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전체

801
학생수상소식-최혜윤·김예솔씨, 정용주·김예란씨

최혜윤·김예솔씨, 제1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3등 수상 본교 최혜윤(물리·06), 김예솔(산업디자인·08)씨가 포스코가 주관하는 '제1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3등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아이디어 제안자와 이를 사업화하려는 투자자, 자문역할을 맡아주는 각계각층 전문가 집단이 함께 참여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 거래가 가능하도록 마련된 장터로, 본교팀은 '라이프 코칭 플랫폼'으로 대학생 부문 3등상을 수상했다. '라이프 코칭 플랫폼'은 자기계발을 하며 발전을 원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최혜윤씨와 김예솔씨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가는 과정이 왜 힘들 수 밖에 없을까에서 출발해,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젝트 협력 툴과 차별화된 가시화, 데이터마이닝과 보상 등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포기 욕구를 최소화하고 원하는 목표에 달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2011년 1학기 시작된 '캠퍼스 창업-CEO를 꿈꾸다' 강좌를 수강하면서 준비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두 학생은 "캠퍼스 CEO 강좌는 보다 세상을 크게 보고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며 "수업을 통해 단순한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서로 만들어내는 능력 뿐만 아니라, 인생을 미리 계획하고 리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들은 향후 포스코 벤처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받게 되며, 포스코는 대학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본교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캠퍼스 CEO 과정'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정용주·김예란씨, '보험사기 방지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본교 정용주(소비자학·석사과정 2학기), 김예란(시각디자인·09)씨가 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이 함께 개최한 '보험사기 방지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만화스토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험사기의 폐해와 근절 필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홍보포스터과 만화스토리 두개 부문에 일반인 60개팀, 청소년 20개팀이 참가해 총 122점을 출품했다. 본교 재학생팀은 최근 인기를 모으는 개그콘서트 '애정남'을 패러디한 작품 '보정녀'(보험사기 정확히 짚어주는 여자)로 자동차 보험 사기꾼을 식별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보험사기 예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정용주씨는 "연금보험상품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보험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보험사기의 근절을 위한 교육수단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으로 공모전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예란씨는 "직접 손으로 그려 디자인한 캐릭터들이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홍보용으로 쓰여질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No.80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11.18
- 조회수18752
799
학생수상소식-송진혜, 정은영, 심리학과 대학원생팀, 조은선씨

