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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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 57명, 제49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

이화인 57명, 제49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 사시 명문 ‘빅 5’ 진입, 전체 차석 배출 본교 법과대학 전경 11월 28일(수) 법무부가 발표한 제49회 사법시험 제3차 시험 결과 본교 출신 57명이 최종 합격했다.(합격자 명단 하단) 이로써 본교는 대학별 합격자 순위 전국 5위를 기록하며 사시 명문 ‘빅 5’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이번 사법시험에서 본교 법학과 강경미 씨(01학번)가 전체 1005명의 합격자 중 차석(여자 수석)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경미 씨는 “믿음과 확신을 갖고 목표를 향해 꾸준하게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윤리성과 전문성을 갖춘 판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본교 출신 합격자 중 재학생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도 이번 사법시험 결과의 특징이다. 총 19명의 재학생 합격생 중 법학과 김현우 씨(3학년)는 이례적으로 같은 해 제1, 2, 3차 시험에 모두 합격하는 기쁨을 안았고, 올해 법무부 주최 대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 수상자 법학과 이재희 씨(4학년) 등 5명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본교 출신 사법시험 합격자 수는 최근 몇년간 △2003년 28명 △2004년 36명 △2005년 52명 △2006년 52명 △2007년 57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본교가 배출한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는 이번 합격자를 포함해 총 369명으로 늘어났다. <합격자 명단> 강경미(법학 04년 졸) 권정나(사회사업 95년 졸) 김미란(법학 00년 졸) 김민경(법학 05 졸) 김방글(법학 4년 재학) 김보금(법학 02년 졸) 김세진(국문 02년 졸) 김세희(법학 4년 재학) 김아름(법학 4년 재학) 김연주(법학 06 졸) 김인숙(법학 4년 재학) 김정화(법학 97년 졸) 김지은(법학 4년 재학) 김현우(법학 3년 재학) 김현주(법학 07년 졸) 김화영(법학 02년 졸) 류하나(법학 05년 졸) 민경란(법학 04년 졸) 박성미(법학 03년 졸) 박순영(법학 06년 졸) 박혜진(영문 04년 졸) 서난영(법학 02년 졸) 서주희(영문 4년 재학) 석영선(법학 02년 졸) 신주희(정외 3년 재학) 오담(화학 01년 졸) 오서빈(법학 06년 졸) 유영윤(법학 4년 재학) 윤혜영(법학 01년 졸) 윤혜원(법학 4년 재학) 이나라(법학 05년 졸) 이상희(법학 99년 졸) 이소정(법학 4년 재학) 이승희(법학 05년 졸) 이영은(법학 4년 재학) 이은주(법학 4년 재학) 이재현(법학 4년 재학) 이재희(법학 4년 재학) 이지연(법학 04년 졸) 이지은(법학 04년 졸) 이진경(법학 4년 재학) 이하나(법학 4년 재학) 이현정(법학 06년 졸) 임태연(법학 4년 재학) 전지민(법학 98년 졸) 전혜영(법학 00년 졸) 정승아(법학 05년 졸) 정인숙(사학 98년 졸) 조민정(법학 03년 졸) 조아라(법학 4년 재학) 조용희(법학 05년 졸) 조은진(법학 99년 졸) 주지원(법학 06년 졸) 주희주(언론정보 05년 졸) 천정아(법학 04년 졸) 최민정(법학 97년 졸) 최윤정(법학 07년 졸)
- No.27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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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아름다운 이화인상에 방숙자 동창 선정

