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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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 연구 대가 ‘제인구달’ 잇는 이화인들 화제

국내 최초 영장류 논문 세계적 학회지에 발표 ‘제 2의 제인구달’을 꿈꾸는 이화인들의 영장류 연구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본교 최재천 석좌교수의 행동생태학연구팀은 2007년부터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고산지대에서 야생 자바긴팔원숭이를 직접 관찰하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벌여왔다. 이 원숭이는 침팬지·고릴라·오랑우탄 다음으로 인간에게 가까운 영장류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자바 섬 국립공원 인근 주민 집에 세 들어 기거하면서 휴대폰, 인터넷, 전기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바긴팔원숭이의 먹이와 활동영역 등의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까지 펴 냈다. 이 논문은 영장류 생태연구로는 국내 첫 논문이며, 지난 달 이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미국 영장류 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rimatology)에 당당히 실린 바 있다. 이 팀에는 본교 대학원 석사과정의 함수정(에코과학부·08학번), 고은하(에코과학부·09학번)씨도 포함돼 있다. 이 중 함 씨는 긴팔원숭이의 소리를, 고 씨는 번식과정을 연구한다. 최재천 석좌교수는 “본교 이화학술원 석좌교수이기도 한 구달 박사처럼 영장류 연구 분야에서는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며 “이화여대를 한국 영장류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바로가기 : 중앙일보 , 조선일보
- No.65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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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취업 고민 덜어줄 Job Cafe 오픈하우스

2011년 3월, 새 학기를 맞아 Job cafe Open house 행사가 열렸다 . Job cafe는 2008년 3월 경력개발센터가 ECC로 이전되면서 개설된 공간으로 본교 학생들이 무료로 취업과 관련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3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Job cafe open house 행사는 기존에 경력개발센터 이용자만을 중심으로 알려져 비교적 이용자가 적었던 점을 보완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취업과 관련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학생들이 Job cafe를 보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Open House 첫날, Job Cafe를 보다 많은 학생에게 알리겠다는 행사 취지에 맞게 이른 오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재학생은 물론 신입생들까지 다양한 목적을 가진 방문자들로 붐볐다. 첫 날 가장 먼저 행사장에 들어온 박새미(정치외교학, 10)씨는 “신입생 때부터 Job cafe에 대해 알고는 있었으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외교관이나 NGO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은 해봤지만 아직 실질적인 정보나 준비과정은 잘 알지 못해서 오늘 행사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으면 좋겠어요.”라며 Job Cafe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또한 Job cafe를 방문한 학생들 중에는 11학번 새내기 친구들도 있었다. 학교 홈페이지의 게시글을 보고 방문했다는 박지현(국어교육학, 11)씨는 “교육학과라는 전공 특성상 임용고시를 치르고 선생님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다 다양한 직업분야에 대해 알고 싶어 방문했다.”며 또한 “아직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오늘 행사에서 제공되는 1:1면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어요.”라고 방문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Job cafe는 올 해부터 커리어 클럽(취업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을 추가로 새롭게 마련 하여 오전에 취업지원 전문가를 모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취업지원 전문가와의 상담은 매일 오전 진행되며 학년에 상관없이 진로에 관해 1:1로 상담 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Job Cafe에는 직무적성검사, 상식/면접/입사서류, 경영정보/리더십, 취업 일반, 교양, 시사 잡지 등 다양한 취업관련 자료가 구비돼 있다. 특히 직무적성검사와 같은 대기업 사무직 관련 자료가 많은 편이라고 하니 대기업에 취직을 목표로 어디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할지 고민했던 학생 이라면 Job cafe에 들러보자. 또한 1학년을 위한 ‘커리어 세미나I, 직업심리검사, 커리어캠프I’, 2-3학년을 위한 ‘한자특강, 취업영어, 이화GE리더십 챌린지, 커리어클럽, 잡 마스터 아카데미 세미나/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저학년 때부터 진로와 취업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머리 아플 이화인들, 본교 경력개발센터에서 제공하는 Job Cafe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졌던 고민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꿈을 향해 한층 가깝게 다가서길 바란다.
- No.64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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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We Start?…'The Ewha' 제7호 발간

