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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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우 석좌교수팀 연구성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케미스트리’에 게재

남원우 석좌교수팀, 세계 최초로 ‘친환경 촉매’ 생산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성공 남원우 석좌교수팀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중금속 촉매를 대체할 ‘친환경 촉매’ 생산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 남원우 석좌교수와 오사카대 후쿠주미 교수가 주도하고 본교 이용민 박사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연구실(Global Research Lab)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화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 케미스트리(Nature Chemistry)’ 11월 28일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지난 7월 산소발생 효소의 화학반응에서 금속이온이 전자전달 속도를 높이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산소화 효소의 중간체 구조를 최초로 밝혀낸데 이어, 세계 최초로 태양에너지와 물을 이용해 친환경 촉매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산소화 효소의 ‘중간체’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 기술”이라며 “오염 없는 대체에너지와 촉매를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No.58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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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화인'에 강선희 명예변호사 선정

'아름다운 이화인'에 강선희 명예변호사(법학 61년졸) 선정 본교 총동창회(회장 김순영)는 2010년 올해의 ‘아름다운 이화인’ 수상자로 국내 1호 명예변호사 강선희(법학과·61년졸)씨를 선정했다. 강선희씨는 서초동 중앙지법 종합민원실 경력 10년차 ‘무료법률도우미’다. 강씨는 법원이 ‘무료법률도우미’ 봉사자를 모집한 첫 해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법률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힘겨운 민원인들을 위해 봉사해왔다. 그 동안 수 만명에게 도움을 주어 ‘법원 할머니’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9년에는 대한변호사협회 제 1회 인권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제1호 명예변호사’로 위촉된 바 있다. 강씨는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힘든 일들도 있지만,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움 중에 도움을 받아 기뻐하는 사람들을 볼 때 느끼는 보람으로 여기까지 왔으니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제 6회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이화인 상’은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나눔과 섬김의 이화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이화동창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시상식은 11월 29일(월) '이화인의 밤' 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 No.57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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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2011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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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57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11.24
- 조회수11235
575
[이화투데이] 2010 겨울방학 언어교육원을 두드려라!

"2학기가 시작한 지 엊그제... 아냐???" 벌써 달력은 1장 남았고, 2학기를 마무리 할 시간도 한 달 남짓 남았다. 보람찬 한 학기를 보냈는지? '겨울 방학 너마저...'를 외치고 싶지 않다면, 겨울 방학을 미리 준비해 보자. 이화인의 방학을 통통하게 살찌워 줄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곧 신청 기간이다. 특히, 글로벌한 이화인들을 위한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지 함께 들여다 보자! 이화-YBM TOEIC 수강료 50%지원, 저학년을 위한 수업 확대 ’이화-YBM TOEIC'은 2010년 교육역량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경력개발센터와 언어교육원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여름방학부터 시행됐다. 여름방학에는 고학년 위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겨울방학에는 고학년뿐만이 아니라 저학년들도 들을 수 있도록 ‘취업 Master TOEIC’과 ‘TOEIC Speaking'을 수준별로 반을 나눠 진행한다. YBM의 전문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그대로 활용하지만 경력개발센터에서 수강료를 50%를 지원한다는 것과 실제로 수강 직후 정기 토익시험을 치룰수 있도록 연계한 점이 큰 장점이다. 수강료뿐만이 아니라 교재 지원, 모의 TOEIC 2번, 그리고 ’취업 Master TOEIC‘은 정기시험료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아무에게나 지원을 해주는 것은 아니다! 출석률이 90% 이상, 모의 TOEIC 2번을 의무로 응시, 정기 시험을 본 후 성적표를 제출하면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평소, 자기주도 학습에 자신이 없었다면, 이 배수진 학습 시스템에 뛰어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여름방학 수강자 80% 성적 향상 언어교육원 외국어교육부 임지효 담당자는 “학교자체에서 관리를 하는 것이라서 학생들이 좀 더 출석이나 숙제에 의무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수시로 면담이 가능하고 의무적으로 스터디를 시행하고 있고, 스터디룸도 지원해주고 있어서 공부를 하는데 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고 이 프로그램의 장점을 꼽았다. 이미 여름방학 때 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인원의 80%가 정기 시험에서 평균 약 150~200점 정도 향상되었고 Speaking에서도 약 30~50점 정도의 점수 향상이 되었다고 답했다. 그리고 90%의 학생들이 환급을 받았다고 한다. 11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지원 방법은 정기 TOEIC(Speaking) 시험을 신청 한 후 언어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고, 이화·삼성교육문화관 222호에서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완소 친친, '한국어 도우미' ‘한국어도우미’ 프로그램은 2008년 겨울부터 매학기와 방학에 시행되고 있다. 언어교육원 한국어 강좌를 수강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해서 좀 더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화여대 학생들과 1대1로 연결해 주는 방식이다. 언어교환이 아니라 본교 학생들이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함께하는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양선씨(환경공학 09)는 “작년 여름방학 때 일본 동갑 친구와 매칭이 돼서 ‘한국어도우미’ 활동을 했어요. 1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나라의 문화와 일본의 문화 차이와 공통점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후에도 가끔 만나 같이 인사동에 가서 놀기도 하죠. 제게 한국어도우미는 봉사활동 시간뿐만이 아니라 일본인 친구, 일본 문화 그리고 소중한 추억을 주었어요.”라며 ‘한국어도우미’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대부분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에 대해 잘 알거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한국인 친구를 만날 수 있는 ‘한국어 도우미’ 프로그램을 매우 선호한다고 한다.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이화여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겨울학기 도우미를 모집한다. 문의: 언어교육원 외국어 교육부 이화·삼성교육문화관 203호 / 언어교육원 홈페이지 http://elc.ewha.ac.kr
- No.57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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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송승영, 최원목 교수 수상소식