법률 의료 분야 전문지식으로 세계 빈곤 아동 위해 헌신 본교 총동창회(회장 김순영)는 올해의 ‘아름다운 이화인 상’ 수상자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방숙자(정외과 56년졸) 이사장을 선정하고 11월 26일(월· 오후6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화인의 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56년 본교 정외과를 졸업한 방 이사장은 영국 에딘버러 대학 간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69년 미국으로 건너가 병원에서 근무하며 73년 워싱턴에 가정법률상담소를 설립, 지난 30년간 이민가정의 미국사회 적응을 돕는 일에 헌신해 왔다. 그는 98년 외환위기로 한국에 결식아동이 속출하자 미주지역 교포어머니들에게 ‘조국의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자’고 호소, 모금을 하며 ‘나라사랑어머니회’를 조직하여 지난 10년간 남북한, 탈북,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국제적인 어린이구호단체로 성장시킨 헌신과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영 총동창회장은 “방숙자 동문은 법률·의료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했을 뿐 아니라 세계를 활동 무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점이 귀감이 된다고 생각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화인상’은 본교 총동창회가 매년 그늘진 곳에서 나눔과 섬김의 이화정신을 실천하는 동창을 발굴하여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명칭을 바꾼 ‘글로벌어린이재단’은 미주 15개 지부, 홍콩, 일본, 한국 등 18개 지부 2만 7천여 어머니들이 회비와 바자 등 각종 모금활동을 벌여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 단체이다. 방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모교를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졸업한지 50년이 넘었지만 이화에서 받은 교육과 정신은 자신의 삶을 지탱해온 자산이었다고 밝혔다.
- No.277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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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ha in New York’ 거점 대학 확대

‘Ewha in New York’ 거점 대학들과 교류 확대 합의 본교가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학(SUNY · 이하 스토니부룩 대학)과 교수 학생 교환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하고, 컬럼비아 대학, 롱아일랜드 대학, 럿거스 대학, 바나드 컬리지와도 교류 확대에 합의하는 등 글로벌 이화 2010’ 프로젝트의 ‘Ewha in New York’ 거점 구축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배용 총장과 스토니부룩 대학 셜리 캐니 총장은 11월 14일(수) 스토니부룩 대학에서 만나, 지난 봄에 합의한 ‘교수와 학생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협정서’에 사인했다. 본교는 이 협정에 따라 지난 6월, 본교생중 제1기 2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학점과 영어 성적, 학업계획서 등에 의해 선발된 이들은 내년 봄학기부터 스토니브룩대학에서 최대 18학점까지 이수하고 이를 본교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협정서를 교환하는 이배용 총장과 셜리 캐니 스토니부룩대학 총장 이배용 총장은 협정식에서 “최첨단 교육환경과 시설이 갖추어진 연구 중심의 스토니부룩 대학과 협정을 맺게 되어 양교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셜리 캐니 총장 또한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교간의 다양한 연구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배용 총장은 또한 컬럼비아 대학, 바나드 칼리지, 럿거스 대학, 롱아일랜드 대학 등 ‘Ewha in New York’의 거점 대학들을 차례로 방문, 다양한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컬럼비아 대학과는 ‘Columbia at Ewha’ 섬머 단기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컬럼비아 대학의 한국학·동아시아학 관련 석학 교수들을 이화학술원의 석좌 강좌 등에 초빙하기로 했다. 럿거스 대학과도 매년 20여명의 본교생을 파견하기로 합의했으며 롱아일랜드대학과는 간호학, 디자인, 뉴 미디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바나드 칼리지와는 향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하고 ‘Ewha in New York’의 주요 거점대학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여성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본교의 여성교육 역량에 관심을 보인 바나드 컬리지와는 지난 10월 웰슬리 대학과도 합의한 바 있는 세계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 No.275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27
- 조회수2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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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총장, 총동창회 북미주지회연합회 총회 참석

