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전체

340
본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학술·연구 교류 협약 체결

본교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이준승)은 17일(월) 과학기술 발전 및 여성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학술·연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과학기술정책 및 전략기획, 평가 등 관련 지식·정보의 상호교류와 확산 ▲ 교육 및 훈련, 연구협력을 위한 인력 상호교류 ▲ 과학기술정책 및 전략기획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자 및 연구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를 공동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배용 총장은 “미래 사회 최첨단 신성장 동력 사업 분야의 우수 기술을 확보하고 이들 분야에서 활약할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화와 KISTEP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진취적이고 독창적인 과학기술 정책 및 연구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우수 과학기술인을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No.33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8.11.17
- 조회수13054
338
학생수상소식-국제대학원, EUBS, 디지털미디어학부

국제대학원 이은정·전지은 씨,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본교 국제대학원 이은정(국제통상·석사3학기), 전지은(국제경영·석사2학기)씨가 한국무역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는 무역진흥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총 66개팀, 총 150여명의 인원이 응시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차 논문 심사를 통과한 11개 팀의 본선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결정되었다. 본교 국제대학원팀(지도교수 최병일)은 '동시다발적 FTA 추진과 한국의 국가 경쟁력, 연결 고리와 극대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본교 국제대학원은 지난해에도 김수진·배은지·권정윤씨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무역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상식은 11월 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렸다. EUBS 공모전 수상소식 10월 25일 열린 '2008 대한민국 청소년 동영상 축제'에서 본교 EUBS가 오케스트라 동아리 ESAOS 김다흰씨를 주제로 제작한 2부작 다큐멘타리 '이화를 만나다'가 '입선'에 선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대전광역시의 주체로 개최된 '2008 대한민국 청소년 동영상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창의적인 영상제작과 미디어활동으로 펼쳐낼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다. 또한 EUBS는 서울시가 주최한 '제2회 전국대학생 영상공모전'에서 '서울을 만나다'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을 만나다'는 본교 재학중인 EGPP 장학생 나디아(인도네시아)를 만나 그녀가 본 서울과 서울의 여성의 이야기를 들어본 작품이다. 다음은 EUBS의 수상작. - 이화를 만나다 - 서울을 만나다 디지털미디어학부 연구팀 논문, 한국디자인학회 학술상 우수상 수상 본교 디지털미디어학부 미디어디자인전공 UI Design & Research 랩(지도교수 류한영)의 논문 '전문가를 활용한 U-Zone 공간요소 도출 및 중요도 평가에 관한 연구(주저자: 박주현)'가 '2008 한국디자인학회 학술상'에서 논문우수상을 수상했다. 본교 연구팀의 논문은 청계천 지역에 온오프라인 연계 체험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도시공간과 가상공간 속에서의 연계된 경험을 제공하는 U-Zone 개발을 위한 선행연구논문이다. '한국디자인학회 학술상'은 디자인분야의 대표적 학술등재지인 '디자인학연구'에 지난 1년간 투고된 논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다. 본교 연구팀의 논문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공간을 U-Zone의 특성에 맞추어 요소를 체계화해, 향후 U-Zone 개발 과정에 적합한 공간 분석 및 디자인 기준을 제시하고 디자인 결과를 검증하는 데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10월 25일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08가을 한국디자인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한국감성과학회 통합 국제학술대회' 총회에서 열렸다.
- No.337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8.11.17
- 조회수17730
336
본교-북경대학, 국내 대학 최초로 복수학위 협정 체결

