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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여성경영인의 산실 '이화·신세계관’ 봉헌식 가져

  • 작성처
  • 등록일2005.10.27
  • 14567
한국경제 이끌어갈 여성경영인의 산실 '이화·신세계관' 완공
27일(목 · 오전 10시30분) 이화·신세계관에서 봉헌식 가져



사진설명(왼쪽부터) : 장상 전 총장, 구학서 신세계 대표이사, 정의숙 학교법인 이화학당 명예이사장,
윤후정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조순 전 경제부총리 및 서울시장, 신인령 총장,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이사, 서윤석 경영대 학장

본교(총장 신인령)는 27일(목 · 오전 10시30분) 이화·신세계관 1층 대강의실에서 경영대학 전용건물인 ‘이화·신세계관’ 봉헌식을 가졌다.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5,640㎡(4,730평) 규모의 ‘이화·신세계관’은 무선랜과 인터넷정보통신망이 갖춰져 원격화상회의가 가능한 강의실과 강당, 3개의 원형 강의실, 교수연구실, 대학원 연구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 인텔리전스 건축물이다. 빗물을 이용한 중수 사용, 태양광 전지판을 이용한 발전 설비, 소음방지 벽재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큰 특징이다.

‘이화·신세계관’의 완공으로 본교 경영대학(학장 서윤석 교수)은 1964년 상과로 출범한지 40년 만에 전용건물을 갖게 됐다. 여성경영인 양성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주)신세계가 건축비를 전액 지원하고 신세계건설(주)이 직접 시공을 맡았다.

신인령 총장은 “미래의 여성 경영인 양성에 큰 뜻을 가진 신세계의 기부로 여성 경영학도의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첨단 교육환경이 마련됐다”면서 “그 뜻이 더욱 깊어지도록 이화는 21세기를 선도할 여성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여 우리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봉헌식에는 윤후정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정의숙 학교법인 이화학당 명예이사장, 신인령 총장, 장상 전 총장, 서윤석 경영대 학장, 조순 전 경제부총리 및 서울시장, 신세계 구학서 대표이사,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이사, 노태욱 신세계 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교내외 인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