뜨거운 이화사랑 보여준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 중 국제재단 이사들과 함께 본교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회장 최성남 동문) 제6차 정기총회가 이배용 총장과 이화국제재단 이사진, 총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9일 미국 뉴저지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38개 북미주 지회 중 24개 지회가 참석한 이번 총회에는 300명이 넘는 동문이 모여 이국에서도 꺼지지 않는 뜨거운 모교사랑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 연방노동부의 전신애 차관보가 이화 동문 자격으로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다. 이배용 총장은‘미래를 여는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여성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21세기 한국 여성리더십 창출에 이화가 중대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앞으로 이화는 이니셔티브 이화를 비전으로 세계 최고의 여성리더들을 양성하는 세계 초일류 대학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연사로 초청된 미연방노동부 전신애 차관보(영문 65년 졸)는 ‘미국내 성공한 여성들과 21세기 성공하는 젊은이’라는 강연을 통해 “21세기 이화가 도전하는 여러 사업들에 작은 힘을 보태는 것이 이화에서 교육받은 자의 임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파주교육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만불을 기증하고 졸업생들이 연대하여 만불릴레이 결성을 제안했다. 이번 총회는 11월 8일 지회장 회의, 11월 9일 정기 총회, 11월 10일 연례만찬으로 이어졌으며 동문들의 뜨거운 이화사랑과 이화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한편, 이배용 총장은 11월 10일 이화국제재단 연례총회에도 참석하여 올한해동안 학교가 거둔 다양한 성과와 발전상을 보고했다. 이화국제재단은 본교를 후원하는 국내외 인사, 동문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11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교와 본교생들을 위한 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 중 동문들이 함께 모였다
- No.273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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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교육·연구 협정 체결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교육·연구 협정 체결 인권증진을 위한 교류협정중인 본교 이배용 총장과 국가인권위 안경환 위원장 본교 이배용 총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은 11월 21일(화) 본관 소회의실에서 본교를 서울지역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으로 지정하는 ‘인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정은 ▶본교 내에 인권관련 연구소를 설치하고 인권관련 교과목 개설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하여 ▶ 지역 내 인권연구의 공동협력 ▶ 인권자료의 상호 교환 ▶ 소속 구성원의 인적교류 ▶ 법학전문대학원의 인권실무수습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인권위는 앞으로 신설될 본교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인권에 대한 실무경험을 통하여 인권법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권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배용 총장은 “이화는 창립 이래 인권및 여성인권 확대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이화는 젠더(Gender)법연구소를 중심으로 성평등론, 고용평등법, 인권과 Gender, 국제여성정책 등의 교과목을 개설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이끌 여성지도자들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권위 안경환 위원장은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에서의 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인권 감수성을 지닌 예비 법조인·공무원·교원·의사 등을 양성하여 대학이 인권가치의 확산을 위한 주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체결식 이후 본교에서 “한국사회와 인권”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교육·연구 협정 체결 본교 이배용 총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은 11월 21일(화) 본관 소회의실에서 본교를 서울지역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으로 지정하는 ‘인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정은 ▶본교 내에 인권관련 연구소를 설치하고 인권관련 교과목 개설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하여 ▶ 지역 내 인권연구의 공동협력 ▶ 인권자료의 상호 교환 ▶ 소속 구성원의 인적교류 ▶ 법학전문대학원의 인권실무수습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인권위는 앞으로 신설될 본교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인권에 대한 실무경험을 통하여 인권법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권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류협정중인 본교 이배용 총장과 국가인권위 안경환 위원장 > 이배용 총장은 “이화는 창립 이래 인권및 여성인권 확대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이화는 젠더(Gender)법연구소를 중심으로 성평등론, 고용평등법, 인권과 Gender, 국제여성정책 등의 교과목을 개설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이끌 여성지도자들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권위 안경환 위원장은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에서의 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인권 감수성을 지닌 예비 법조인·공무원·교원·의사 등을 양성하여 대학이 인권가치의 확산을 위한 주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체결식 이후 본교에서 “한국사회와 인권”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 특강중인 국가인권위 안경환 위원장
- No.27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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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상소식/법학과·영문과·국제대학원

