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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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경계 인문학 연구단’ 150억 인문한국지원사업 선정

‘탈경계 인문학 연구단’ 150억 인문한국지원사업 선정 본교 이화인문과학원(원장 오정화 교수·사진)과 한국문화연구원(원장 김영미 교수)이 구성한 컨소시엄 ‘탈경계 인문학 연구단’(단장 오정화 이화인문과학원장)이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한국지원 대형사업에 선정됐다. 연구단은 향후 10년간 매년 약 15억씩(총계 약 150억)을 지원받으며 “탈경계 인문학의 구축과 확산”에 대한 연구와 연구활용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인문한국(HK)지원사업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인문학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지원사업으로 대형사업의 경우 전국에서 총 21개 사업단이 신청, 3단계의 치밀한 심사과정을 거치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최종 6개 사업단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본교의 ‘탈경계 인문학 연구단’은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 연구단은 ‘탈경계 인문지식의 생산과 사회적 확산을 통한 한국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 창출’을 사업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시대적 문화변동 속에서 탈경계 문화현상 속의 인간과 인간관계를 탐구하고, 기존의 경계를 넘어 다른 영역들과 소통하며, 경계 짓기가 만들어낸 대립과 갈등을 완화하고 치유하는 인문학의 창출을 추구한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단은 인문학과 타학문, 학문과 일상을 이어주는 인문학적 방법론과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기초로 새로운 방법론과 연구 모형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소통과 공존과 융합을 추구하는 인문지식을 생산하고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며, 국제적 수준의 탈경계 인문학 전문연구인력 양성 및 탈경계 인문학의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해 나가게 된다.
- No.26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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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2007 여성공학자와 미래사회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세계를 대표하는 여성공학자 한자리 - 공과대학 주최 2007 여성공학자와 미래사회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본교 공과대학(학장 김명희 교수)은 11월 7일(수) 오후1시 국제교육관 LG 컨벤션 홀에서 ‘여성공학자와 미래사회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공학계와 언론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세계 전기전자학회(IEEE) 회장인 레아 제이미슨 美 퍼듀공대 학장, 세계컴퓨터협회(ACM) 부회장인 웬디 홀 英 사우스햄프턴대학 교수, 뷔네케-토우타오우이 獨 베를린 공업대학교 부총장, 제이니 포크 美 플로리다대 부총장 등 세계 최고의 여성공학자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래의 공학은 감성공학이며 여성들의 독특한 경험과 시각이 공학의 사회공헌도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삶의 질과 직결된 '의료, 대체에너지 개발, 지속가능한 발전' 등의 문제에 있어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김명희 공과대학장은 “전문 공학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롤 모델을 제시하고, 여성공학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향후 세계 지도자급의 여성공학인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여성 공학 인력의 사회 진출과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최순자 인하대 교수, 유승희 국회의원, 제이니 포크 플로리다대 부총장, 웬디 홀 세계컴퓨터협회 부회장, 뷔네케-토우타오우이 베를린기술공대 부총장, 레아 제이미슨 세계전기전자학회 회장, 김명희 공과대학장, 이혜숙 대학원장 관련기사 보기(동아일보 11월 8일자) 관련기사 보기(한국일보 11월 8일자)
- No.267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08
- 조회수15334
266
남원우·이공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한림원' 정회원 위촉

남원우, 이공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한림원' 정회원 위촉 남원우 교수 나노과학부 남원우 석좌교수(화학 전공)와 분자생명과학부 이공주 교수가 대내외적으로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는 석학 50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위촉되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에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석학들을 회원으로 하여 각 부문별 전문성을 활용함으로써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과 창달에 기여하고자 1995년 만들어진 사단법인이다. 한림원 정회원은 정부 각 부처의 과학기술 관련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하여 범부처적인 정책 평가 및 자문을 하며, 정기적인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정책개발 연구과제로 수행한다. 또 외국 과학아카데미나 국제기구와 과학기술협력 교류사업을 실시한다. 남원우 교수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간하는 종합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두 차례나 논문을 게재하는 등(2003년, 2005년) 활발한 활동으로 2005년 7월 '이달의 과학자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에는 ‘제5회 듀폰과학기술상’과 '제 3회 경암 학술상'을, 올해에는 '제4회 경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이공주 교수는 2005년 여성 과학기술자의 사기 진작과 여성의 과학기술계 진출 장려를 위해 마련된 '제5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본교 세포신호전달계바이오의약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공주 교수
- No.265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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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본교, 하버드대 HCAP 파트너에 선정

