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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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 이화 동문 네트워크, 빛을 발하다 : 취업성과, 여성 임원 배출 등에서 우수한 역량 입증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본교가 인문계열 순수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종합취업률 부문 종합대학 4위를 차지한 가운데, 취업률에서 강세를 보일 수 있었던 요인으로 본교의 든든한 동문 네트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재개발원(원장 조일현)은 재학생과 졸업생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연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인 ‘톡톡선배’는 재학생이 관심갖는 기업이나 직무의 선배와 일대일 취업 상담을 할 수 있어 ‘2018년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평균 만족도가 88%에 달했다. 2019학년도에는 졸업생 선배 멘토 40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재학생과 현직자의 일대일 상담이 1,700여 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는 졸업 후에도 긍정적으로 이어져 ‘톡톡선배’에 참여했던 졸업자들의 멘토 참여 사례가 늘었다. 인재개발원은 공개채용에서 수시채용으로, 발전 역량·인성 중심에서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으로 변화하는 채용시장의 변화를 파악, 졸업생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직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코칭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매 학기 20여개 직무에 대한 ‘멘토링 스쿨’을 개설하고,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길 시리즈’ 연속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직업·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평소 접하기 힘든 직군의 선배를 만나보는 ‘시리즈 특강’, 박람회 형태의 ‘이화멘토링데이’ 등을 개최해 현직 선배로부터 생생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 취업하고 싶은 후배의 연결고리를 탄탄하게 만드는 이러한 전략이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소속감 고취뿐만 아니라 취업률 상승에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10월에는 이화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본교 출신 전문 경영인 네트워크 ‘이화비즈’와 MOU를 체결하고, 그 첫 프로그램으로 이화비즈와 연계한 오피스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오피스 투어 프로그램은 기업 환경 간접 경험을 통해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기업정보, 문화 및 직무, 리더십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기업 방문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참가자 18명은 10월 28일(월) 본교 출신 팽경인 동문(사회학 82학번)이 대표를 맡고 있는 그룹세브코리아(GSK)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회사 소개 및 전형 안내, 직무(HR, Marketing, Sales, Finance, Operations 등) 소개를 듣고, 직무별 Q&A를 통해 외국계 기업과 관련해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조직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직무별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팽경인 대표와의 Q&A 시간을 통해 여성 리더십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선배들의 활동상을 가까이서 확인하며 동기 부여도 받을 수 있어 단순한 기업 탐방 이상의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조일현 인재개발원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본교가 취업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건 오랜 기간 지속해 온 취업지원 시스템이 탁월하고 졸업생 네트워크가 탄탄한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의 힘은 한국 최고의 여성 고등교육기관으로서 학술·정치·경제·사회 각계각층을 선도해나갈 여성 리더를 배출해온 133년 이화의 역사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전통과 역량을 기반으로 본교는 최근 발표된 ‘2019 국내 100대기업 여성임원 현황’ 조사 결과 여성 임원 최다 배출 대학(학부 기준 29명)을 기록했다. 석·박사까지 포함하면 총 35명의 여성 임원을 배출하며 주요키워드 ‘사·이·공(四·梨·工, 40대·이화여대·공학계열)’으로 꼽힌 바 있다.
