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9월부터 경영전문대학원(MBA)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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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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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MBA 배출한다 본교 9월부터 경영전문대학원(MBA) 신설 오는 9월, 본교에 경영전문대학원(MBA)이 들어선다. 본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본교 및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등 6개 대학에 경영전문대학원 설치를 (예비)인가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40명(주간 70, 야간 70)의 신입생을 모집, 9월부터 본격적인 MBA 교육을 시작한다. 경영전문대학원은 이론 중심의 일반 경영대학원과 달리 현장사례 연구와 인턴십 등 미국식 MBA과정을 접목해 전문 비즈니스맨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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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경영대학장은 “이화 MBA는 향후 10년 이내에 세계 100위권에 진입한다는 비전아래 이화만의 차별화된 특화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CEO형 인재, 즉 정직하며(Candor), 뛰어난 전문성(Excellency)과 국제적 시각 및 유연성, 합리성을 갖춘(Openness)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업과 대학의 우수 여성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 MBA 교육 프로그램은 1학기를 2개의 미니 학기(7.5주)로 나누는 미니-학기제, 산업체 경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학점 대체제, 멘토 교수를 지정해 맞춤형 학사지도와 경력개발을 도와주는 CEO Institute제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특징으로 한다.
경쟁력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인사관리전문가, 재무분석전문가, 전략기획전문가, 디지털경영, 마케팅분석전문가, 벤처경영,기술혁신전문가, 자산관리전문가, 국제경영전문가, Operation전략전문가, 여성리더십전문가 트랙 등 다양한 전공 심화 트랙을 마련했으며 예술경영 MBA, 엔터테인먼트 MBA, 헬스케어 MBA, 디자인 MBA 등 학제간의 경계를 넘는 스페셜 MBA 과정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