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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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열 교수팀 연구, 생명과학 분야의 권위지 ‘네이처 케미컬바이올로지’ 게재

여창열(생명과학전공/생명약학부) 교수팀이 하버드대 연구진 등과 함께 진행한 국제공동연구로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의 치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할로푸지논(Halofuginone, HF)의 작용 비밀을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생명과학 분야의 권위지인 ‘네이처 케미컬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 학술지 게재에 앞서 2월 12일(일) 인터넷판으로 먼저 발표됐다. 여창열 교수와 ‘네이처 케미컬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실린 논문 약 2천여 년 전부터 중국에서는 말라리아 고열 치료에 네팔과 티벳에서 자라는 ‘창산(학명 Dichroa febrifuga)’이라는 수국과 식물의 뿌리 추출물을 사용해 왔는데, 2009년 사이언스지에 이 뿌리 추출물의 주 약효 성분에서 유래된 ‘HF’가 면역세포 ‘Th17’의 생성을 억제하고, 여러 자가면역질환 치료 가능성이 있음이 보고된 바 있다. Th17 세포는 염증성 장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건선 등의 많은 자가면역질환에 관련되어 있어, 당시 이 연구는 면역체계 전체를 억제하지 않고도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여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HF가 ‘프로린(proline)’ 아미노산이 단백질 합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효소인 ‘EPRS’의 기능을 억제하고, 이를 통해 세포내 아미노산 농도를 감지·조절하는 아미노산결핍반응(AAR) 신호전달계를 작동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HF는 말라리아 원충 및 흉터 생성에 관련된 세포 작용에도 마찬가지로 EPRS의 기능을 억제해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아미노산결핍반응의 중요성이 최근에서야 인식되고, 아미노산결핍반응이 장수 및 노인성 염증질환과도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여교수는 “AAR 신호전달계가 신약 개발의 중요한 타깃이 될 가능성을 보여 주었고, 또 HF가 치료제 가능성과 함께 AAR 신호전달계 기능 연구에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 No.86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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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기상청과 대기과학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

본교와 기상청은 2월 17일(금) 본관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대기과학 분야 기초·응용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및 개도국 전문인력의 양성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본교 대학원 학·연·산협동과정 및 전문인턴십 운영을 통한 인력양성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기자재 등 각종 시설물의 공동 활용 및 실험실습 지원 ▲개도국 기상기술 전수를 위한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이하 WMO) 지역훈련센터 운영 ▲ 기타 대기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상청 소속 여성공무원은 본교 대학원 학·연·산협동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본교는 대기과학공학 석사과정 학생 중 희망자를 1년간 기상청의 특정 부서에 ‘전문 인턴’ 으로 파견해 현장실습 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욱 총장과 기상청 조석준 청장을 비롯 양기관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대기과학 분야 발전 및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한 학·관 공동협력체계 확립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총장은 “1970년대 사범대학 과학교육과에서 처음으로 기상학 강의를 시작한 본교는 이번학기 대학원에 신설되는 대기과학공학과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석·박사급 인력을 육성할 것”이라며 “또한 국지재해기상예측기술센터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고, 세계기상기구(WMO)의 개도국 기상여성공무원을 위한 석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의뢰 받는 등 연구·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상청과 실질적이고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학연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한국 사회와 과학기술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교는 지난 1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과학수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초·응용 과학 분야 전문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오수근 기획처장, 유정문 이대 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장(과학교육), 최경희 연구처장, 박선기 국지재해기상예측기술센터소장(환경공학), 김선욱 총장, 조석준 기상청장, 권원태 기상연구소장, 이일수 기획조정관, 박종서 레이더분석과장, 육명렬 수치모델관리관, 양일규 인력개발담당관
- No.85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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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들의 보금자리, 제2국제기숙사 봉헌식 개최