- No.309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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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원, 'EWHA-KOICA Master’s Program' 졸업식 개최

국제대학원(원장 이인표)은 12월 12일(목)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EWHA-KOICA 국제대학원 석사학위과정(양성평등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 졸업식을 개최했다. 본교 국제대학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EWHA-KOICA 프로그램은 2007년을 시작으로 2017년 입학생까지 총 50개국 285명의 졸업생(수료생 8명 포함)을 배출하였으며, 올해에는 17개국 19명의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국제협력단 송웅엽 이사를 비롯해 국제대학원 교수진과 한국국제협력단 및 코웍스 관계자, 국제대학원생, 가족 친지 등 130명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과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르완다, 에콰도르, 이집트 대사, 탄자니아, 스리랑카 대사관 및 영사관 관계자도 함께 자리하여 본국 출신 연수생의 석사과정 수료를 축하했다. 이인표 국제대학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혜숙 총장의 축사를 대독한 김은미 교수는 “사랑과 헌신의 이화정신을 갖추고 여성 지도자로서의 의무를 다할 준비를 마친 이화-코이카 프로그램 졸업생들이 지역사회, 국가, 세계적 차원에서 이화의 유산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졸업식의 의미를 더했다. 송웅엽 이사 역시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각국에 돌아가서도 한국과의 교류 증진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졸업한 학생들은 글로벌 양성평등 리더 양성을 위한 본 프로그램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개발도상국 여성 공무원들이다. 졸업생들은 이화-코이카 국제협력 석사학위과정을 통해 한국에서의 살아 있는 경험과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자국의 발전 및 국제 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다고 대한민국 정부와 본교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본국에 귀국 후 여성 리더로서 현지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본교의 대표적인 국제협력 프로그램 이화-코이카 석사학위과정은 개발도상국 여성 리더를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 졸업생들은 세계 각지에서 공무원, 연구자, NGO 운영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No.308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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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나는 이화사랑' 이화인 응원 간식 전달

종강을 앞두고 이화인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힘나는 이화사랑'이 12월 12일(목) 진행됐다. 본교는 기말고사 기간 동안 열람실에서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힘나는 이화사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ECC열람실과 중앙도서관 열람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총장의 응원카드가 담긴 쿠키박스 1600개가 전달됐다. 김혜숙 총장은 카드 메시지를 통해 올 한 해 최선을 다한 이화인들에게 "은혜로운 성탄과 사랑이 풍만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제공된 간식은 장애인 사회 참여를 위한 사회적 기업 '위캔쿠키'의 쿠키박스로, 유기농 및 공정무역 재료를 이용한 쿠키와 마들렌이 담겼다. 간식 행사를 소개한 본교 SNS 게시물에는 2,000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리고, 쿠키를 받은 학생들의 인증샷과 영상들이 SNS에 게재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처(처장 백옥경)는 '이화사랑 프로그램 시리즈'의 일환으로 중간고사 기간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문화·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신나는 이화사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재학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No.308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9.12.16
- 조회수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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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이화인을 위한 대학체험 프로그램 ‘이꿈비Ⅰ’ 개최

“이화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라!” 본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12일(목)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이화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라(이하 이꿈비)Ⅰ’을 개최했다. 