Shall We Start?…'The Ewha' 제7호 발간 본교 공식 온라인 뉴스레터 ‘The Ewha' 제7호(2011년 3월) 가 공식 발간됐다. 이번 호에서는 ‘Shall We Start?’를 테마로 지난 3월 2일 취임한 장명수 신임 이화학당 이사장의 인터뷰를 포함, 새로 시작하는 이화 가족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실렸다. 장 이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50여 년 동안 언론인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식을 중시하는 실용적인 관리자가 되겠다”며 “앞으로 세계 대학과 호흡하며 대학이 평화‧ 번영‧ 인간다운 삶을 이루는데 어떻게 이바지할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제의 이화인> 코너에서는 ‘아동 출판계의 노벨문학상’이라고도 불리는 라가치상 논픽션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김희경 동문(철학과 00년 졸‧미술사학과 07년 졸)의 인터뷰가 실렸다. 이번에 상을 받은『마음의 집』을 통해 김희경 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집에 비유해 다양한 철학적 사유를 이끌어냈다. 인터뷰를 통해 김 작가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야기부터 이화 교정에서의 이야기까지 그녀가 걸어온 길을 엿볼 수 있다. 이화의 11학번 새내기들의 인터뷰 역시 눈길을 끈다. 기사 속엔 이영해(스크랜튼학부), 성경화(인문과학부), 아시미아나키 콘스탄티나(인문과학부)씨의 첫 이화 생활에 대한 소감과 포부가 담겨있다. 이 밖에도 The Ewha 7호는 2010년 합격한 수습 변리사가 13년차 선배 변리사로부터 직업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테마 인터뷰, 전설의 포크가수 방의경씨(장식미술과‧ 72년 졸)의 이야기를 다룬 ‘이화의 세시봉을 찾아서’, 류철균 교수(디지털미디어학부)의 서재 이야기까지 다양한 읽을거리를 싣고 있다. The Ewha 바로가기 │ The Ewha 구독신청하기
- No.64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3.22
- 조회수10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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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제 교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선임

성태제 교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선임 교육학과 성태제(成泰濟‧57) 교수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채점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에 선임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16일(수) 이사회를 열어 교육과정평가원 7대 원장 직에 성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및 교과용 도서를 연구‧개발하고 초‧중‧고 교육평가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중등교사 임용시험 등 각종 평가를 실시하는 기관이다. 고려대 교육학과를 나와 미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성 교수는 1989년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로 임용된 뒤 본교 입학처장, 한국교육평가학회 회장,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정책자문위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평가위원,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자문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 3월부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왔다. 신임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성과와 연구실적 등에 대하여 매년 경제 · 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 성 교수는 “교육학 전공자로서 우리나라의 교육과정 발전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 교육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 No.64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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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하버드 HCAP 서울 컨퍼런스 2011’ 개최

‘이화-하버드 학생 교류 컨퍼런스’ 개최 본교 재학생과 미국 하버드대 학생들이 지성과 경험을 나누는 ‘이화-하버드 HCAP 서울 컨퍼런스 2011’가 13일(일)부터 20일(일)까지 개최된다. 하버드대생 11명과 본교생 23명이 함께하는 이번 서울 컨퍼런스의 주제는 ‘글로벌 의료 시스템: 변화하는 환경(Global Healthcare Systems: A Changing Landscape)'이다. 학생들은 컨퍼런스 기간을 통해 한국의료보험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국내에 있는 백신연구소와 한방병원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의료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8일(금) 오전 10시에는 본교 ECC에서 ‘개발 중인 신약을 제 3세계에 제공하는 것이 옳은가’로 팀을 나누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이삼봉홀에서는 김선욱 총장이 마련한 오찬이 진행됐다. 김 총장은 “교육과 마찬가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그 가치가 존중되어야 할 기본 권리로서 보호되어야 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행동하는 지성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변화를 꾀하며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미래의 순간들을 위해 오늘의 이 자리가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CAP(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은 미국과 아시아 상호간의 깊은 이해를 가진 정치·경제·과학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하버드대의 아시아 교류 프로그램으로, 매년 아시아 주요국가에서 최고의 명문대 6개교를 선정해 1~3월 하버드와 아시아를 오가며 컨퍼런스를 갖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교는 국내 최초로 HCAP 파트너로 선정된 2008년 이래 4년 연속 HCAP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컨퍼런스는 경복궁, 전주 한옥마을 방문을 비롯하여 박경서 이화학술원 석좌교수의 평화학 강연, DMZ 방문, 새터민 대학생 만남, 청와대 방문 등 한국의 전통과 현재, 문화와 미래를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8박 9일간 진행된다. 본교 학생 대표인 김보람(기독교학‧07)씨는 “하버드대 학생들은 왠지 공부만 할 사람들처럼 느껴졌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경험을 나누며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하버드대생들의 시간관리 능력과 배움에 대한 열정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HCAP에 참가하고 있는 하버드대 학생 벤 윌콕스(역사학 전공)씨는 이번 본교의 컨퍼런스를 통해 받은 인상을 묻는 질문에 “이화여대의 높은 교육의 질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멋진 캠퍼스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으며 안나 프리트(역사학 전공)씨는 “이화여대 학생들의 유창한 영어실력과 글로벌한 인재들이 모여서 외국어로 활발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HCAP는 짜여진 프로그램에 의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일정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팀웍과 배려를 배우는 동시에 학생들끼리의 끈끈한 우정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HCAP 파트너 대학으로는 본교를 비롯 중국 홍콩대, 일본 도쿄대, 인도 성 사비에르대, 터키 보아지치대, 아랍에미리트의 아메리칸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
- No.64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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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보건관리학과 김경미씨 보건교육사 국가시험(2급) 수석