본교와 북경대학(총장 쉬즈홍(許智宏))이 중국어텍솔(TeCSOL) 보급을 위해 세계 최초로 손을 맞잡았다. 본교 교육대학원 국제중국어교육전공(TeCSOL, 신설)은 11월 13일(목) 중국어텍솔 최고 전문기관인 중국 북경대학 대외한어교육학원과 세계 최초로 ‘국제중국어교육’ 석사학위과정을 공동 운영키로 합의하고,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북경대학과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다. 이 협정에 따라 소속 학생들은 교육대학원에서 4학기, 중국 북경대학에서 1학기 학업을 이수하며, 일정 학점을 취득한 후에는 양교의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이 외에도 양 대학은 ▲ 본교에 매년 북경대학의 텍솔 전문교수 파견 ▲ 국제중국어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을 합의했다. 이배용 총장은 “2007년 한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북경대학에서 ‘이화여대의 날’을 개최할 만큼 이화여대와 북경대학은 오랜 기간 동안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교류를 진행해 왔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 학습 열기가 고조되는 이때에 양교의 ‘국제중국어교육’ 복수학위 협정은 한중간은 물론 세계 교육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첫 석사학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국제중국어교육전공’은 11월 18일(화)까지 홈페이지( http://ged.ewha.ac.kr )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IMG id=alc-images style="FILTER: ; CURSOR: pointer" 0nclick=this.src.viewer() src="/target/20081113/200811131226555500704001_jpg" name=alc-images> 지난해 북경대 '이화여대의 날' 행사에서 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이배용 총장(왼쪽)과 북경대 쉬즈홍 총장
- No.335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8.11.13
- 조회수16409
334
본교 'WCU 육성사업'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11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iversity : 이하 WCU) 육성사업' 심사 결과, '세계적 석학 초빙 과제(유형3)'에 본교 5개 연구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또한 '전공·학과 개설지원 과제(유형1)'에 1개팀, '개별학자 초빙 지원 과제(유형2)'에 2개팀이 1단계 평가를 통과해 총 8개 과제가 선정되거나 통과되는 등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서울대(27개), 한국과학기술대(10개), 연세대·고려대(9개)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숫자다. 특히 초빙 석학 중 노벨상 수상자는 본교가 3명으로 가장 많다. 본교의 '세계적 석학 초빙 과제'는 팀별로 각 3~5년간 매년 약 2억원의 지원을 받게되며, 노벨수상자 3인(조제 하무스 오르타 현 동티모르 대통령,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 로버트 그럽스 캘리포니아공대 교수)을 포함한 세계적 석학들을 초빙해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해외 석학 연구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WCU사업은 세계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위한 국가연구지원사업으로, '세계적 석학 초빙 지원' 분야에 30개대 79개 과제를 선정을 마치고 매년 총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공·학과 신설지원'과 '개별 해외학자 초빙지원' 분야도 각 35개와 32개 과제의 1차 평가를 마치고, 이달말 최종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WCU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교의 강의와 연구의 질적 수준이 세계 수준으로 높아지고, 국내외 인적네트워크의 허브로서 본교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교의 '세계적 석학 초빙 과제(유형3)' 연구책임자 및 선정과제명은 다음과 같다. 박경서 석좌교수(이화학술원) : 적극적 평화로 가는 길-직접적,구조적,문화적 평화와 한국의 역할 동티모르의 독립과 민주화, 빈곤 퇴치 및 대중 자립 고취 등으로 노벨평화상 수상한 조제 하무스 오르타 현 동티모르 대통령,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를 초빙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이 세계 보편적 과제로서, 평화의 길이 전쟁 재발 방지는 물론 분쟁 발생 요인인 빈곤, 억압과 차별, 불신을 극복하는 것임을 구체적 사례연구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조지형 교수(사학) : 새로운 세계사와 지구사-글로벌 네트워크의 역학 연구 국가 중심의 역사 연구를 넘어, 통시적으로는 빅뱅에서 시작하고, 공시적으로는 생태환경까지 포괄하는 지구사적 관점을 활용한 역사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럽·중국 중심주의에 근거한 역사연구에 대한 비판적 성찰 및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융합학문적 성과를 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대사(Big History)'의 개념과 방법론의 창시자이자 새로운 세계사·지구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데이비드 크리스틴 교수(샌디에고주립대)가 연구에 참여한다. 최재천 교수(생명과학) : 진화생물학과 인문사회과학의 융합과 공진화 최재천 교수 연구팀은 현존하는 진화생물학자의 거장중의 한 분인 피터 크래인 경(시카고대)을 초청, 진화생물학 뿐만 아니라 타학문분야와의 소통과 교류를 도모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식물원, 박물관을 이끌어온 크레인 경의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받아, 학계와 대중사이의 소통 및 과학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한소엽 교수(화학·나노과학) : 촉매반응과 합성 촉매반응과 그 응용은 신성장동력인 에너지, 신소재, 환경, 제약 등의 발전을 견인할 기초연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2005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 로버트 그럽스 교수(캘리포니아공대)가 본교 연구팀에 자문과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관련 분야 국내 기술 수준의 업그레이드 및 관련 첨단 사업과 산학연 공동연구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정 교수(컴퓨터공학) : 임베디드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기반 구축 및 특성화 임베디드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신강근 교수(미시간대)와 'Embedded S/W 연구팀'간의 교류를 통해 본교에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국제적 수준의 연구를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강근 교수는 국제학계에 널리 통용되는 '자주 인용된 논문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에 IT분야의 한국계 연구자로서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차세대시스템 개념인 Cyber-Physical Systems(CPS)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선도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6년 공학분야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 No.333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8.11.11
- 조회수15402
332
외국인 명예 홍보대사, 이화글로벌캠퍼스리더 창단

