련 판례 및 문헌조사 △의견서·준비서면 등의 초안 작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문현 법대 학장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구조기관으로 우리나라 여성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본교가 로스쿨 설립 후 여성인권법 특성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만큼 이번 교류협정 체결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 학장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본교 로스쿨 학생들만 실습생으로 받을 예정”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공익법무와 여성인권에 관한 실무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연간 학생 30여명 파견, 법률 실무 교육 기회로
(왼쪽부터) 박소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상담위원, 오종근 본교 법대 교학부장, 김문현 법대 학장,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 조경애 상담위원
법과대학(학장 김문현)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곽배희)와 향후 설립될 이화법학전문대학원(가칭) 학생 실무 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0월 9일(화 ·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화법학전문대학원 설립 후 특성화 교육에 관한 산학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본교는 로스쿨 설립 후 연간 30명 정도의 학생을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파견해 실무 수습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에는 △다양한 법률관계에 대한 관련 판례 및 문헌조사 △의견서·준비서면 등의 초안 작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문현 법대 학장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구조기관으로 우리나라 여성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본교가 로스쿨 설립 후 여성인권법 특성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만큼 이번 교류협정 체결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 학장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본교 로스쿨 학생들만 실습생으로 받을 예정”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공익법무와 여성인권에 관한 실무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