이꿈비 프로그램은 매년 수시모집에 합격한 예비 이화인을 대상으로 이꿈비 I 프로그램을, 정시모집에 합격한 예비 이화인을 대상으로 이꿈비 II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 이꿈비Ⅰ은 지난 12월 10일(화) 합격자 발표 후 올해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최초 합격한 예비 이화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윤진 입학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시대에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유연함, 따뜻한 소통 능력에 기반한 리더십 등 여성 리더들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이화가 있다”며 “1886년 단 한 명의 여학생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여성 인재의 요람으로 성장한 본교에서, 미래의 글로벌 여성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화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재직 중인 인문·자연계 교수들에게 ‘미리 듣는 대학 강의’, 다양한 대외활동을 우수하게 진행하고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들려주는 ‘선배가 알려주는 대학생활 A to Z’, 캠퍼스투어 및 자연계열 학생들의 랩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미리 듣는 대학 강의’에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유승철 교수의 ‘콘텐츠 비밀약방: 매력적이고 의미 있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 △심리학과 김성호 교수의 ‘마음 지각과 우리의 울타리’, △물리학과 김찬주 교수의 ‘과학과 제3의 눈’, △환경공학전공 이지이 교수의 ‘대기 미세먼지의 특성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총 4개 전공의 강의가 개설됐다. 참가자들은 학과나 계열에 상관없이 관심 있는 강의를 선택해 들으며 수준 높은 대학 강의를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본교 캠퍼스 및 공학관 실험실(랩) 투어를 통해 이화의 우수한 교육 시설과 연구 환경을 체험해 보고,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 선배들과 대화를 나누며 입학 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서부터 교환학생과 취업정보까지 실질적 대학생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화와 함께 Healing’에는 ‘제2회 이화 IN 스타’ 대상을 수상하고, 최근 채널A ‘보컬플레이2’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로스오버팀 ‘온도’가 특별공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정치외교학과 합격생 노효정 씨는 “원하던 이화여대에 합격해 오늘 이꿈비를 경험하니 이화인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나고 더 행복했다. 특히 대학생활, 국제교류, 취업과 관련한 선배님들의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고 유용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합격생 조세빈 씨는 “랩투어를 통해 전공 분야가 생각보다도 더 세분화되어 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는 것을 보며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히며 “같은 학과 친구 뿐 아니라 예체능 계열의 친구와 다양한 나이대의 친구들도 만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입학처는 합격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대학생활을 체험해 보고, 교수님 및 재학 중인 선배를 만나 대학생활에 도움을 주는 ‘이꿈비 프로그램’을 을 2012학년도 합격생을 대상으로 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꿈비 프로그램’은 매년 새내기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 이꿈비 프로그램에 참여 후 이화인이 된 재학생들로부터 대학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2020년 1월 30일(목)~31일(금)에는 정시모집에서 합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꿈비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No.308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9.12.13
- 조회수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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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소식 : 엘텍공과대학 학부생팀 각종 대회 수상하며 우수 역량 발휘

전자전기공학전공 학부생팀 ‘2019 스마트 해상물류 프로젝트 경진대회’ 은상 수상 전자전기공학전공 16학번 박소현, 17학번 김소현, 박지혜, 이주홍 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9 한이음 엑스포’ 스마트 해상물류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019 한이음 엑스포’는 ICT 멘토링 사업을 통해 수행된 학부생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 성과물을 전시, 시상하는 행사로, 이중 해양수산부가 진행한 ‘스마트 해상물류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전통산업에 머물러왔던 해상물류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구현하는 대회다. 본교팀은 팀명 ‘Dr.one’으로 출전해 IoT 센서가 부착된 드론이 24시간 항만을 감시해 화재가 발생하는 즉시 화재 상황을 보고할 수 있는 'IoT기반 드론을 이용한 화재 현장 상황 보고 시스템'으로 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시스템은 드론이 촬영한 실시간 영상에 증강현실(AR) 화면을 중첩하여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에 생중계하고, 화재 발생 즉시 어플리케이션에서 소리 경보가 울리고 신고 문자를 자동 작성하는 기능 등을 추가해 항만 스마트화 및 무인화를 통한 효율적인 항만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주홍 씨는 "한 단계 한 단계 알고리즘을 생각하고, 프로그래밍하고, 회로도를 구성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 학부생팀 ‘2019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 경진대회’ 수상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재학생팀이 11월 15일(금)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주관한 ‘대학생 학술발표대회 경진대회’ 공정/원가관리 부문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설관리학회는 국제교류와 학술교류, 대외협력, 연구 개발 등의 분야에서 관·산·학·연 연합체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대학생 학술대회에서는 건설아이디어, 원가관리, 공정관리 등 3개 분야 경진대회를 진행하며, 올해에는 아이디어 부문에 16팀, 공정관리 부문에 25팀, 원가관리 부문에 15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 16학번 신선화, 17학번 공세은, 김민지, 이윤아 씨 팀은 