송진혜·정은영씨 '제3회 대학(원)생 금융법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11월 11일(금), 법학전문대학원 송진혜, 정은영씨가 사단법인 은행법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학(원)생 금융법 논문 공모전' 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송진혜씨 외 1명이 공동연구한 '커버드 본드(Coverd Bond)제도의 개선 방안' 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씨는 논문을 통해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MBS(Mortgage-Backed Securities : 주택·토지 담보 채권)을 대체 할 수 있는 채권인 '커버드본드(Coverd Bond)'와 관련해, 「신탁법」「동산·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의 활용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송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법률가들이 법적 위험을 예견하고, 제도를 설계하는 등 금융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여러 방향으로 맞물려 있는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법률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 혔다. 또한 정은영씨는 최근 있었던 주가연계증권 ELS(Equity-Linked Securities) 관련 민사상의 분쟁의 사실관계를 가상사례로 삼아 , 투자자에게 손해를 가져올 수 있는 주식 매도행위가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분석, 검토한 논문 '자본시장법상 ELS 관련 분쟁의 형사법적 쟁점'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씨는 "지난 학기 자본시장법 수업을 들으며 ELS 관련 분쟁에 대해 접한 후 고민의 끈을 놓지 않고 검토해 논문을 쓰고 나아 가 공모전까지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논문을 작성하면서 느꼈던 지적 즐거움과 부족함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노력하고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심리학과 대학원생팀 '제1회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심리학과 대학원생팀이 11월 4일(금) '제1회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학술대회'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 3등에 해당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상담심리전공 박사과정생 손보영·김양희·김수정·박지아씨로 구성된 본교팀은 논문 '바람직한 부모양육태도가 초기청소년의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학교생활 적응 및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성차비교'로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제1회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는 2010년 당시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 과 정을 2016년까지 7년 동안 매년 추적조사해 자료를 축적해가는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자료의 활용을 위해 대학원생들에게 논문 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편의 논문이 제출되어 총 3편의 논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조은선씨, 한국의류학회 추계학술대회 구두부문 우수 논문상 수상 의류학과 조은선(석사과정 4학기·지도교수 이인성)씨가 10월 15일 (사)의류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 섬유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한국의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복식미학 및 디자인분과 구두부문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조은선씨의 논문 '현대패션에 나타난 레트로 레이디 룩 디자인 연구-1950년대를 중심으로'는 현 멀티미디어시대 문화 환경과 패션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변화에서 아날로그적 인간 감성의 표출로 등장하는 과거 회상의 레트로 룩 연구에 의한 디자인 개발에 대한 연구다. 특히 조씨의 논문은 50년대 레이디 룩이 현대패션에서 어떻게 재해석되었는지 조형적 특성을 알아보고, 현 소비자 특성을 고려 한 디자인 요소, 원리를 활용한 디자인 개발을 위한 실질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No.79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11.17
- 조회수20167
797
'선배라면' 캠페인 1주년, 14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소액 기부 릴레이로 주목받은 '선배라면' 캠페인 시작 1년만에 약정액 14억 5천만원 돌파 11월 11일은 ‘선배라면 만원 이어달리기 캠페인’의 첫 약정이 이루어진지 꼭 1년이 되는 날이었다. 1년 전 한 달에 만원씩 후원하는 선배 만명을 모으고자 야심차게 시작된 선배라면 캠페인은 현재 1,550여명의 선배가 참여한 가운데 총 약정액 14억 5천만원을 돌파했다. 그동안 선배들의 사랑으로 모인 기부금은 2011년 1학기 22개학과 26명의 학생에게 22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 것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58개 학과 121명의 학생에게 약 1억 1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 불과 반년 사이 다섯배로 증가했다. 특히 선배라면 장학금은 타 장학금과 중복되어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가계곤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선배라면의 이러한 성과는 소액 기부 릴레이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대외협력처는 선배라면 캠페인 1주년을 맞아 '학과당 100명의 선배모으기 운동'을 새롭게 시작한다. ( 이벤트 자세히 보기 ) 학과당 한달에 만원을 꾸준히 후원하는 선배 100명이 있으면 입금액은 연간 1200만원에 달한다. 학과당 1년에 1200만원의 장학금이 보장되는 것. 이는 4억원의 기금 이자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또한 가장 먼저 100명의 선배를 모으는 10개 학과에 2012년 1학기 10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이를 위한 재원은 특정학과로 지정되지 않은 '선배라면 공통기금'에서 마련된다. 대외협력처 박동숙 처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학과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후배들에게 꼭 필요한 장학금도 마련하고, 100만원의 추가 장학금도 받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No.79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11.16
- 조회수13093
795
김성국 교수, 2011 BMW 학술상 수상

경영학전공 김성국 교수가 11월 11일(금) 개최된 ‘2011 한독경상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BMW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BMW 학술상'은 BMW 코리아가 매년 독일관련 국내 학술논문 중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경영학 및 경제학 전공 학자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목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김교수는 <독일군 리더십의 요체 ‘임무형 지휘’의 특성과 기업경영에 주는 시사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논문을 통해 독일 군 리더십의 원리로 간주되는 ‘임무형 지휘(Auftragstaktik)'의 역사적 배경과 발전과정, 그리고 핵심내용을 심도 있게 고찰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BMW 학술상'은 BMW 코리아와 한·독 경상학회가 국내 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이론적 발전과 한·독 양국간 교류 촉진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한·독 경상학회 학술지인 '경상논총'에 게재된 논문 중 경제학과 경영학 분야에서 기초 이론 연구와 실제 산업발전에 기여한 논문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 No.79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11.16
- 조회수19659
793
본교 박사(통합)과정생 5명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선정