Ewha Global Campus Leader, International Student Ambassador Launched ‘글로벌 이화를 세계에 알려라!’ 본교 기획처 홍보과에서 국내 최초 외국인 재학생 홍보대사 단체인 ‘이화글로벌캠퍼스리더(Ewha Global Campus Leader)’를 창단한다. 이화글로벌캠퍼스리더는 본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다. 제 1기로 선발되는 이화글로벌캠퍼스리더는 재학 중은 물론 본국에 돌아가서도 본교의 역사와 교육 역량, 세계 최대 여성 교육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 라이프 등 직접 체험한 글로벌 이화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모국의 귀빈 및 주요 인사가 본교 캠퍼스를 방문할 경우 본교 재학생 홍보대사인 이화캠퍼스리더를 도와 캠퍼스 투어에 동행하는 등 해외 인사와 본교 간에 친선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 1기는 총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환학생을 비롯 본교에 정규 등록한 외국인 학생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남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며, 국적 제한은 없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기획처에서 발급하는 명예홍보대사 임명장이 수여되며, 교내외 다양한 행사에서 글로벌 이화를 상징하는 홍보대사로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활동 내용 및 선발 과정, 교육 및 활동 일정 소개 등을 위해 11월 14일(금ㆍ오후 5시) ECC B155호에서 ‘이화글로벌캠퍼스리더 설명회’를 진행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0일(월)~18일(수)로 선발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로 문의가 가능하다. (문의처: jy1101@ewha.ac.kr, 02-3277-3517) Click for more information in English
- No.33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8.11.10
- 조회수17249
330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이화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는 '2008 이화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행사가 이화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8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토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 가 열렸다. 사회봉사센터의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을 맺은 서대문구의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미래를 가슴에 품을 수 있도록 ‘꿈’을 주제로 한 행사를 마련한 것. 본교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마포청소년자활지원관, 종합사회복지관과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서대문1318해피존 등 인근 복지관의 초·중·고 학생 멘티 200여명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꾸준히 해온 본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한지 등 만들기’, ‘미래의 내 명함 만들기’ 등 아이들의 꿈에 대해 얘기하고, 동아리 공연 및 캠퍼스 투어 등 대학 문화를 미리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배용 총장은 “봉사는 나눌수록 커지는 마술”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열렸지만 오히려 우리 학생들이 이웃을 생각할 줄 아는 참된 지성인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3일(월)~7일(금)에는 본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후원금 모금 행사도 열렸다. 이메일을 통한 소액 후원 방식의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은 서대문구 저소득가정 50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13일(목)에는 서대문구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진행된다. 본교 학생과 교직원 150명이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나와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1,500세대가 겨우내 먹을 수 있도록 15,000㎏의 김장 김치를 담가 1세대 당 10㎏씩 배달할 수 있도록 포장했다.
- No.32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8.11.10
- 조회수15767
328
'2008 인터내셔널 컬쳐 페스티벌' 열려

이화의 가을을 물들인 세계인의 문화축제 31일(금) 국제교육관 로비에서 본교 국제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세계문화축제, ‘2008 인터네셔널 컬쳐 페스티벌’이 열렸다. 미국, 일본, 프랑스, 스웨덴, 모로코, 요르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우간다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34개국 51명의 외국학생들이 각국의 홍보부스에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춤과 노래 등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2부 저녁행사에는 장기 경연대회 및 민속의상 패션쇼가 마련되어 흥겨운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2008 인터내셔널 컬쳐 페스티벌’은 이화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 No.327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8.11.03
- 조회수17066
326
교수 수상 소식 - 김명희, 정낙신 교수

김명희 교수,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과학기술상' 수상 김명희 교수(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는 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아모레퍼시픽이 선정하는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은 과학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자의 공적을 알리고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과학대상과 과학기술상, 신진과학상, 진흥상, 프런티어상, 미래인재상으로 구성되며 상금 규모가 7500만원으로 한국 여성과학자상 가운데 가장 크다. 김교수는 첨단 의료영상정보처리기술 개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 관련 융복합 기술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가상 및 혼합현실연구를 위한 정보통신부 지정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ITRC)인 컴퓨터그래픽스ㆍ가상현실연구센터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김교수는 얼마전 한국시뮬레이션학회 제9대 회장직에 선출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낙신 교수 '녹암학술상' 수상 정낙신 교수(약학대학 약학과)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호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 대학약학회 가을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녹암학술상'을 수상했다. '녹암학술상'은 대한약학회가 녹암학술상기금의 협찬을 받아 2003년부터 시상해온 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한약학회원 중 최근 5년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룬 회원에게 수여된다. 정교수는 차세대 뉴클레오사이드의 합성을 통하여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와 항바이러스제를 설계하고, 고안하는 등 약 150편의 논문을 국제 주요학술지에 다수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No.325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8.10.29
- 조회수18237
324
김대기 교수, 교육과학부 '신약후보물질개발사업' 선정