공정관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17학번 신선영, 이희정, 조용인 씨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15학번 이주현, 17학번 김하영, 이혜란, 홍승연, 정희원 씨는 원가관리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민지 씨는 “외부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뜻깊은 기회였는데, 조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축학과 학부생팀 ‘한국도시설계학회 제7회 도시설계 공모전’ 수상 건축학과 재학생팀이 11월 9일(토)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한 ‘제7회 도시설계 공모전’에서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시설계학회는 도시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도시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제7회 공모전은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도시재생’을 주제로 진행됐다. 건축학과 15학번 황규리, 16학번 강봄이·남상화 씨(지도교수 유다은)는 ‘다세대, 다가구 중저층 주거지에도 공동의 지하주차장과 차 없는 보행가로 조성이 가능할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지하 순환형 차량동선을 통한 지상보행가로 조성을 제안했다. 저층주거지의 고질적인 주차문제와 열악한 보행환경의 급경사, 부족한 기초 생활 인프라 등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우수하게 해결해 대상(안건혁상)과 부상으로 500만 원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15학번 강민화, 김수정, 김양윤, 송형진 씨는 서계동의 입지와 산업적 특성에 주목해 다양한 창조의 공간을 통한 산업벨트를 조성할 방법을 제시한 작품 ‘서계동을 살리는 길, Creative Runway’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본교 건축학과 재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 No.308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9.12.12
- 조회수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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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소식 : 행정학과 학부생팀, 강예지, 이주연, 정다솔 씨

행정학과 학부생팀 '모의정책갈등조정회의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행정학과 학부생팀이 12월 6일(금) 개최된 한국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19 KIPA-KAPS 대학생 모의정책갈등조정회의 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학회는 공공정책에 관심 있는 학부생들에게 공공영역에서 발생하는 갈등, 조정, 협상과정에 대한 심층 이해를 도모하고, 합리적인 갈등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행정학과 소속 행정학회 13기로 구성된 본교 재학생팀은(14학번 최혜림, 16학번 강명희·김지은A·김지은B·박종효·송윤주·최선호, 17학번 김서정·송윤주·안나숙·원지양·조혜영·최선호 씨) '창원시 스타필드 입점 갈등'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교팀은 대형유통업체와 지역 소상공인들 간 갈등의 사례로 꼽히는 창원시 스타필드 입점 갈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예지, 이주연 씨 ‘2019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후기 학술대회’ 수상 11월 22일(금)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에서 개최된 ‘2019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후기 학술대회’에서 융합보건학과 석사과정 강예지 씨와 이주연 씨(지도교수 안정훈)가 각각 ‘자유연제 공모 포스터’ 부분 최우수상과 ‘자유연제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예지 씨는 ‘초기 신장암에서 로봇 부분신장절제수술의 비용효과성 분석’을 주제로 한 포스터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 씨는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한 추가적 유효성과 안전성 확인 및 마코프 모형, 결정수형모형, 치료비용분석, 시나리오 분석 등을 통해 국내 T1 신장암 환자의 수술 치료 시 개복을 해야 하는 신장전절제술 대비 로봇 부분신장절제술의 비용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주연 씨는 ‘뇌졸중 초기집중재활치료의 경제성 평가’를 주제로 한 구연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씨는 한국 뇌졸중 환자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초기집중재활치료와 비집중재활치료의 경제성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초기집중재활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후유장애를 방지하며 비집중재활치료에 비해 경제성에서 유효함을 확인했다. 이 씨는 “뇌졸중 환자 관리 및 보건의료비 절감을 위한 중대한 연구에 기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좋은 성과까지 이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다솔 씨 ‘한국유기합성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두 발표상 수상 화학나노과학과 박사과정생 정다솔 씨(지도교수 이상기)가 11월 13일(수)~15일(금) 개최된 ‘제 20회 한국유기합성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구두 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유기합성학회는 우리나라 유기합성화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들 간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유기 합성 전문가인 텍사스대학 마이클 J. 크리스체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정다솔 씨는 ‘팔라듐 촉매 하의 자리 선택적 탄소-수소 활성화 반응을 이용하여 방사성 삼각고리화 반응’에 대한 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구두 발표를 진행,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No.308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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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국내 사립대 3위

