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전체

551
2010 중앙일보 대학평가, 물리학과·영어영문학과·사학과 학과 평가 최상위

2010 중앙일보 대학평가, 물리학과·사학과·영어영문학과 학과 평가 최상위 지난 9월 27일 발표된 2010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본교 물리학과, 사학과, 영어영문학과가 학과별 평가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환경, 교수 역량, 재정지원, 교육효과 등의 4개 부문별 지표를 가지고 인문사회계열 9개, 이공계열 7개 학과를 6개 등급으로 구분한 학과 평가에서 본교 영어영문학과와 사학과, 물리학과가 최상위 등급에 들었다. 이 중 영어영문학과와 사학과는 교내외 연구비 수주액 지표 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전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영어영문학전공 주임교수인 최주리 교수는 “오랜 전통과 역사의 영어영문학과가 학과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학문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실용성을 병행하는 커리큘럼과 BK21 사업 선정을 통한 연구 분야 활성화 등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인문학 분야의 위기를 새로운 계기로 재창출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중 사학전공 주임교수는 “사학과는 전공영역 심화교육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은 물론 WCU 사업 유치 등 여러 연구 활동에 매진해 왔다”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교수들의 연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 경제학과, 사회학과, 심리학과, 철학과, 식품영양학과, 통계학과, 환경공학과도 학과 평가 상위 등급에 랭크됐다. 또한 부문별 평가 중 국제화 부문에서는 국제화 다양성 지수를 높이 평가받았다. 본교의 경우 서로 다른 53개 국적의 외국 학생이 학부 및 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국제화·교수연구·평판도 등 4개 부문을 평가한다. 93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된 올해 대학평가에서 본교는 종합평가 10위를 차지했다.
- No.55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10.01
- 조회수13296
549
이원재 교수, 제6회 경암학술상 수상

본교 분자생명과학부 이원재 교수(분자생명공학전공)가 생명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제6회 경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원재 교수는 초파리의 장 조직 효소 및 세균증식분야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올해 3월에는 동물 장세포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논문을 국제학술지 '디벨로프멘털 셀(Developmental Cell)'(3월 18일자)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표적 소장 과학자다. 이교수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간하는 종합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두 차례나 논문을 게재했으며(2005년, 2008년), 2008년 7월 '이달의 과학자상', 2006년 10월 '마크로젠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이 수여하는 '경암학술상'은 2005년부터 매년 학문과 예술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학자와 예술가를 선정, 시상해왔다. 시상식은 11월 5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 No.54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09.29
- 조회수19735
547
이화 Change Up!…The Ewha 4호 발간