김대기 교수(약학대학 약학과)의 종양 치료 신약물질 연구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신약후보물질개발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매년 30억원, 총 15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교과부는 한국인에게 빈발하는 9개 주요 질환중 시급성이 높은 종양·혈관질환·관절염 등 5개 질환을 대상으로 공모과정을 거쳐, 과제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PM(Program manager)의 신약개발분야 연구수행능력과 연구그룹 경영관리능력도 함께 고려한 엄정한 평가를 통해 10월 27일 김교수의 종양 치료 신약물질 개발 지원을 확정 발표했다. 김교수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섬유증 치료 신약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는 '섬유증 치료제 전임상시험 후보물질, IN-1130과 IN-1233' 기술이전계약으로 본교 사상 최고 액수인 2억9천만 원의 정액기술료와 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 지급을 받는 등 최근 활발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신약후보물질개발사업'이란 장기간 소요되는 고비용·고위험 성격의 연구개발인 신약 개발 분야를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함으로써 2016년 이후 연 매출액 1조원 이상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교과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 No.323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8.10.29
- 조회수14517
322
2008 세계대학총장포럼 성황리에 열려

본교가 주최한 '2008 세계대학총장포럼'이 24일(금)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 최대 여자대학으로서 ‘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힘써온 본교가 주최한 이번 대학총장포럼에는 전 세계 6개국 14개 대학의 여성총장 또는 여성대학의 총장들이 참석해 ‘여자대학의 미래’와 ‘교류(Mobility)’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가운데) 이배용 총장 (가운데서 좌측으로) 미치코 고 총장 (일본 오차노미즈 대학), 로나 에드문슨 총장 (미국 윌슨 대학), 이광자 총장(서울여대), 메리 팻 슈어캠 총장(미국 메릴랜드 노트르담 대학) (가운데서 우측으로) 캐롤 앤 무니 총장(세인트 메리 대학), 웬디 리비 총장(미국 스티븐슨 대학), 위즐 왕 부총장(중국 절강 대학교) '대학의 역사와 여성대학의 역할' 세션에서는 이배용 총장, 일본 오차노미즈 대학의 미츠코 고 총장, 미국 스티븐슨 대학의 웬디 리비 총장과 헬렌 워쉬본 이사장, 한동대학교 김용길 총장이 연사로 나서 각 국의 여성대학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교류’를 테마로 이어진 다음 섹션에서는 <!StartFragment>세계 거의 모든 대학들이 현안으로 거론하고 있는 ‘대학 간 학생 교류 및 학술교류’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미국 윌슨 대학 로나 에드문슨 총장, 미국 스펠먼대학의 비벌리 다니엘 타텀 총장 등이 연사로 나서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본교생 70여명과 14개 대학 총장이 함께 테이블에 마주앉아 진행한 ‘대담 : 다음 세대와의 교류’세션에서는 '대학생의 환경보호 인식 높이기' 등 7개의 주제를 놓고 세계의 교육 리더들인 대학 총장들과 미래의 리더들인 수강생들 간의 생생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배용 총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 본교의 글로벌화 사업에 역점을 두었고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세계 12곳에 이화여대 해외거점센터를 구축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그 과정에서 세계 유수 대학의 총장님들과의 네트워크를 꾸준히 이어와 '2008 세계대학총장포럼'이 개최될 수 있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총장은 “이번 '2008 세계대학총장포럼'을 통해 국내외 대학 간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해 국내 대학으로서는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거시적으로는 대학교육의 다양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이슈로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본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미국 스펠만 대학, 스티븐스 대학, 세인트 메리 대학, 남아공 노스웨스트 대학, 중국 절강대학과 추가로 교류 협정을 맺고 학생교환, 교수연구협력, 미래의 여자대학 역할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은 관련 기사 - 21세기는 부드러운 여성의 시대 (동아일보 2008년 10월 25일자) - "주전자 지닌 여성 리더 키우자" (서울신문 2008년 10월 25일자) - 여자 대학 활로 모색한 세계 14개 대학 총장들 (중앙일보 2008년 10월 25일자) - 세계대학 총장 한 자리에 (국민일보 2008년 10월 25일자) - "21세기는 여성시대… 학술·산업분야 진출 도와야" (한국일보 2008년 10월 25일자) - 세계 女大ㆍ여성총장 14명 梨大 모인다 (연합뉴스 2008년 10월 24일) - "생명공학, 여성의 섬세함 발휘할 분야죠" (매일경제 2008년 10월 25일자)
- No.32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8.10.24
- 조회수17831

이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