본교, 국내 최초로 하버드대 HCAP 파트너에 선정 - 한국 대표 파트너로 하버드 학부의 최대 아시아 교류 프로그램(HCAP) 공동 진행 하버드 파우스트 총장 취임식에 참석한 이배용 총장 본교가 하버드대(총장 드류 길핀 파우스트) 학부가 진행하는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HCAP: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교와 하버드대는 내년 2~3월, 양교 학부 재학생들을 상대방교에 일정기간 파견하여 아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10월 12일(현지시각) 하버드대 파우스트 총장 취임식에 국내 대학 총장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한 이배용 총장은 하버드와 다각적인 국제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HCAP 파트너로 전격 확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배용 총장은 “본교가 한국 최초로 하버드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파트너가 된 것은 이화의 세계적인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하버드대와의 교류는 선진교육과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CAP은 하버드가 2003년부터 전략적으로 학부생에게 아시아를 체험하도록 집중 지원하는 하버드 학부 최대의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 양 대학 학생간의 학술교류를 통해 폭넓은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의 아시아 전문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심사를 거쳐 아시아 최고 대학 중 3~5개의 대학만을 HCAP 파트너로 선발하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아시아권 대학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2007년 HCAP 파트너로는 본교를 비롯하여 싱가포르 국립대학, 인도 뉴델리 IIT, 일본 동경대, 중국 홍콩대 등 총 5개 대학이 선정됐다.(2006년 HCAP 파트너: 대만국립대, 북경대, 싱가포르국립대학, 홍콩대, 타마셋대(태국)) HCAP에 참가하게 될 학생은 본교와 하버드대 학생 각각 10~20여 명. 하버드가 주관하는 HCAP 컨퍼런스(2008년 2월 9일~17일)와 본교가 주관하는 HCAP 컨퍼런스(2008년 3월 22일~30일)에 번갈아 참가하며, 학술토론 및 강의, 문화체험, 글로벌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숙식비, 참가비, 행사비 등 컨퍼런스 관련 모든 비용은 주관 대학이 전액 부담하며, 학생들은 왕복항공비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본교는 하버드대 총장 취임식 참석일정 중 하버드대학과 HACP 협력 외에도 ▲ 2008년 여름부터 이화-하버드 섬머 스쿨 프로그램에 본교 재학생 참여 ▲ 하버드대가 추진 중인 오스틴 신캠퍼스와 본교 파주 신캠퍼스의 장기적 발전 방안 공동 모색 ▲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및 심리학과와의 교류협력 ▲ 본교 한국학과와 하버드대학 한국어 교육학과 간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2007년 이화-하버드 섬머 프로그램 수업 사진
- No.263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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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11월 이화의 주요행사