김선욱 총장 인터뷰·안철수 교수 칼럼 등 실려 본교 공식 온라인 뉴스레터 ‘The Ewha’ 4호(2010.9월)가 공식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이화, Change Up!’을 테마로 김선욱 신임총장 인터뷰 등 새학기를 맞아 변화와 도전을 꿈꾸는 이화 구성원들의 다양한 모습이 실렸다. 김 총장은 <테마인터뷰>를 통해 소통하는 조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을 향한 임기 내 비전 외에도 1973년 이화 총학생회장을 지낸 경험, 기억에 남는 이화의 스승 등 재학 시절의 추억을 들려준다. <테마스토리>에서는 한미FTA 협상 당시 주목받는 여성 통상교섭관으로 활약하다 2년 전 본교 교수로 부임한 신임 국제교류처 부처장 남영숙 교수(국제학),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미래 기초과학 핵심리더’로 선정된 배유정 학생(물리학과 석·박사통합과정 1학기) 등 남다른 포부로 새학기를 맞는 교수, 학생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The Ewha 4호에는 이외에도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의 칼럼 ‘안정적인 삶은 환상이다’(명사가 이화에게), 최초의 여성전문병원 보구여관 이야기(한국 속의 이화), 124년 이화의 패션변천사(이화 X-파일)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실렸다. The Ewha 바로가기 │ The Ewha 구독신청하기
- No.54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09.27
- 조회수16057
545
본교,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사업 시범대학에 선정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그린캠퍼스 실현 본교가 환경부와 ㈔그린캠퍼스협의회가 주관하는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사업에 시범대학으로 선정돼 9월 14일(화) 연세대학교에서 환경부 및 ㈔그린캠퍼스협의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 시범대학은 본교를 비롯 경일대, 성균관대, 연세대, 전북대 등 총 5개 대학이다.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사업으로 본교는 9월 말부터 학생식당을 중심으로 △고객 선호도를 파악한 메뉴 구성 △적정 1인 식사량 게시 △음식을 남기지 않는 학생 대상 그린 마일리지 제도 운영 △잔반량 측정 및 잔반 그래프 게시 △배식 진행 상황에 따른 시차 조리 △잔반 유무에 따른 이원화된 퇴식구 운영 △식자재 적정 보관 및 계획 구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 홍보 활동 등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경원 총무처장은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그린캠퍼스 실현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며 “환경 보존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시범 사업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좌로부터) 경일대 정현태 총장, 성균관대 김동순 일반대학원장, 연세대 김한중 총장, 환경부 문정호 차관, 이화여대 이경숙 학사부총장, 전북대 윤정모 학생처장,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신의순 회장
- No.54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09.20
- 조회수13205
543
BK21사업 연차평가, 영어영문학과·식품영양학과·법학과 사업단(팀) 각 분야서 1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단계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인 두뇌한국(BK21) 4차년도(2009) 연차평가’ 결과, 본교 영어영문학과 사업단(대형)과 식품영양학과, 법학과 핵심사업팀(소형)이 각 분야에서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영어영문학과 BK21사업단 ‘영어영문학의 한국적 모델: 국제적 학문후속세대, 문화인력, 영어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사업단장 강태경 교수)은 2010년 외국어분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BK21사업에 선정되어 총 7년간 약 35억의 지원을 받는 이 사업단은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연구 장학금 지원, 저명 학자 초청,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대학원 과정의 교육과 연구의 질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해 대학원생들의 학술지 논문게재 및 국제화부문의 탁월한 성과가 인정되어 이번 연차평가에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영어영문학전공 BK사업단 'International Winter School'에서 식품영양학과 ‘맞춤 바이오식품 평가사업팀’(사업팀장 장남수 교수)은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효능평가에 관련한 핵심기술 및 지식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체와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BK21사업 지원을 통해 수주 실적 및 참여대학원생의 국내외 학술지 논문 실적 등이 크게 증가함으로써 3차년도 연차평가에 이어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도 해당 분야에서 1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식품영양학과 BK사업단 법학과 ‘법을 통한 사회적 갈등관리 연구 사업팀’(사업팀장 오수근 교수)은 행정법․국제법․형법․도산법 4개 분야의 전공간 교류 및 공동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법의 본래적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 연구인력을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Academic Writing Workshop, 전문가 초청 특강, 대규모 학술대회 등 다양한 학술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육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학원 특성화, 참여교수 연구실적 및 참여대학원생 연구실적 발표 부문 등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법학과 BK사업단 '미래 지도자 포럼' 행사에서 2단계 BK21사업은 대학원 석·박사 과정생 및 신진 연구인력에게 안정적인 연구기반을 제공하고, 대학의 교육 및 연구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지원, 그리고 산학협동 및 국제협력 활성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국 70개 대학, 555개 사업단(팀)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 No.54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09.15
- 조회수23035
541
본교,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년 대비 49위 상승

영국의 권위있는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201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본교가 전년 대비 49위 상승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348위). 또한 세계대학 순위 향상과 더불어 국내대학 순위는 전년 대비 3위 상승한 8위(종합대학순위 6위)에 올랐다. QS 세계대학평가는 연구(60%), 교육(20%), 졸업생(10%), 국제화(10%) 등 4개 분야 6개 지표를 평가하여 순위를 산정한다. 2010년 실시한 세계대학평가 결과는 국내 조선일보를 비롯해 영국·미국·프랑스·독일의 언론을 통해 발표되었으며, 세계 500위까지 대학순위를 공개했다.
- No.54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09.09
- 조회수12973
539
김선욱 총장 기자간담회 “사회적 책임 다하는 이화 실현”

7일 총장공관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 이웃과 더불어 사는 대학을 향해 이화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본교 김선욱 총장은 7일 총장공관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도전하는 이화 △더불어 사는 이화 △세계를 향한 이화를 골자로 한 임기 내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김 총장은 인사말에서 “Non nobis solum이라는 키케로의 말처럼 우리는 우리 자신만을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며 “이화는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가 요구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이화에게 부여된 새 시대의 책무는 다문화·다언어 역량을 갖춘 글로벌 여성 리더의 양성”이라며 “여성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중심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화는 취약계층의 우수 여성인재에게 등록금 뿐 아니라 생활비까지 지원하는 ‘세대간 장학금(Generation Grant)’, 제 3세계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여성인재를 위한 EGEP(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를 시행한다. 김 총장은 ‘세대간 장학금’ 제도에 대해 “취약계층에 대해 국가가 주는 장학금은 학비 지원이 전부인데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우수학생에게 생활비까지 보조해주고, 취업 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겠다는 구속력이 없는 약정서를 쓰도록 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전통이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GEP에 대해서는 “창립자 스크랜튼 선생을 비롯한 많은 선교사들처럼 우리도 제3세계 여성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주자는 것이 EGEP의 취지”라며 “현재 실시하고 있는 EGPP를 확대·강화한 것으로 제 3세계의 공공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간리더들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김 총장은 말했다. 구성원 간의 소통을 주요 과제로 삼은 김 총장은 임기 중 ‘총장과 이화가족 만 명 만나기 캠페인’, ‘18만 이화가족 찾기 캠페인’ 등을 통해 이화 커뮤니티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또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참여하기 위해 학생·교수·직원의 재능기부(pro bono)를 제도화하고, 이화의 연구성과물을 전자화해 일반에 개방하는 나눔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외에도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기회를 주는 '징검다리‘ 프로그램 개발, 다언어 소통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한 TLP(Triangle Language Project) 등 본교가 추진해 나갈 청사진을 공개했다.
- No.53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09.08
- 조회수16501
537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 공개 강연

