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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이화인 309명, 교사 임용고시 합격

  • 작성처
  • 등록일2006.03.10
  • 28931
309명의 이화인, 경인지역 교사로 임용

2006학년도 교사임용시험 응시결과 총309명의 이화인이 서울, 경인지역의 공립학교 교사로 진출하게 됐다. 사범대학(학장 주영주 교수)에 따르면 본교는 올 임용고시에서 경기도 교육청에 99명, 서울시 교육청에 164명, 인천시 교육청에 46명이 합격함으로써 지방 및 사립학교를 제외한 수도권의 공립학교 임용고시에만 모두 309명의 교사를 배출했다.

사범대 주영주 학장은 “몇년째 임용고시 합격자가 계속 늘고 있으며, 이번의 대거 합격으로 전국 사범대중 교원시험에 최다 합격자를 내온 본교 사범대의 명성이 다시한번 확인된 셈”이라고 말했다. 309명의 합격자중에는 사범대가 265명, 비 사범대가 44명이었으며, 초등교육과가 61명, 과학교육과가 38명, 영어교육과가 35명, 사회생활학과가 30명, 특수교육과가 26명, 교육공학과가 21명, 수학교육과가 20명순으로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범대는 올해부터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임용고시 준비실(교육관 A동(구관)에 60석, B동(신관)에 90석)을 마련, 교직 진출을 희망하는 이화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본교 출신 교사들의 모임인 이화교우회에는 1만명이 넘는 회원이 있으며 매년 5월 총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