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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석좌교수 과학기술훈장 수상

  • 작성처
  • 등록일2006.04.25
  • 15460
최진호 석좌교수 과학기술훈장 수상

본교 나노과학부 최진호 석좌교수가 지난 4월 21일(금)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9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科學技術勳章)을 수상했다.

최진호 석좌교수는 나노기술(NT)을 기반으로 하는 나노-바이오 융합물질 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분야를 개척, 기초 이론의 정립은 물론 획기적인 응용성 및 실용화를 구현한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의 최고 등급인 창조장(1등급)을 수훈하였다.

다음은 이와 관련해 머니투데이(4월20일자)가 보도한 내용이다.


과학기술진흥유공자 79명 포상

과학기술부는 21일 제39회 과학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79명을 포상?격려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훈장(科學技術勳章)의 최고 등급인 창조장(1등급)은 조의환(趙義煥, 70세)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 최진호(崔珍鎬, 58세)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김기협(金起協, 60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3명이 선정됐다.

조의환 명예교수는 새로운 구조의 고분자 물질의 합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일부는 고분자 화학의 교과서에 인용되고 있는 등 한국 고분자 과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진호 석좌교수는 나노기술(NT)을 기반으로 하는 나노-바이오 융합물질 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분야를 개척, 기초 이론의 정립은 물론 획기적인 응용성 및 실용화를 구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기협 원장은 제3세대 백금착제 항암제로 불리는 선플라 외에도 7종의 신약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바이오 의약품 발달을 선도했다. 또, 생산기술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지식 재산권 창출을 32%이상 끌어올렸다.

과학기술훈장 2등급인 혁신장에는 최인훈(崔仁勳, 64세) 고려대학교 교수, 윤여순(尹汝舜, 58세) 골든콘넥터산업 대표이사, 염영일(廉英一, 64세)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이리형(李利衡, 65세) 한양대학교 부총장, 김태유(金泰由, 55세) 서울대학교 교수 5명이 선정됐다.

3등급인 웅비장에는 정호균(鄭昊均, 56) 삼성SDI 연구소장 등 6명, 4등급 도약장은 백경희(白敬喜, 60세) 고려대학교 교수 등 7명, 5등급 진보장은 김명수(金明壽, 52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8명이 선정됐다.

과학기술포장은 장순남(張淳男, 53세)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8명, 대통령표창은 안선희(安仙喜, 48세) 대호에코텍 대표이사등 18명, 국무총리표창은 서정주(徐廷주, 41세) 한국기초과학연구원 팀장등 24명이 선정됐다.

- 2006년 4월 20일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