‘한반도와 동북아에서의 평화공동체 수립’ 공개강연회 개최 호세 라모스 오르타(Jose Ramos-Horta) 동티모르 대통령이 9월 6일(월․오후 3시) 중강당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에서의 평화공동체 수립’을 주제로 공개강연회를 가졌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본교 평화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공개 강연회는 19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라모스 대통령이 동티모르 독립운동과 세계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헌신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에게 세계 평화의 비전을 전하고, 미래 세대의 역할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강연회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가진 라모스 오르타 대통령은 “한국은 전쟁과 빈곤을 거쳐 오늘의 성장을 이룬 나라로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역사적·시대적 소명을 갖고 있다”며 “한국이 현재의 발전 역량과 자산을 아시아는 물론 세계와 나누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라모스 오르타 대통령은 본교 학생들은 물론 한국의 더 많은 대학생들이 동티모르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며, “젊은 세대들이 봉사 활동은 물론 관광과 방문을 통해 이웃 나라의 어려움을 이해할 때에 실질적인 협력과 평화의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모스 오르타 대통령은 본교 평화학연구소의 연구 파트너로 올해 두 번째 본교를 방문했다. 평화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세계 노벨상 수상자를 초청해 본교 교수진과의 워크샵 및 노벨강연회, 사회 및 정계인사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한반도 및 세계 평화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No.53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09.06
- 조회수14320
535
CNRS/IPCMS-Ewha International Reseach Center,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

우정원 교수(나노·화학전공)가 연구책임자로 총괄하는 'CNRS/IPCMS-Ewha International Research Center' 구축사업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 선정하는 '2010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됐다. CNRS/IPCMS-Ewha International Research Center는 CNRS/IPCMS의 연구원 13인과 본교 물리학과 교수 6인 외에 국내 유수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센터로서, 차세대 소자에 응용할 수 있는 나노기반 기능성 소재의 양자동력학 이미징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CNRS (Centre National de la Rechereche Scientifique)는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연구소이며, IPCMS(Institut de Physique et Chimie des Materiaux de Strabourg)는 나노과학기술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연구소이다. 두 기관은 관련분야 집단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본교와 함께 국제공동연연구소를 설립하고, 세계수준의 연구센터 구축을 목표로 인력 양성과 국제교류 확대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은 세계 정상급 해외 연구기관의 국내 유치를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해외 우수 R&D자원의 국내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0년에는 총 20여 팀이 신청해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CNRS/IPCMS-Ewha International Research Center는 향후 2년간 국고 및 지자체 등의 지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의 지원금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 No.53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09.02
- 조회수10671
533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에 선정

본교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센터장 이지희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2010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 기초의약학분야(Medical Research Center, 이하 MRC) 사업에 선정됐다. 지속적이고 과도한 염증 반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생체 방어시스템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 조직손상 개선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는 의학과 생리학교실 이지희 교수를 비롯해 분자의과학교실 김희선·오세관 교수와 약리학교실 최지하 교수로 구성됐다. 연구센터는 1단계 연구를 통해 사멸세포 인식 및 탐식작용(efferocytosis)을 통한 내인성 치유 네트워크, 세포 내인성 항산화·항염증 시스템, 지질대사 조율을 통한 병변 보호 기전에 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은 국내 대학에 산재되어 있는 우수한 연구인력을 분야별로 조직·체계화해 집중 지원하고 세계적 수준의 선도 과학자군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0년도 기초의약학분야(MRC) 사업에는 총 14개팀이 신청해 2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는 향후 최장 9년간 최고 7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본교는 1998년 세포신호전달연구센터(센터장 이준승 교수)가 SRC분야에 선정된 이래, 현재 2005년과 2008년에 각 선정된 2개의 SRC사업(지능형나노바이오소재연구센터(센터장 최진호 교수)및 양자메타물질연구센터(센터장 우정원 교수))와 2006년에 선정된 1개의 NCRC(세포신호전달계바이오의약연구센터(센터장 이공주 교수))사업, 2009년 1개의 ERC(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센터장 박선기 교수))사업이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대형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 No.53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09.02
- 조회수20215

이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