보건관리학과 김경미씨 보건교육사 국가시험(2급) 수석 본교 보건관리학과 김경미(07)씨가 ‘제2회 보건교육사 국가시험(2급)’에서 200점 만점에 147.5점을 받아 수석으로 합격했다. ‘제2회 보건교육사 국가시험(2급)’은 보건소, 산업장, 병원 등에서의 지역사회 보건교육 역량과 건강 증진 사업의 기획, 수행, 평가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올해는 총 5,300명의 응시자 중 2.167명이 합격해 40.9%의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보건교육사 2급 시험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는 상황에서 본교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된다. 김씨는 “시험 중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아서 예상하지 못했는데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모든 것이 전공교수님들께서 잘 가르쳐주신 덕분이다”라고 말했으며, 올해 9월 본교 일반대학원 보건관리학과에 진학하여 보건교육에 관한 공부를 계속할 예정이다.
- No.64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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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이화인 모두 함께 이웃나라 일본 돕기에 나서

재학생·교직원을 위한 모금 창구 개설 일본 유학생들, 정문에서 성금 모금 캠페인 본교가 16일(수)부터 재학생, 일본인 유학생,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일본 돕기 활동에 나선다. 오늘 정오부터는 일본유학생들이 캠퍼스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 활동을 제안한 교환학생 아키코 콘도(모모야마 카쿠인 대학, 89년생)씨는 “일본이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유학을 와 있는 형편이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모금에 나섰다”며, “플래카드 만드는 것에서부터 모금 현장에 나오는 것 까지 프랑스, 미국 친구들이 함께 해주고 있는데다가 이화 학생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 뿐이다”라고 말했다. 모금한 성금은 일본 적십자사에 ‘Prayer For Japan in Ewha’라는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온라인 모금활동도 진행한다. 학교가 함께 일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재학생들의 건의를 받아 재학생은 물론 교직원, 졸업생 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모금 창구를 개설했다. 이화여대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 계좌를 알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욱 총장은 “일본 지진 소식에 제일 먼저 일본에 가 있는 우리학생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또 이화여대에 와 있는 일본학생들을 위로하며 국제사회가 공동운명체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한다”며 “비록 일본이 너무나 어려운 일을 겪고 있지만, 오늘의 어려움을 우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나누며, 극복해 나가는 것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No.63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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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김선욱 총장, 본교「이 시대, 리더와의 만남」강연

김선욱 총장, 본교「이 시대, 리더와의 만남」강연 김선욱 총장은 3월 15일(화) 본교 ECC에서 이번 학기「이 시대, 리더와의 만남」강의에서 ‘이화의 가치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총장은 “총장을 맡으면서 두 학기 째 강의가 없어서 여러분을 보고 싶었는데 굉장히 반갑다”며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3.8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서 이화의 가치와 한국 여성의 현실, 성주류화(Gender Mainstreaming)와 리더십을 차례로 다루며 강연 말미에는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을 통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김 총장은 “이화인으로서 리더십을 구현하는 의미를 오늘 이 수업을 통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오늘 가장 여러분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이라며 21C가 요구하는 리더십과 여성 리더십이 가지는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금은 어느 때보다 개인의 의지와 노력, 집념만 있다면 본인의 잠재력을 발휘하기에 어느 때보다 좋은 여건과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며 “이화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스스로의 역량을 준비하며 나 혼자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 전체를 위할 수 있는 꿈과 비전을 세워가라”고 당부했다. 강연을 들은 윤선경(철학․09)씨는 “오늘 총장님의 말씀을 통해 이 수업의 목적과 의미를 잘 깨달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수업들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으며, 손혜진(초등교육․08)씨는 “채플을 통해서만 들었던 이화의 가치를 총장님과 함께 나누었다는 데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지(불문․09)씨는 “이화의 방향과 비전, 이화인으로서 지니고 나갈 자긍심과 신념을 우리 학교 리더로부터 가깝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참 좋았다”며 “이화 안팎에서 이화인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이유 있는 자부심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대, 리더와의 만남」은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과 다문화적 창의성 개발을 위해 학술․정치․경영․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본인들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나누는 정규 강의로 매 학기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 No.63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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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1학기 개강 맞이 ‘이화 페스티벌’ 행사