본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이하 NCSI)’ 조사에서 국내 사립대부문 3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수도권 소재 15개 사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9 만족도조사 결과, 본교는 전체 대학 평균인 75점보다 3점 높은 78점을 받아 작년보다 점수가 1.3% 상승했고 순위도 2계단 올랐다. 특히 조사 항목 중 ‘고객 불평률’은 0.4%로 전년의 3.9%에 비하여 대폭 감소했으며, 사립대학교 평균인 7.8%보다도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고객 기대수준’ 역시 87점으로 사립대학교 평균 78점보다 9점이나 높은 점수를 보였다. 본교는 ‘미래를 개척하는 여성 지성’의 비전 아래 도전학기제, TELOS 트랙을 비롯한 융복합 역량 함양을 위한 학사제도의 유연화를 시행하고, THE 포트폴리오, 플립러닝 교과목, 이화다우리 멘토링 등 참여와 소통 기반의 글로벌 교육·연구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재학생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 No.307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9.12.11
- 조회수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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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캠퍼스 곳곳 ‘이화성탄의 집’ 불 밝혀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 요한복음 1:4 성탄절을 앞두고 아기 예수의 사랑과 위로를 나누는 의미를 담은 조형작품 ‘이화성탄의 집’이 캠퍼스 곳곳에 설치됐다. 교목실(실장 장윤재)은 12월 3일(화) ECC 실외 중앙계단에서, 12월 5일(목)에는 ECC 중앙 밸리 초입 및 신공학관과 아산공학관 사이 광장에서 점등식을 갖고 ‘이화성탄의 집-네티비티 신(Nativity Scene)’의 불을 밝혔다. 작년 처음으로 불을 밝힌 ‘이화성탄의 집’은 올해 2호와 3호까지 설치가 확대됐다. 5일(목) 오후4시 ‘이화가족 성탄예배’ 후 진행된 점등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총장, 장상 전 총장, 남상택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내·외빈 등이 참석해 찬송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고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는 성경 구절을 읽으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본관을 상징하는 ‘이화성탄의 집’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이화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사랑의 빛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조형물이다. 조형예술대학(학장 조재경)에서 제작했으며 크기 1m, 높이 2m의 투명한 집 형태로 지어졌다. 예수 탄생의 장면이란 뜻에서 ‘네티비티 신’의 부제를 갖고 있는 이 작품은 일명 거울집이라고도 불린다. 서양화전공 강애란 교수가 제작하였고, 내부에는 도자예술전공 김지혜 교수의 예수 탄생을 상징하는 도자예술 작품을 설치했다. 이 작품 설치를 위해 1922년 설립된 미국 소재 아시아 교육 후원 재단 '유나이티드보드(United Board for Higher Christian Education in Asia, UB)에서 설치기금 일부를 후원했다. 올해 연말까지 공개되는 ‘이화성탄의 집’ 1, 2, 3호는 밤이면 이화 캠퍼스를 배경으로 환한 조명을 밝히며 교내 구성원과 방문객들에게 선물 같은 예수 탄생의 기쁨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No.307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9.12.10
- 조회수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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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소식 : 권민재·남희정·백지혜·소민아·오지훈 씨, 유승희·이지윤·이윤 씨

권민재, 남희정, 백지혜, 소민아, 오지훈 씨 ‘제56회 변리사’ 합격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전공 권민재 씨(09학번), 화학전공 백지혜 씨(03학번), 공과대학 식품공학전공 소민아 씨(12학번),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오지훈 씨(12학번), 남희정 씨(12학번)가 ‘제56회 변리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특허전문 변호사인 변리사는 산업재산권을 위한 출원 대행이나 소송 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전문 직종 중 하나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56회 변리사시험’에 1,160명이 응시하여 203명(17.50%)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백지혜 씨는 “1차 시험과목 별로 법조문, 수업, 인강, 기출문제 등을 이용해 철저히 대비했다”고 합격비결을 전하고 “전공인 바이오 분야에서 특허와 관련된 지식재산권을 다루는 변리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민아 씨 역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변리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히고, “자신을 믿고 묵묵히 길을 가다 보면 반드시 합격점에 도달할 것”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변리사 고시반 소속의 오지훈 씨는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으며, 남희정 씨는 "합격하기까지 도움을 준 이화와 응원해준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저 또한 변리사 시험을 준비 중인 이화인 분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역시 고시반 소속으로 국제특허사무소에 근무하게 된 권민재 씨는 “자연과학 전공 졸업자로 진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자연과학 전공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직업”이라며 “본교 출신 56기 변리사 합격생들이 정보 제공을 위해 개설한 벗리사 카페(http://cafe.naver.com/vutrisa)가 변리사를 준비하는 이화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교는 2005년부터 변리사시험 준비반을 운영해왔으며, 2010년 4월부터는 변리사시험과 기술직 행정고시 전담 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본교 고시반은 전용 학습실 제공 및 도서 구입과 학원 강의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본교생의 대외 경쟁력을 키우는 데 노력하고 있다. 