2011년도 상반기에 14명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본교 박사(통합)과정생 5명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올 상반기에 처음 실시된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사(통합)과정생이 학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3천만원씩 2년간 집중 지원하는 국가 핵심인재 양성사업으로, 1·2단계에서 서면평가를 통해 연구계획서 등을 평가하고, 3단계에서는 영어인터뷰를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및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발된다. 이번 하반기의 전체 선정인원은 38명에 불과했으나 본교에서는 5명의 학생이 최종 선정되어 대학별 학생 비율에서 13%를 차지했다. 특히 본교 박사과정 및 석박사통합과정 입학생 중 20명이 지원 신청하고, 1·2단계를 통과한 6명의 면접대상자 가운데 5명이 최종지원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면접심사자 대비 선정률(83.3%)에 있어서는 타대학에 비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대학별로는 서울대와 연세대가 각 6명, 본교와 성균관대가 각 5명, 카이스트와 포항공대가 각 4명, 고려대와 한양대가 각 1명씩 선정됐다. 본교 선정자 5명의 소속과 연구주제, 지도교수명은 다음과 같다. 책임자명 소속 연구과제명 지도교수 김혜련 컴퓨터공학 심혈관의 동적움직임 및 형태을 위한 멀티모달 의생명영상 컴퓨팅과 분석기술 김명희 김혜인 수학과 수리영상처리의 근사이론의 개발 윤정호 송경희 심리학 또래괴롭힘의 방어자와 방관자의 특성에 관한 연구: 또래괴롭힘 중재 프로그램개발을 중심으로 이승연 송진희 건축학 지열 활용 에너지 절약형 환기시스템 기술 개발 송승영 오승희 정외과 중일관계의 형성, 전환, 구조화 과정 연구(1949-1979) 최은봉
- No.79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11.15
- 조회수18811
791
오구택 교수팀 동맥경화 억제 메커니즘 연구논문 국제학술지에 게재

오구택 교수팀이 동맥경화를 억제할 수 있는 면역세포를 발견했다. 오구택 교수(생명과학전공/생명ㆍ약학부)와 한양대 최재훈 교수,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미국 록펠러대 고(故) 랠프 스타인먼 교수 등이 참여한 한·미 공동연구팀의 성과로 동맥경화를 억제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동맥경화는 현대인의 대표 질환인 심장병과 협심증, 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혈관 내 만성염증 때문에 일어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랠프 스타인먼 교수가 1973년에 발견한 '수지상 세포'가 면역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는 점에 출발, 이중 Flt3 의존성 수지상세포가 동맥경화를 악화시키는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아 병 진행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연구팀은 먼저 실험용 생쥐의 유전자를 조작해 Flt3 유전자 결핍시켰다. 그 결과 혈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Flt3 의존성 수지상세포의 결핍으로 인해 실험쥐의 혈관에 동맥경화가 발병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살아있는 동물을 이용해 Flt3 의존성 수지상세포의 동맥경화 억제·촉진기능을 명쾌하게 규명한 연구결과다. 오구택 교수는 "지금까지 동맥경화 연구는 대식세포와 림프구에만 초점이 맞춰졌으나, 이번 연구는 수지상세포도 역할을 하고, 그 중 일부는 동맥경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중견연구자지원산업과 일반연구자지원산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것으로, 연구논문†은 생명과학분야 권위지 '셀(Cell)'의 자매지 '이뮤니티(Immunity)'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논문명 : Flt3 Signaling-Dependent Dendritic Cells Protect against Atherosclerosis
- No.79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11.15
- 조회수20014
789
사회봉사센터 '이화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개최