2011학년도 1학기 개강 맞이 ‘이화 페스티벌’ 행사 새 학기 개강맞이 '이화 페스티벌' 행사가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닷새 간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교 학생처에서 이화의 새 가족이 된 2011학년도 신입생을 환영하고 대학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 첫 날인 14일(월) 학생문화관 광장에서 본교 응원단 ‘파이루스’의 응원 공연으로 시작된 올해 행사는, 이어서 음악대학 ‘소리화’의 서양 음악 화성 요소를 더한 민요 편곡 공연, 한국음악전공 10학번의 가야금 앙상블 연주를 포함하여 일주일간 국악, 클래식, 락 밴드, 힙합, 재즈, 뮤지컬, 인형극 등 선배들이 새내기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화 페스티벌은 강의 사이 쉬는 시간인 15분을 이용해 릴레이로 이어지는 개강축하 게릴라 콘서트로 새내기들에게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고, 재학생에게는 동아리 홍보의 장으로서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화 페스티벌'의 공연 및 전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11학년도 1학기 이화 페스티벌 공연 및 전시 일정> 1. 기간 : 3/14(월)~3/18(금) 12:15~12:30 (3~4교시 쉬는 시간 15분간) 13:45~14:00 (4~5교시 쉬는 시간 15분간) 2. 장소 : 학생문화관 로비 및 광장 3. 주요내용 및 일정 !StartFragment> 구분 장소 3.14(월) 3.15(화) 3.16(수) 3.17(목) 3.18(금) 12:15- 12:30 로비 ‘한소리’ 노래 공연 ‘소리화’ 한국음악 공연 ‘실로암 만돌린’ 만돌린 연주 한국음악 ‘10학번 가야금 앙상블 'TwoFive' 재즈 연주 광장 'PYRUS' 응원 공연 'HEAL' 댄스 공연 ‘Action’ 댄스 공연 ‘이화풍연’ 풍물 공연 ‘탈’ 민속 탈극 공연 13:45- 14:00 로비 ‘ 한가람 인형극연구회 ’ 인형극 공연 ‘Release' 락밴드 공연 <?xml:namespace prefix="o" ns="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Real Star' 댄스 공연 광장 ‘뷰할로’ 재즈 댄스 공연 ‘이화 한결’ 전통무예 시연 ‘라온소울’ 힙합 공연 ‘액맥이’ 풍물 공연
- No.63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3.15
- 조회수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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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윤후정 명예총장, 세계여성의날 맞아「명사초대석」출연

본교 윤후정 명예총장, 세계 여성의 날 맞아「명사초대석」출연 본교 윤후정 명예총장이 지난 3월 7일(월)부터 11일(금), KBS 제1 라디오「명사초대석(월~금 밤 12시 5분~30분 진행 유정아)」에 출연했다. 이번 「명사초대석」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와 한국 여성학의 발전사를 되짚으며 한국 여성으로 산다는 것과 앞으로 국가 발전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해 짚어보고자 기획되었다. 윤후정 명예총장은 본교 첫 직선총장으로 초대 여성학회장, 초대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 회장을 지냈으며 남녀차별금지법 제정을 주도하는 등 한국 여성의 법적, 사회적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월요일부터 매일 5일간에 걸쳐 ▶ 우리 사회 여성의 위상과 달라진 여성의 역할 ▶ 우리나라 여성 처음으로 헌법학을 공부하게 된 사연 ▶ 1960~80년대 급진전한 한국 여성학의 발전사와 법학 ▶ 한국 법질서와 법문화의 흐름을 바꿔놓은 계기가 되었던 <남녀차별금지법>의 제정 ▶ 현재 우리 사회를 보는 시각과 한국의 미래를 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방송을 통해 윤 명예총장은 앞으로 하고 싶은 일로 “기회와 여건이 되고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통일을 위한 운동을 하고 싶다”며, 여성 문제에 대해서도 후배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적극 도움을 베풀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자 유정아씨는 “한국 여성의 법적 지위를 높이고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평생을 헌신한 윤 명예총장님께 경의를 표한다”고 5일간의 방송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본교 윤후정 명예총장 출연「KBS 명사초대석」 다시 듣기> ▶3/7(월) 제 1회 <3.8 세계 여성의 날 > 다시듣기 ▶3/8(화) 제 2회 <도지사상을 받은 소녀,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가 되다> 다시듣기 ▶3/9(수) 제 3회 <'법여성학'이론 정립> 다시듣기 ▶3/10(목) 제 4회 <남녀차별금지법 제정> 다시듣기 ▶3/11(금) 제 5회 <앞으로 여성후배들에게 남은 과제는?> 다시듣기 ※ KBS 회원으로 로그인을 하셔야 다시듣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
- No.63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3.14
- 조회수1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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