유승희, 이지윤, 이윤 씨 ‘2019 이화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컨퍼런스’ 우수발표상 수상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 박사과정생 유승희(지도교수 차희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 박사과정생 이지윤(지도교수 안순태),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 석사과정생 이윤(지도교수 이헤은) 씨가 11월 8일(금) 개최된 ‘2019 이화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본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의 로욜라 대학교와 하와이 주립대학교, 싱가폴 난양대학교와 SUTD, 중국 화동사범대학교, 홍콩 중문대학교, 대만 보인대학 등 총 8개의 대학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결과 및 동향을 발표했다. 석·박사생의 발표 세션에서 유승희 씨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의 액티비즘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변인들을 커뮤니케이션 및 심리적 차원에서 논의하고 검증한 연구를 발표해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지윤 씨는 개인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도움추구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에서 통제적/비통제적 언어의 효과를 살펴본 실험 연구 ’The effects of controlling language on help-seeking behavior for mental illness’로, 이윤 씨는 ASMR 콘텐츠와 사용자에 대한 연구 ‘Examining ASMR viewership based on the framework of mood management theory’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유승희 씨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많은 학자들과 교류하고 연구에 도움이 되는 코멘트를 얻을 수 있어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지윤씨는 “앞으로도 글로벌 학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더 좋은 연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No.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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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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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나누다, 2019 이화가족 성탄예배 개최

본교는 12월 5일(목) 오후 3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9 이화가족 성탄예배’를 개최했다. 교목실(실장 장윤재)과 총동창회(회장 남상택)이 공동주관하는 성탄예배는 이화의 학생, 교수, 직원 및 은퇴 교직원과 동창들이 함께 모여 성탄을 기다리며 미리 축하하는 예배로, 1996년 이래로 해마다 12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장윤재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장명수 이사장, 김혜숙 총장, 남상택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재학생, 교직원, 동창 2천여 명이 참여해 마음을 모으고, 공연을 즐기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찬송 ‘참 반가운 신도여’를 시작으로 이화의 직원·동문·학생·유치원생이 대표로 나서 ‘이화가 드리는 기도’를 낭독했으며, 한국음악과 안현정 교수와 연주팀이 준비한 특별연주 판소리 버전의 ‘예수탄생가’와 남상택 총동창회장의 성경봉독, 신지화 교수와 음대합창단의 찬양 ‘오 거룩한 밤’이 이어졌다. 장윤재 교목실장은 ‘대림(advent)’를 주제로 한 말씀을 통해 인류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 기간을 맞아 힘없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한 하느님의 뜻을 되새겨 보기를 권했다. 설교 후에는 재학생·동문연합합창단의 합창 '이화 할렐루야'(지휘 : 김동근 교수)와 함께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이화 동창 선교사들을 위한 헌금 모금이 진행됐으며, 성혜옥 총동창회 선교부장이 헌금 기도를 올렸다. 이어 김혜숙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약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은 여성의 인간화를 위해 첫발을 내딛은 이화의 시작을 떠올리게 한다”며 “예수님의 큰 사랑과 하느님의 은총 속에서 앞으로도 이화는 빛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성탄예배에 참석해준 내외빈에게 “2019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0년에도 큰 축복 안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와 축원을 전했다. 성탄예배의 마지막은 음대합창단의 축가 ‘징글벨’(지휘 : 박신화 교수), 본교 작곡과 학생들로 구성된 핸드벨팀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그리고 이화유치원생들의 성탄캐럴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린이 산타로 분한 유치원생들은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나누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했으며, 마지막으로 다함께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배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 No.307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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