송승영 교수 ‘2010 추계공학교육학술대회’ 우수강의록상 최우수상 수상 공과대학 송승영 교수(건축공학전공)는 11월 11일 개최된 ‘2010 추계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우수강의록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교수는 당면 국가 아젠더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기 위한 건축물의 제반 에너지 절약 기술에 대한 4학년 전공과목인 ‘저에너지건축기술’ 강의록을 통해 우수강의록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교수의 강의 ‘저에너지건축기술’은 다양한 이미지․사진․동영상을 활용한 강의록과 온라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홈페이지( http://greenbuilding.ewha.ac.kr )를 활용해 주요 저에너지 건축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친환경인증 우수 건축물에 대한 견학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현장에서 적용 실례를 파악하고, 실무 엔지니어과의 토론을 통해 친환경 기술 적용시 고려사항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공학교육학술대회 우수강의록상은 전국 공과대학 교수의 우수 강의록을 발굴․공개함으로써 공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나아가 한국 공학교육의 발전․증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최원목 교수,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11월 11일(목), 법학전문대학원 최원목 교수는 ‘제15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교수는 정부 자문 및 언론 기고, 논문 발표 등을 통해 대외통상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국민 시각정립에 주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교수는 그동안 농수산식품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의 법률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대외협력 및 농업정책의 국제법·국내법적 측면을 분석해 자문하고, 국제화 시대에서 바람직한 대응정책 방향을 수시로 제시했다. 또한 FTA, WTO협상, 쌀 관세화, G-20 등 국제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농업관련 이슈들에 대해 정부 및 다양한 사회단체에 자문해왔으며, 국익증진을 위한 협상 대안을 제시하는 등 관련 분야의 국내외 학술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 No.57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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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총장님과 함께 하는 영화 감상, ECC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려