학술대회,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열려 11월 한달간 본교에서는 이화학술원 시리즈 강연 및 국제학술대회,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이달의 주요 행사를 안내한다. 제1회 이화학술원 시리즈강연 주제 : 한.중.일 문화비교 - 대륙 반도 해양의 문화 지리적(Geographical Culture) 접근 일시: 2007년 11월 2일(금), 11월 9일(금), 11월 16일(금) 오전 10시 ~ 오후 12시 이화·신세계관 101호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특별기획전 동물의 소리 Sound of Animals 일시: 2007년 11월 2일(금)~2008년 10월 30일(목) 장소: 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 2007 여성과학기술인 취업설명회 일시 : 2007년 11월 14일 (수) 9시~18시 장소 : LG 컨벤션홀 참가기관 : 국·공립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정부투자연구기관 등 20여개 기관 Ebb & Flow Ensemble 초청 연주회 일시 : 2007년 11월 14일(수) 오후 6시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리사이틀홀 주최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특강]Scranton Global Lecture Series III 강연 제목 : Scranton Global Lecture Series III: "The United Nations & Challenges Facing Int'l Community" 일시: 2007년 11월 15일(목) 오후 5시 장소: 국제교육관 LG 컨벤션홀 오페라 갈라 콘서트 이화여대 음악대학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일시: 2007년 11월 15일(목) 7시 장소: 대강당 홀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와 남남관계 일시 : 2007년 11월 15일(목) 13:30 - 18:30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10층 회의실 주최 :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소 제4회 이화학술원 강좌-제인 구달 박사 초청 강연회 강연제목: 희망의 이유(Reason for Hope) 일시: 2007년 11월 16일(금) 5시 장소: 김영의 홀 동아시아의 사회문제와 사회정의 일시: 2007년 11월 16일 (금) 오후 1시 ~ 6시 장소: 이화여대 교육관 A동 202호 주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한국비교사회학회 이화사학연구소 제32회 정기학술대회 주제 : 유럽과 미국에서의 이민자 통합 일시 : 2007년 11월 16일(금) 오후 1시 장소 : 이화여대 인문관 111호 아시아여성학회 창립식 및 국제학술대회 주제 : Engendering Asian Women's Studies in the Age of Globalization 2007년 11월 16일(금) 9시 ~ 5시30분 장소 : 이화여대 LG 컨벤션홀 여성과학자 초청 mentor 특강 일시 : 2007년 11월 19일 월요일 오후 5:30부터 장소 : 이화여대 종합과학관 연구동(C동) 강당 주최 : WISE 거점센터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대외협력처 대강당 공연 안내 2007 양파 콘서트 (YANGPA CONCERT "SHOW SHOW SHOW") - 일시: 11월 24일(토) 오후 8시 / 25일(일) 오후 4시 - 장소: 대강당 이적 콘서트 - 숲으로 자란 노래 - 일시: 12월 1일(토) 오후 7시 / 2일(일) 오후 6시 - 장소: 대강당
- No.26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01
- 조회수22892
260
학생 수상소식-김정은, 유한경, 김혜숙 씨

식품영양학과 김정은, 유한경, 김혜숙 씨 수상소식 한국영양학회가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07 국제콘퍼런스'에서 본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식품영양학과 김정은(석사 4학기) 씨는 'The risk factors for metabolic syndrome and its association with diet in Korean type 2 diabetes mellitus patients'라는 주제로 구술발표부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으며, 유한경(석사 4학기), 김혜숙(박사 3학기) 씨는 각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아디포넥틴 유전자다형성에 따른 혈액성상과 식이섭취양상'과 'Associations of preconceptional and maternal nutrient intake with pregnancy outcomes'를 주제로 연구성과부문에서 우수발표상을 차지했다. 유한경 씨는 아디포넥틴 유전자형과 심혈관계 질환과의 관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인자를 규명한 점, 김혜숙 씨는 모체의 임신 전후 영양상태가 임신 주수나 출생 체중과 같은 임신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철저한 현장조사 및 다양한 실무자 인터뷰를 통해 연구를 진행했다는 김정은 씨는 국내외 관련 학회와 식품영양학과 BK세미나에 참석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영양학회 40주년 기념으로 치러진 이번 국제학회에서는 총 200여편 이상의 연구성과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20편에 대해 우수발표상을 수여했다. (위부터)김정은, 유한경, 김혜숙 씨 통역번역대학원 오영아 씨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 통역번역대학원 오영아 씨(석사 2학기)가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는 '제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일본어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 소설가 이혜경 씨의 소설 <틈새>를 번역한 오영아 씨는 번역의 정확성, 가독성, 완성도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심사진은 밝혔다.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은 신진 번역가 발굴을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매해 시행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에는 국내 단편소설 4편의 지정공모에 7개 언어권 94개작이 응모했으며, 오영아 씨는 본교 통대원 출신이거나 재학중인 학생들과 최종까지 경합을 벌여 일본어권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일본의 게이오대학을 졸업하고, 본교 통역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인 오영아 씨는 통역번역대학원의 번역아카데미에 참여해 습작을 해왔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국제학부 조은빛 씨, 영어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1위 국제학부 조은빛 씨(3학년)가 Korea Times와 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영어 경제분야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에세이 'Overcoming Economic Polarization through Innovative and Creative Thinking'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은빛 씨는 “기회가 될 때마다 참석한 교내 특별강연과 국제학부 수업을 통해 쌓은 기초 경제 관련 지식이 영어 에세이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비결을 전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한국 대학생들과 한국에 유학온 19개국 외국대학생 900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지난 해에도 본교 국제학부 장백선 씨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No.25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0.29
- 조회수25445
258
장연순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선정

