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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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김옥길 기념강좌 ‘이화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가치, 사회적 기업가 정신’개최

제11회 김옥길 기념강좌 ‘이화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가치, 사회적 기업가 정신’개최 본교는 창립 125주년 기념 제11회 김옥길 기념강좌 ‘이화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가치,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18일(수) 오후 2시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 김옥길 기념강좌는 여성교육과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헌신하신 김옥길 선생님(본교 8대 총장, 1961-1979)의 뜻을 기리고,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김옥길 기념강좌는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사회적 기업가 정신(Social Entrepreneurship)에 주목했다. 사회적 기업은 기업 경영을 통해 사회적 분배를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이번 강좌에서는 사회적 기업을 다각도로 심도있게 살펴볼 수 있는 강연과 토론, 영화상영 및 박람회 등이 마련됐다. 이번 김옥길 기념강좌는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제 1부 세상을 바꾸는 가치, 사회적 기업가 정신’ 에서는 김선욱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철수 KAIST 석좌교수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 사회적기업 연구소인 스콜센터를 이끄는 파멜라 하티건 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안철수 석좌교수는 ‘벤처기업의 탄생과 성장을 통해 본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하티건 소장은 ‘여성 사회적 기업가로서 이끌어나가야 할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하자센터를 설립한 조한혜정 연세대 교수와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상임이사, 박경희 본교 경영대학장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2부 이화, 사회적 기업과 만나다’ 에서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대담회가 마련됐다. 대담회에는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 전순옥 참신나는옷 대표, 이미영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 대표, 이지혜 오가니제이션 요리 공동대표, 김가영 지리산친환경농산물 유통대표, 변형석 트래블러스 맵 대표,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가 참여했다. 이 중 김가영 대표와 김형수 대표는 각각 이화여대 사회학과,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재학생으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학생 CEO로 이목을 끌었다. 3부에서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과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여성 기업가들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다. 본교 김선욱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화의 역사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시대적 제약과 위험을 극복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실천 과정이었다”며, “이화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김옥길 기념강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 더불어 사는 대학으로 이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ECC 다목적홀에서는 사회적 기업 엑스포가 진행됐고, ECC 내 예술영화 상영관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사회적 기업 영화제가 열렸다. ◎관련기사 보기(한국경제 2011년 5월 19일)
- No.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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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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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이화에서 만나는 호주’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이화에서 만나는 호주’ 호주의 다양한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한국-호주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화 캠퍼스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만나는 호주’를 주제로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호주 원주민 작품 전시부터 호주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까지 다양한 호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일부터 24일 까지 열리는 호주 원주민 현대 미술전‘Balgo: Contemporary Australian Art from Balgo Hills’에서는 호주의 색깔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호주를 대표하는 예술작품들로 구성되며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중견 작가부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진작가의 작품까지 전시한다. 미술 전시회는 ECC 조호윤에스터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4일에는 호주 특별 콘서트 ‘This is Australia' 가 열린다. 콘서트에서는 호주 원주민 전통악기 디저리두의 거장 윌리엄 바튼과 호주 5인조 남성아카펠라 그룹 스웨이드가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호주 문학 거장과의 만남, 호주 앙상블의 채플 공연 등 다양한 호주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프로그램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프로그램 일정표
- No.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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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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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역사앞에서’ 육필원고 기증받아

중앙도서관, ‘역사앞에서’ 육필원고 기증받아 본교 이남덕 교수(전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남편 고(故) 김성칠 선생의 일기 육필 원고를 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이 교수가 기증한 자료는 1993년 출판된 ‘역사(歷史) 앞에서: 한 사학자의 6.25 일기’의 원본자료로 한국전쟁 당시 서울대 사학과 조교수였던 고(故) 김 선생의 전쟁 경험담이 담긴 개인적 일기이다. 이는 해방 이후 및 6.25 전후 시대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로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증은 이 교수 가족이 ‘역사 앞에서’의 2009년 개정판 해제를 집필한 본교 사학과 정병준 교수를 통해 기증의사를 밝혀 이루어졌다. 기증식은 4월 26일 일산 현대병원에서 고(故) 김성칠 선생의 가족인 이남덕 교수와 아들 김기협 프레시안 편집위원이 참석하고 본교 정병준 교수, 장영민 중앙도서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영민 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날 이 교수 가족에게 김선욱 총장 명의의 감사장과 중앙도서관 기념품을 전달했다. 중앙도서관은 육필 원고의 디지털화 등을 통해 원고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보존하는 한편, 연구자들이 원고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 No.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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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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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을 위한 정신건강캠페인 ‘talk! talk! 마음 touch'