'소통과 공감 프로젝트 - 이화인 만명 만나기' 캠페인 일환으로 동문 및 재학생, 교내외 인사 참석 '총장님과 함께하는 영화감상' 행사가 11월 19일(금)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렸다. '총장님의 이화가족 만명 만나기'의 세번째 행사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동문 및 재학생, 교내외 인사 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졸업생 및 재학생을 포함 80여명의 이화인이 함께한 가운데, 영화 감상 후에는 영화관 앞 홀에 마련된 리셉션에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선욱 총장은 참석한 이화인 모두에게 악수를 건네며 담소를 나누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만남을 이끌었다. 이날 상영한 영화는 아프리카 수단 남쪽의 작은 마을 톤즈에 사는 딩카족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한국의 슈바이처 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 눈물을 보이는 것을 수치로 여기는 딩카족이 이태석 신부를 그리워하며 온몸으로 흐느끼는 장면에 많은 이화인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행사에 참석한 박윤자(심리학·05년졸) 동문은 “영화 내용이 너무나 감동적이고 좋았다. 삶의 지표를 얻어 간다”는 소감을 밝혔다. 금혼학칙 폐지에 따라 2003년에 재입학한 박 동문은 심리학과 학부 졸업은 물론 사회복지전문대학원과 국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해 국내 언론에서 주목받은 바 있는 동문으로 총장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즐거웠다며 활짝 웃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 동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고교생 딸과 동행한 동창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영주(유아교육·88년졸) 동문은 “선교사의 헌신으로 세워진 이화와 이태석 신부의 모습이 비슷한 것 같다. 이화의 비전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내용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화를 둘러본 안 동문의 딸 최진영(18) 양은 내년에 꼭 이화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진(식품영양·09)씨는 "이화라는 연결고리 안에서 졸업한 선배님들과 총장님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며 "학교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총장님의 이화가족 만명 만나기'는 본교 김선욱 총장이 동창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1일(금) MBC 수요예술무대 대강당 녹화 전에 170여명의 이화 동창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됐고, 앞으로도 교내외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총장님과 함께하는 성탄예배(12/2(목))와 박물관전시회(12/14(화))가 계획되어 있다.
- No.57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11.22
- 조회수14994
569
학생 수상 - 강혜민, 양현모, 이선민, 손이정, 이민정씨

강혜민씨, 2010 추계공학교육학술대회 ‘골드칼라 공학도상’ 수상 건축공학전공 강혜민씨(09)가 학생은 11월 11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0 추계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골드칼라 공학도상’을 수상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한 ‘골드칼라 공학도상’은 공학적 전문성 외에 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 팀워크 및 국제적 협력 능력, 법·경제·경영·환경 등 사회·문화 전반 및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의 다양한 능력을 지닌 골드칼라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공학교육학회에서 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상이다. 강혜민씨는 전공지식은 물론 설계수행 및 기술적 문제해결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건축현장 실무경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교내외 경진대회 수상 실적 등을 높이 평가 받아 ‘골드칼라 공학도상’과 순금 상패를 수여 받았다. 양현모씨, 전국 대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양현모씨가 ‘제4회 전국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기 계발과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공학교육인증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전국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는 올해 전국 57개 대학에서 21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양현모씨는 ‘고양이( 고 품격 브랜드 양 현모의 이 력서)’라는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디어를 담은 포트폴리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씨는 “교과목 이수실적, 전공 설계프로젝트, 공학교육인증활동, 다양한 실무 인턴십, 사회봉사활동, 수상실적 등을 체계적이며 시각적으로 구성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민, 손이정씨 '2010 스킨푸드 유니폼 공모전' 수상 패션디자인 연구실(지도교수 이인성) 소속 대학원생 이선민씨와 손이정씨가 '2010 스킨푸드 유니폼 공모전'에서 각각 2등상과 3등상을 수상했다. (주)스킨푸드가 매장 내 직원용 유니폼(추·동복) 디자인 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패션 분야 종사자 및 패션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 대상 1차 심사와 소비자 대상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실물 작품심사 진행을 통해 1등상 없이 2, 3등 작을 선정했다. 이선민씨와 손이정씨는 브랜드 적합성과 활용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각각 2등과 3등에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민정씨, 국제의상전 ‘2010 Timeless Eco’에서 우수디자인 작품상 수상 10월 2일(토), 한국복식문화학회가 주관한 국제의상전 ‘2010 Timeless Eco’에서 이민정(의류학전공 박사과정)씨가 우수 디자인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 방문의 해’와 ‘G20 정상 회의’를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East Meets West’라는 주제로 세계 6개국에서 7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그 중 3개 작품이 우수 디자인 작품상(Best Fashion Design Award)으로 선정됐다. 의류학 분야 국가 공인 전문학술단체인 ‘한국복식문화학회’와 영국의 섬유예술전문학회인 ‘Ars Textrina’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국제의상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숙명여자대학교 르네상스홀 내 문신박물관에서 열렸다.
- No.56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11.19
- 조회수18462
567
본교, 프랑스 국영 방송 TV5와 방송·미디어 분야 산학 협력체결