본교는 글로벌 인재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제2국제기숙사를 완공하고 17일(금) 제2국제기숙사에서 봉헌식을 개최했다. 제2국제기숙사는 지하1층, 지상10층, 연면적 3613㎡ 규모에 75실(149명 수용)을 갖춘 교환학생 등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기숙사로 휴게실, 라운지, 간이주방과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각 실에 설치된 디지털 자동 잠금장치, 자동센서 출입조명 등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용 사실에는 문턱을 없애고 샤워실에 자동센서를 부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이 지어진 기숙사의 특징은 조화와 개성이다. 주변 기숙사와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발코니의 디자인과 외장재의 변화 등으로 다른 개성을 갖도록 했다. 본교는 지난 2006년 9월 최첨단 시설과 친환경적 구조를 갖춘 이화·삼성 국제기숙사를 완공했으며, 이번 제2기숙사까지 더해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욱 총장을 비롯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윤후정 명예총장, 이배용 전 총장, 우복희 이화학당 이사, 조종남 총동창회장, 민주통합당 신낙균 의원(제15대 기숙사관장) 등 교내외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선욱 총장은 축사를 통해 "본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그간 축적해 온 국제화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고, 전세계 60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이화에서 공부하며 '이화속의 작은 지구촌'을 이루고 있다"며 "제2국제기숙사의 완공을 맞아 이화의 국제화가 양적, 질적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사진 : (왼쪽부터) 김기현 노조위원장, (주) DMP 문진호 사장, 현대건설 (주) 정순원 본부장, 정용석 교목실장, 민주통합당 신낙균 의원, 김선욱 총장,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 윤후정 명예총장, 이배용 전 총장, 이화학당 우복희 이사, 조종남 총동창회장, 변영순 기숙사관장, 교환학생 산드라 푸뤼하우프씨
- No.85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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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동계 교무위원 및 보직자 워크숍, 교수·직원회의 열려

2월 14일(월)~16일(목), 지난 학기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학년도를 새롭게 맞이하기 위한 행사들이 열렸다. 14일(화)에는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11학년도 동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이 열렸다. 각 처별 주요 현안발표와 조별 토의로 이루어진 이날 워크숍에는 김선욱 총장, 이경숙 학사부총장, 서현숙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15일(수)에는 '2011학년도 동계 전체교수회의'가 김영의홀에서 개최됐다. 60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보직·신임교원을 소개하고, 교무처·연구처·국제교류처 등 처별 업무현황 및 계획보고를 통해 전 교원과 공유했다. 이어 정년퇴임교수 환송예배와 '글로벌 이화'를 주제로 대학별 자유토의도 이어졌다. 16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2011학년도 동계 전체 직원 모임'에는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정년·명예퇴직 직원 환송예배와 신임직원 소개 및 각 처의 업무보고, 부서별 토의를 진행했다. 학교의 현황과 업적을 교내 구성원과 공유하고, 미래 발전계획을 함께 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들 행사에서 김선욱 총장은 "우리 대학의 구성원들은 지난 125년 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시대를 앞서가면서 이화만의 사명과 임무를 교육과 연구를 통해 수행할 능력과 의지를 갖추고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 모두가 개인의 역량을 모아서 이화의 역량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IMG id=alc-images style="FILTER: ; CURSOR: pointer" 0nclick=this.src.viewer() src="/target/20120216/201202161329378241364001_jpg" name=alc-images>
- No.85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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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김선욱 총장, 일본 대학들과 국제교류 강화 논의