이화인을 위한 정신건강캠페인 ‘talk! talk! 마음 touch' 본교 학생상담센터는 이화인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대학생활을 돕고자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정신건강캠페인 ‘talk! talk! 마음 touch'를 ECC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신건강캠페인은 체험활동, 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쪽에서는 우울, 자살예방, 섭식장애에 대한 동영상과 판넬이 전시됐다. 켐페인의 상담 프로그램은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MBTI 검사를 통해 서로의 성격을 알아볼 수 있는 ‘나와 맞는 친구 성격은?’, 3개의 심리검사 설문지를 작성하여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일대일로 상담 받을 수 있는 ‘심리검사로 풀어보는 마음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는 ‘스트레스 측정, 알고 이기자!’, 미술치료를 통해 내 마음을 알아보는 ‘그림을 통해 본 나의 마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신건강캠페인에 참여한 김다영(보건관리‧09)씨는 “미술치료를 통해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을 파악하는 것이 즐거웠고, 심리검사에서 나의 심리상태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캠페인은 매년 개최되며, 학생상담센터는 이 밖에도 개인 상담, 매학기 진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신건강캠페인 자세한내용 보기
- No.67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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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취업 고민 해결, ‘이화 커리어 멘토링’ 발대식

취업 고민 해결, ‘이화 커리어 멘토링’ 발대식 본교 경력개발센터가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이화 커리어 멘토링’의 발대식이 4월 29일 열렸다. ‘이화 커리어 멘토링’은 각 기업(관) 실무 전문가를 취업멘토교수로 위촉하여 지원분야별 맞춤형 취업 지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5회의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취업 목표 설정, 업종 및 직무에 대한 이해, 기업별 채용프로세스별 전략 수립, 취업 서류/면접 클리닉, 기업탐방/일일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상시 진행되는 온라인 모임을 통해 커뮤니티별로 활발한 취업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이화 커리어 멘토링’은 공기업, 광고/PR, 금융, 대기업, 디자인, 소비재, 외국계, 유통, 전문직(교수), 제조/IT 총 10개 분야의 취업멘토교수와 120명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멘토링은 학생 10~15명과 취업멘토교수 1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이날 열린 프로그램 발대식에서는 취업멘토교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실질적인 취업진로고민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이후 진행될 멘토링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 커리어 멘토링’은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이 밖에도 이화커리어 캠프, 모의직무적성검사 등 진로,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 No.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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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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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련교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취임

강혜련교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취임 본교 경영학과 강혜련 교수가 9일 한국과학창의재단 제2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재단으로 1967년 과학기술후원회로 출범한 이후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한국과학문화재단을 거쳐 2008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 확대 개편됐다. 재단은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수학·과학교육, 영재양성, 창의·인성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 교수는 본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산업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본교 경력개발센터 원장, 입학처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교육과학기술부 고등교육분야 정책자문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 교수는 9일 열린 취임식에서 "재단의 핵심 사업인 창의·인성교육과 과학예술융합(STEAM)교육, 과학기술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선진·고급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 선출된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 No.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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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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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박물관 주최 국제미술전 ‘가인(佳人)-동양미술 속의 아름다운 사람들’ 개막

본교 박물관 주최 국제미술전 ‘가인(佳人)-동양미술 속의 아름다운 사람들’ 개막 본교 박물관이 주최하는 한·중·일 국제미술전 ‘가인(佳人)- 동양미술 속의 아름다운 사람들’의 개막식이 4일(수) 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미술전은 본교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미술전시회로, 한·중·일 세 국가의 미술작품과 조각 등을 전시하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아름다운 사람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우리시대 진정한 가인(佳人)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다. 국제미술전 전시는 박물관 2층 ‘가인(佳人)- 동양미술 속의 아름다운 사람들’을 전시하는 기획전시관과 한‧중‧일 현대미술전 ‘아름다운 영혼, 아름다운 몸’이 열리는 근‧현대미술전시관두 곳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본교 김선욱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했고, 외부 인사로는 엘살바도르, 방글라데시 등의 주한대사들과 재팬파운데이션 등 관계외국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에 전시된 작품의 작가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국제미술 전시회는 7월 23일(토)까지 열리며, 오는 5월 14일(토)에는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한국, 중국, 일본 미술에 대한 강연과 종합토론을 주 내용으로 국제 학술 콜로키움도 마련되어 있다.
- No.66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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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고려대학교, 캠퍼스 창업 CEO 공동워크샵 개최