불어-한국어 방송자막 번역 서비스 독점 계약 본교와 프랑스 공영 국제방송 TV5(TV5 MONDE SA)가 11월 19일(금) 본관에서 불-한 방송자막 번역 및 방송⋅미디어 분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본교와 프랑스 TV5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홈페이지·방송 및 불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불어-한국어 번역 독점 제공 ▲미디어·TV·영화 산업은 물론 프랑스어 교육 관련 정보 교류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프랑스 TV5측에서 본교 통역번역대학원에 방송 자막 번역을 독점 공급하는 형식의 장기적 협력관계를 요청한데서 비롯됐다. TV5가 국내에 송출되는 자사 방송 프로그램에 한글자막서비스 도입을 결정하면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불-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관으로 본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선정한 것. 김선욱 총장은 “이화여대는 오랜 전통의 불문학 전공을 갖춘 것은 물론 1998년 통번역대학원에 불어전공를 설립하며 프랑스와 한국 간 지적⋅문화적 교류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TV5와의 협력을 통해 방송과 미디어, 불어 교육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리-크리스틴 사라고스 TV5 대표는 “다문화와 다언어는 TV5가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가치로, 인류 평화와 조화의 중요한 전제조건”이라며 “이화여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 내 불어 교육 분야에 있어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선욱 총장을 비롯 통역번역대학원의 강태경 원장, 이진영 부원장, 최미경 한불과 교수, TV5의 마리-크리스틴 사라고스(Marie-Christine Saragosse) 대표, 장-뤽 크로넬 (Jean-Luc Cronel) 이사, 알렉산더 뮐레(Alexandre Muller) 아시아담당 사장, 니꼴라 피카토(Nicolas Piccato) 한국 지사장, 주한 프랑스 대사관 로르 쿠드레-로(Laure Coudret-Laut) 문정참사, 프랑소와즈 겔 (Françoise Guelle) 대학교류담당관, 다니엘 카플리앙(Daniel Kapelian) 시청각 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 No.56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11.19
- 조회수13454
565
후배 사랑 마음 담아 ‘선배 라면’ 출시

소액 장학금 기부 릴레이, ‘선배라면 만원 이어달리기 캠페인’ 본교 대외협력처는 ‘선배라면 만원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화의 선배라면 누구나 매달 만원을 기부해 학비 지원이 필요한 후배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기존의 장학금 모금이 ‘후배 사랑’을 강조했다면, 금번 캠페인은 ‘선배의 자격’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재미를 더해 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주)오뚜기에서 협찬한 진라면을 새롭게 포장하여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곁들였다. 누구나, 재미있게, 기꺼이, 부담 없이 참여하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모토다.
- No.56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11.19
- 조회수13471
563
'전시회와 함께하는 Faculty Concert' 개최

본교 음악대학과 박물관은 11월 18일(목) 박물관 로비에서, 박물관 전시회 관람과 함께 '전시회와 함께하는 Faculty Concert'를 개최했다. ‘Faculty Concert’는 본교 음악대학 교수, 강사 및 박사과정 대학원생의 기악, 성악, 국악과 무용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해석을 곁들인 30분 정도의 짧은 공연을 간단한 스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이화공동체 내의 소통 강화 시행 방안'으로 제안되어 18일 첫 행사를 갖게 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대학 관현악전공 교수로 구성된 현악 4중주팀이 하이든과 드보르작의 곡을 연주했다. 김선욱 총장, 이경숙 학사부총장, 손운산 교목실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인사와 6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공연과 함께 다과를 즐기며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 후에는 박물관 가을 특별 기획전 투어도 준비되었다. 음악대학은 내년부터 찾아가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기획해 교직원,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오른쪽 아래) 설명 :(왼쪽부터) 김정미 겸임교수, 배일환 교수, 황대진 강사, 이택주 교수
- No.56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0.11.18
- 조회수1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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