장연순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2008'에 선정 국립현대미술관이 선정하는 '올해의 작가 2008'에 예술대학 조형예술학부 장연순 교수(섬유예술전공)가 선정되었다. 9차례의 개인전과 비엔날레, 해외 주요 그룹전 등을 통해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해온 장교수는 거즈, 삼베, 아바카 등의 섬유재료를 활용해 한국적인 미감을 일관되게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섬유 공예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의 작가'는 작가들에게 창작의욕을 높이고, 일반인들에게는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관련기사 보기(매일경제 10월 16일자)
- No.257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0.23
- 조회수16410
256
학술 · 연구교류 협정 체결 소식

국립암센터,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교류 협약 본교가 외부 기관과 교육·연구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왼쪽부터)이배용 총장, 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 본교와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10월 17일(목·오후 2시) 본관 총장실에서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연구 인력 양성과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본교 대학원에 학·연 협동과정인 석·박사 학위과정을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해당 과정은 2008학년도부터 △생명·약학부 △나노과학부 △에코과학부 △통계학 △물리학 △화학 △의학 △식품영양학 △보건관리학 분야에 개설될 예정이다. 이배용 총장은 “본교가 축적하고 있는 연구력과 국립암센터의 세계적 수준인 임상 연구 기능이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교육인력, 시설, 실험실습기자재를 공동으로 활용하며 긴밀한 연구협조체제를 구축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교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이종오)와 10월 17일(목·오후 4시) 본관 총장실에서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경제·인문연구회 소속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수행 △학술자료, 출판물, 정보 교환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배용 총장은 “경제 인문사회연구회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 사회과학 지식과 정책정보를 창출, 사회에 유통시키는 중요 연구기관들을 총괄하고 있다”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미래지향적 사회 건설에 필요한 학술연구와 정책개발에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는 한국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사회 · 인문과학 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 23곳이 소속돼 있다. (왼쪽부터)이배용 총장, 이종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 No.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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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07.10.19
- 조회수14018
254
이화인 56명, 제49회 사법시험 2차 합격

이화인 56명, 제49회 사법시험 2차 합격 처음으로 ‘톱 5’ 진입 10월 18일(목) 법무부가 발표한 제49회 사법시험 제2차 시험 결과 본교 출신 56명이 합격, 서울대 · 고려대 · 연세대 · 성균관대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사법고시 합격자 배출에서 부동의 5위권이던 한양대를 제치고 처음으로 사시 명문 ‘빅 5’ 반열에 올라선 것. 이는 특히 본교 법대 정원이 1~4위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가운데 얻어진 성과여서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발표가 2차 시험 결과이긴 하지만 3차 면접만 남겨둔 상황인 만큼 최종 집계가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본교 출신 사법시험 합격자 수는 △2002년 39명 △2003년 28명 △2004년 36명 △2005년 52명 △2006년 52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2차 시험 경쟁률은 4.87대 1을 기록했으며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35.12%(354명)로 지난해(37.62%)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관련기사 보기(중앙일보 10월 19일자) 관련기사 보기(한국경제 10월 19일자) 제49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배출 순위 순위 대학(합격자수) 1 서울대(321) 2 고려대(156) 3 연세대(113) 4 성균관대(74) 5 본교(56) 6 한양대(50) 7 중앙대(24) 8 전남대(19) 9 부산대(18) 10 경북대(16) * 단위 : 명
- No.253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0.19
- 조회수22694
252
법대, 로스쿨 산학 프로그램 운영 협약

법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로스쿨 산학 프로그램 운영 협약 - 연간 학생 30여명 파견, 법률 실무 교육 기회로 (왼쪽부터) 박소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상담위원, 오종근 본교 법대 교학부장, 김문현 법대 학장,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 조경애 상담위원 법과대학(학장 김문현)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곽배희)와 향후 설립될 이화법학전문대학원(가칭) 학생 실무 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0월 9일(화 ·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화법학전문대학원 설립 후 특성화 교육에 관한 산학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본교는 로스쿨 설립 후 연간 30명 정도의 학생을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파견해 실무 수습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에는 △다양한 법률관계에 대한 관련 판례 및 문헌조사 △의견서·준비서면 등의 초안 작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문현 법대 학장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구조기관으로 우리나라 여성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본교가 로스쿨 설립 후 여성인권법 특성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만큼 이번 교류협정 체결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 학장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본교 로스쿨 학생들만 실습생으로 받을 예정”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공익법무와 여성인권에 관한 실무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No.25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0.16
- 조회수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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