본교 법대팀 모의재판 경연대회 수상 형사재판팀(이수주(법02)ㆍ이현경(법03) ㆍ이재희(법02)ㆍ임태연(법02)) 법무부가 주최하는 '전국 고교생ㆍ대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11월19일ㆍ서울대)에서 본교 학부생 팀이 대학부 형사부문 최우수상 및 민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교 형사재판팀(임태연(법02)ㆍ이재희(법02)ㆍ이수주(법02)ㆍ이현경(법03))은 '이종간 체세포핵이식문제'에 대해 변호사측을 맡아 검사측이 된 서울대팀과 경연을 벌인 끝에 우승하여 최우수상(법무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상했다. 형사재판팀의 임태연 씨는 "올해부터 결승 당일 추첨을 통해 검사측인지 변호사 측인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양측 변론을 모두 준비해야 했던 점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민사법학팀(서주희(영문01)ㆍ김인숙(법01)ㆍ문은영(법01)ㆍ이은주(법01))은 민사부문 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결승에서 고려대 팀을 상대로 '부동산 임대차 계약과 수용보상금문제'에 대해 검사측 변론을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인숙 씨는 "실무지식과 소송법적인 검토를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후배들이 대회에 출전한다면 유경험자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 고교생ㆍ대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법 문화 정착을 위해 법무부가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올해 총 3개 분야(고등부, 대학부 민·형사 부문)에 66개교의 예비 법조인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7개 팀이 참가한 대학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변론중심형 경연을 도입, 열띤 법리 논쟁이 펼쳐졌다. 민사법학팀(김인숙(법01)ㆍ서주희(영문01) ㆍ이은주(법01)ㆍ문은영(법01)) 영문과팀 동북아 국제영어토론대회 우승 이지선(영문 4), 장혜수(영문 4), 예징쯔(신학대학원 1) 11월9~11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동북아시아 국제영어토론대회(NEAO: Northeast Asian Open Debating Championship)'에서 본교 영어토론동아리 DAE(Debate Association of Ewha)팀이 우승했다. 이지선(영문 4), 장혜수(영문 4), 예징쯔(신학대학원 1) 씨가 참가한 본교 팀은 결승에서 고려대 팀을 상대로 "성전환수술을 국가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포함하자"는 주제로 찬반토론을 펼쳤다. 본교 팀은 정부 예산 부족 및 정책 현실성 부족을 주장하는 고려대 팀에 맞서 소수 권리 보호를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섰고, 결국 3대 2로 우승을 거뒀다. 2004년 경희대에서 시작되어 4회째 의회식 영어 토론을 시행하고 있는 이 대회에는 올해 한국은 물론 대만, 일본, 중국 등에서 온 대학생 총 50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동북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어토론대회로 자리잡았다. 국제대학원팀, 논문 공모전 수상 소식 본교 국제대학원 김수진(국제통상·석사3학기), 배은지(국제경영·석사3학기), 권정윤(국제통상·석사2학기) 씨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는 무역진흥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본교 국제대학원팀은 '한국의 전략적 FTA 시나리오 분석-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권정윤, 김수진, 배은지 씨 김수진 씨는 "논문을 시작하기 전에 한국 무역에 대한 심도 있는 스터디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한 계량적 분석이 본 논문수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11월 12일에는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8차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세미나'에서 김희선(국제통상·석사 4학기), 조현주 (국제통상·석사 4학기)씨가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본교 김희선·조현주 씨의 논문 '중국의 대한국 반덤핑규제에 관한 고찰:화학산업을 중심으로'는 중국 반덤핑제재가 화학산업에 집중된 원인 및 반덤핑제재의 남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향후 한국의 대중 무역마찰 가능성을 고찰했다. 김희선, 조현주 씨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세미나'는 무역구제 전문 인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가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총 25개팀이 참가했다.
- No.26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21
- 조회수21067
268
조경숙 교수 수상소식