사회봉사센터는 11월 12일(토) ECC 극장과 캠퍼스 곳곳에서 서대문구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이화인이 함께 쓰는 가.을.동.화'를 개최했다. 본교 재학생과 지역 어린이들이 함께 가을을 맞은 캠퍼스를 즐기고, 교육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는 이 행사는 ‘이화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이화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은 매년 열리는 이화구성원들의 사회봉사 대행진으로 올해에는 재학생들이 서대문구 지역 저소득층 아동 187명을 캠퍼스에 직접 초청해 하루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역아동 초청행사로 마련됐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본교 재학생 162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 날 행사는 본교 재학생 응원단 파이루스 및 이화뮤직멘토리움의 환영 공연과 김선욱 총장의 격려사로 나들이의 문을 열었다. 오전에 속담퀴즈, 카드뒤집기 등으로 친교를 가진 재학생들과 아동들은 이어진 오후 교육 프로그램에도 즐겁게 참여했다. 아이들은 바람자동차 만들기와 열쇠고리 만들기를 비롯 스파게티 탑쌓기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과학·미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일(화)~10일(목)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9일(수)~11일(금)에는 스타벅스에서 후원받은 머그컵을 판매해 후원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이화인들의 따듯한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전액 서대문구 관내 어려운 형편의 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No.78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11.14
- 조회수12499
787
이화에서 만나는 세계, ‘국제문화 페스티벌’ 개최

국제대학원은 11월 10일(목) 국제교육원에서 이화 속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국제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07년 시작된 '국제문화페스티벌'은 국제대학원 학생회가 기획하고, 국제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국제교육관 로비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피지 등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20개국의 외국학생들이 각국의 홍보부스에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춤과 노래 등 자국문화를 알리는 문화전시가 진행되었으며, LG 컨벤션홀에서는 각국의 전통무용과 음악으로 구성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Ewha-KOICA 국제학 석사과정(여성과 개발) 프로그램 연수생들도 참가했다. 연수생들은 지난 여름 '울지마 톤즈'를 관람하고, 가뭄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말리아 아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기도 했다. 모금된 기금은 국내 대표적인 NGO 단체인 월드비전(World Vision)에 전달됐다. 한국에 거주중인 제3세계 외국인들이 기금을 모아 월드비전에 전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 No.78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11.11
- 조회수11792
785
소통과 만남의 장, Faculty Noon Concert 개최

음악대학은 11월 9일(수) 낮 12시 이삼봉홀에서 '소통과 만남의 시간-Faculty Noon Concert'를 개최했다. 이화공동체 내의 소통 강화 시행 방안으로 시작된 ‘Faculty Concert’는 작년 11월에 첫공연을 갖은 이래 네번째로 마련되었으며, 본교 음악대학 전공교수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꾸며져 교직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배일환(관현악전공), 함영림(건반악기전공) 교수가 D. Popper의 헝가리안 랩소디 연주와 성악전공 신지화, 김상곤, 박미자 교수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건반악기전공 C.하딩 초빙교수의 피아노 연주로 마무리됐다. 사회를 맡은 성기선 교수(관현악전공)은 연주곡과 작곡가에 대한 간단한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이해와 감상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욱 총장, 정용석 교목실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인사을 비롯 우리나라 여성음악교육에 진력한 교육자로 평가받고 있는 김영의 선생님의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음악대학은 올해 총 6회에 걸쳐 콘서트를 열어 행사를 정기화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 No.78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11.10
- 조회수11828
783
이배용 前총장 '김활란 여성지도자상' 수상

11월 5일 본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이배용 前총장(국가브랜드위원장, 사학과 교수)이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배용 前총장은 본교 13대 총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여성 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뛰어난 여성지도력을 발휘한 공로로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간 상호협력과 친선을 목적으로 1959년 설립된 연합체로, 여성의 지위향상, 여성발전을 통한 국가발전의 계기 모색을 위해 1962년부터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해왔다. 1999년부터는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지위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김현자(영문·49년졸), 박영숙(영문·56년졸), 김영정(영문·50년졸), 김문희(영문·49년졸), 이연숙(교육학·67년졸), 현정은(사회학·76년졸) 동문 등이 역대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올해 대한적십자사 사상 첫 여성 총재로 취임한 유중근 동문(영문·67년졸)은 우리 사회 각 분야 최초의 영역을 넓힌 여성에게 수여하는 '여성 1호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금래 여성부장관, 김태현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최운실 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 67개 회원 단체의 임원 및 회원 4000여 명이 참석했다.
- No.78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1.11.08
- 조회수12186

이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