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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연구소

  • 작성처
  • 등록일2006.06.28
  • 15039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연구소

본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연구소(소장 김훈순 교수)는 6월 9일 창립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언론정보, 광고홍보, 방송영상 관련 연구의 학문적 발전 및 전문화를  위해 설립된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연구소는 앞으로 정보화시대가 요구하는 커뮤니케이션 연구와 미디어 산업을 주도할 여성 전문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다음은 여성신문(6월 30일자)에 실린 기사이다.


김훈순 이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연구소 초대 소장
“미디어 분야 학술연구 세계 수준으로 키울 것”


“커뮤니케이션·미디어 분야와 관련한 특정 이론과 학파를 형성할 수 있는 전문 학술연구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9일 문을 연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연구소의 초대 소장을 맡은 김훈순(51·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소장의 포부다.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연구소는 디지털 기술과 정보통신이 발전하면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 방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다.

“60년 신문학과로 출발한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는 지난해 전국 신문방송학 대학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여성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한 김 소장은 “연구소를 통해 남녀를 불문한 맞춤형 전문 교육과 연구과제를 진행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저널리즘 연구실, 미디어 법제 정책연구실, 광고 마케팅 연구실, 커뮤니케이션 전략 연구실, 방송영상문화 연구실, 디지털미디어제작 연구실, 미디어교육연구실 등 전공별로 7개의 연구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김 소장은 “현재 홍보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 고급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저널리즘, 방송아카데미, 디지털영상 제작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교육 과정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2006년 6월 30일 여성신문 임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