본교 조경숙 교수(환경공학과)가 숭실대·바이오세인트와 함께 공동개발한 첨단 기술을 인정받아 11월 16일 개최된 한국환경기술진흥원 주관 '제8회 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미생물을 이용해 악취가스를 제거하는 바이오 필터에서 생기는 미생물 과잉증식 문제 개선을 위해 '담체교반기술을 이용한 무막힘 바이오필터 기술'을 연구·개발했다. 악취 처리율이 99%에 이르는 안정적인 이 기술은 국내 특허 등록 8건, 국외 특허등록 3건 등 원천적 기술 확보를 통해 기술경쟁력이 있는 수출유망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70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일본 Hitachi Plant Technology에 기술을 수출하기도 했다.
- No.267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21
- 조회수17365
266
서숙 교수, 제1회 유영번역상 수상

서숙 교수, 제1회 유영번역상 수상 본교 서숙 교수(인문대학장·영문학전공)가 유영학술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유영번역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서 교수가 지난해 번역한 1920년대 미국 흑인 여성 작가인 넬라 라슨의 장편소설 ‘패싱’(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유영 번역상은 호머의 ‘일리아드’ ‘오디세이’, 밀턴의 ‘실낙원’ 등을 국내에 번역 소개한 유영 전 연세대 교수의 유족들이 제정한 번역상으로, 서 교수는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 교수는 “번역이 창작활동에 비해 가려지고 묻혀지는 면이 있는데 좋은 번역가를 양성하고 사기를 북돋운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유영번역상의 첫 회 수상자로 뽑혀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보기(동아일보 11월 16일자) 관련기사 보기(조선일보 11월 16일자)
- No.265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19
- 조회수17343
264
신경숙 동문, 2007년 ‘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상’ 수상

신경숙 동문, 2007년 ‘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상’수상 본교 경영학과 동창회(회장 김희경)는 11월 21일(수) 이화·신세계관 1층 로비에서 경영학과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고, 신경숙(경영 82년 졸) 초방출판사 대표에게 2007년 ‘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상’을 수여한다. 초방출판사 신경숙 대표는 한국 최초의 어린이전문서점 ‘초방’을 창업하여 개성있는 출판물로 국내외 고정 독자를 확보하면서 국내 어린이도서 유통환경과 독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 대표는 또한 2006년 한국도서전과 원화전 기획, 저작권 수출 등으로 한국출판문화를 해외에 알린 공로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4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2005년 볼로냐 일러스트레이션 국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2008년 국제출판인총회(IPA) 집행위원, 2009년 국제도서전 한국주빈국 행사 준비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No.263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19
- 조회수1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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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김정은, 유한경, 김혜숙 씨 수상소식

식품영양학과 김정은, 유한경, 김혜숙 씨 수상소식 한국영양학회가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07 국제콘퍼런스'에서 본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식품영양학과 김정은(석사 4학기) 씨는 'The risk factors for metabolic syndrome and its association with diet in Korean type 2 diabetes mellitus patients'라는 주제로 구술발표부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으며, 유한경(석사 4학기), 김혜숙(박사 3학기) 씨는 각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아디포넥틴 유전자다형성에 따른 혈액성상과 식이섭취양상'과 'Associations of preconceptional and maternal nutrient intake with pregnancy outcomes'를 주제로 연구성과부문에서 우수발표상을 차지했다. 유한경 씨는 아디포넥틴 유전자형과 심혈관계 질환과의 관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인자를 규명한 점, 김혜숙 씨는 모체의 임신 전후 영양상태가 임신 주수나 출생 체중과 같은 임신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철저한 현장조사 및 다양한 실무자 인터뷰를 통해 연구를 진행했다는 김정은 씨는 국내외 관련 학회와 식품영양학과 BK세미나에 참석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영양학회 40주년 기념으로 치러진 이번 국제학회에서는 총 200여편 이상의 연구성과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20편에 대해 우수발표상을 수여했다. (위부터)김정은, 유한경, 김혜숙 씨
- No.26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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