본교-고려대학교, 캠퍼스 창업 CEO 공동워크샵 개최 본교 산학협력단은 4월 30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제1회 Campus CEO/Pre CEO 워크샵’을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창의관에서 열린 이 워크샵은 ‘캠퍼스 창업-CEO를 꿈꾸다’ 교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벤처 창업에 대한 선배 창업자의 경험을 학습하고 창업관련 프로젝트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학기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캠퍼스 창업-CEO를 꿈꾸다’ 교과목은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학생창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워크샵 행사에는 한국 벤처 창업의 효시인 메디슨의 설립자 이민화 교수가 참석하여 ‘실패가 없으면 혁신도 없다’는 주제로 예비 CEO들에게 인생의 값진 가치를 전달하였으며 본교 선배로서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하여 지난 1월 IT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크런치 어워드’에서 베스트 인터내셔날 부분 1위에 오른 Viki.com 의 문지원 대표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생생한 창업성공담을 들려줬다. 또한 메인 행사로 본교와 고려대학교 CEO 교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23개 팀의 소개 및 사업아이템 발표 순서를 진행함으로써 2달 간 교과목을 수강하며 준비해왔던 각 팀의 사업 아이템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창업팀은 총 5팀으로 Nutri Countor (NuC), VANORS, SUHO, 펜타곤, Shareing Wardrobe 팀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임수진 학생은 “이번에 처음 시행된 CEO 워크샵에서 선배 벤처인들의 경험과 지식을 들으며 실전 역량을 배울 수 있어 매우 기뻤고, 앞으로 타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비지니스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학협력단은 이번학기 창업교과목 개설을 시작으로 올해 여름방학에는 ‘Smart Media Pre CEO Academy’를 개설하여 Smart Media 기술 습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창업아이템 발굴 강좌를 운영하는 등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No.66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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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ABAC 여성 포럼' 개최

'제1회 ABAC 여성 포럼' 개최 본교 경영대학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기업인 자문기구인 ABAC(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과 함께 ‘제 1회 ABAC 여성 포럼: 여성과 비즈니스’를 29일(금) 개최했다. ‘ABAC 여성 포럼’은 APEC 내에서 여성 경제인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비즈니스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ABAC의 여성 위원들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본교는 ABAC가 여성 기업가들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킨 기관이나 개인을 선정하는 ‘집중조명(Spotlight)'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돼, 한국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으로 출발해 세계 최대의 여자대학으로 성장하며 여성 교육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주목받았다.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ABAC 여성 포럼’은 세계적인 여성 CEO들의 강연과 멘토링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연자로는 대만 스마트폰 업체인 ‘VIA Technologies & HTC’의 창업자이자 CEO인 셸 왕(Cher Wang) 사장, P&G 아시아 그룹의 수장인 데보라 헨레타(Deborah Henretta) 회장이 참여해 ‘여성의 비즈니스: 변화와 기회들’이라는 주제로 여성 기업가를 위한 강연과 조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멘토링의 시간에는 참석한 여성 CEO와 약 20명의 이화 학생들이 소규모그룹으로 팀을 이루어 ‘여성 기업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한 박경희 경영대학장은 “아시아에서도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비즈니스 분야에서 여성의 잠재력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한국 사회에서 이화가 이룬 여성 교육 분야의 성과와 성취를 아시아 국가와 공유하고, 학생들에게는 세계적인 여성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현장 경험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No.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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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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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옥길 전 총장 가평 이화수목원 안장

고(故) 김옥길 전 총장 가평 이화수목원 안장 고(故)김옥길 전 총장의 유해가 28일(목) 가평 이화수목원에 안장되었다. 이날 안장 행사는 정용석 교목실장의 인도아래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은 “이 곳은 이화의 오늘을 만들어 오신 큰 스승님들이 모두 계시고 우리가 마음속으로 모두 의지하는 든든한 곳이며 이화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오늘 다시 오신 선생님을 맞이하면서 새삼스럽게 슬픔이 밀려오기도 하지만 선생님을 모셨다는 반가움으로 또 한 편 기쁘기도 하다”고 말했다. 안장 예배를 마무리하며 유족을 대표하여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참석한 분들과 본교에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날 안장 행사에는 장명수 이사장, 김선욱 총장, 정의숙 전 이사장, 윤후정 명예총장, 장상 전 총장, 신인령 전 총장, 이배용 전 총장 등 전·현직 이사장 및 총장을 비롯, 유족 대표, 조종남 총동창회장, 재단임원, 교무위원을 비롯한 교직원, 동문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안장된 김옥길 전 총장의 비문에는 '1921년 4월 17일 오시고 1990년 8월 25일 가시다'라는 소박한 문구가 새겨졌다.
- No.66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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