김선욱 총장은 2월 10일(금)~12일(일) 일본 오차노미즈대, 동경대, 아오야마 가꾸인대 등을 방문해 본교의 선구적 여성 리더십 교육을 소개하고, 해당 대학과의 국제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김총장은 2월 11일(토)~12일(일) 일본 오차노미즈대의 초청으로 ‘A-WiL(The Advancement of Women in Leadership) International symposium 2012'에 참석해 ‘미래 여성리더들에게(My Story: To Future Women Leaders)’라는 주제로 여성리더십에 대한 발표를 했다. 특히 미래 여성리더들에게 탈위계적, 관계적인 리더십을 지향하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미래의 리더십을 창조하기를 당부했다. ‘미래의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총장을 비롯 미국 마운트 홀리오크대 린 파스퀠라(Lynn Pasquerella) 총장, 이탈리아 누오보대 파올라 베르나디(Paola Bernardi) 총장, 일본 오차노미즈대 한유 사와코(Hanyu Sawako) 총장 및 나라여대 노구치 세이시(Noguchi Seishi) 총장 등이 발표자 및 패널로 참석해 여성 리더로서의 철학과 경험을 나누고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토론에 참여했던 각 대학 총장들은 서로 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총장 외에 본교 여성학과 김은실 교수 및 본교 학생 3명-이정민(미술사학 석사과정), 이진주(법학 05), 이현주(인문과학부 11)-이 초청되었다. 김은실 교수는 ‘대학이 어떻게 미래의 리더십을 창출할 수 있는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본교 학생 3명 역시 학생 대표로서 ‘여학생들의 현재와 미래의 리더십’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A-WiL Initiative' 선언을 하는 등 여성 리더십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이화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위): A-WiL심포지엄에서 토론중인 김선욱 총장 (사진 가장 오른쪽) 사진(아래): 린 파스퀠라 총장, 파올라 베르나디 총장, 김선욱 총장, 한유 사와코 총장, 김은실 교수, 누오보대 사스키아 아벨르씨, 마운트 홀리오크대 하치야나기 리에 부교수 이번 일본 방문에서 김총장은 일본 소재 대학들과의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10일(금)에는 동경대와 아오야마 가꾸인대를 방문해 본교의 EGPP, 썸머 프로그램 등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대학 간의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동경대에서는 한국학·여성학·이공계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논의했고, 아오야마 가꾸인대 켄이치 셈바(Ken-ichi SEMBA) 총장과의 미팅을 통해 향후 상호간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왼쪽): 김은실 교수, 김선욱 총장, 동경대 아히키코 타나카 부총장, 동경대 홍정국 국제부분 특임교수, 히데유키 야마구치 국제기획실장 사진(오른쪽): 김선욱 총장, 아오야마 가꾸인대 켄이치 셈바 총장 같은날 저녁에는 일본 동경 동창들과 만나 일본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창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경동창회는 이날 본교 발전기금으로 1백만엔을 전달했다. 사진 : 일본 동경 동창회와 함께
- No.85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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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고교생들, 이화에서 미래를 만나다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High-Ewha, Hi-Ewha' 개최 입학처는 2월 1일(수)~9일(목)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High-Ewha, Hi-Ewha'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High-Ewha, Hi-Ewha'는 고교생들이 하루 동안 대학생이 되어 강의를 듣고 캠퍼스를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에게 전공 탐색의 기회와 대학 수준의 글쓰기 및 강의를 접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1~3일까지는 본교 인문과학원 신상규 교수의 '논증적 글쓰기' 강의가 진행됐고, 6~9일에는 자연·인문·사회·경영 계열별로 최재천 석좌교수(에코과학부), 강태경 교수(영어영문), 최샛별 교수(사회), 김효근 교수(경영), 서지희 삼정KPMG 전무(경영·85년졸)의 전공 관련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캠퍼스리더들과 함께 교내를 둘러보면서 본교 진학과 대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선 입학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이화가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화의 교정에서 보기를 기대하며 미래의 여성리더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12월 중 서울, 인천, 경기권 소재 고등학교별로 2명씩 교사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총 645명의 프로그램 참가학생들은 전공과 대학생활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입학처는 앞으로도 고등학생의 대학 전공 선택과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교육 정상화와 대학입시 자율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No.85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2.13
- 조회수1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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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박물관 특별기획전 '자연의 색' 개막식 개최

자연사박물관은 2월 8일(수) 특별기획전 '자연의 색' 개막식을 개최했다. '자연의 색'은 색을 이용한 생물들의 다양한 생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선욱 총장, 최재천 자연사박물관장을 비롯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국립생물자원관 오경희 부장, 노분조 명예교수, 자연사박물관 전임관장 김규한·이인숙·이남숙 교수, 유현정 교수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천 자연사박물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막식 참석 내빈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연의 색에 대한 콘텐츠를 재미있는 전시방법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에 다양한 색이 존재하는 의미를 되짚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교는 1969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연사박물관을 개관하고, 그동안 2십여만점 이상의 표본을 수집하고 창의적인 전시를 기획하며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자연사박물관은 작년 '생물다양성'의 해를 기념해 특별기획전 '생물다양성'을 개최했으며, '2011년 우리 가족 박물관 탐방'에서 대학박물관 부문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연의 색' 전시는 생물들의 색을 이용한 다양한 생존전략, 자연의 색이 생기는 원리, 생물들의 색과 관련된 진화, 빛을 이용하는 생물 이야기로 구성되었으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에듀테인먼트 전시, QR코드를 적용한 스마트뮤지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저명한 자연학자이자 사진작가인 Mark W. Moffett박사의 사진도 아시아 최초로 전시된다. 특별기획전 '자연의 색'은 2012년 11월 30일(금)까지 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 No.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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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02.09
- 조회수12489
847
국문학전공 재학생팀, 게임기획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본교 국어국문학전공 07학번 재학생팀(유윤경·김이진·김지현씨)이 게임전문기업 스마일게이트가 주최한 '제1회 게임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예창작론(지도교수 한혜원) 수업을 통해 게임 기획에 관심을 갖게 된 유윤경·김이진·김지현씨는 '이화국문삼자매팀'이란 팀명으로 공모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수상작인 'The Guardian'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인 '장승'을 한국적 영웅스토리로 재구성하고, 마패·탈 등 전통적 문화원형 활용한 모바일 RPG게임이다. 유윤경씨는 “새로운 '문화원형'의 발굴이라는 작품의 의도를 높이 평가받아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대상이 아니면 시작도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실제로 대상을 수상하고 보니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이진씨는 "디자인·프로그램까지 개발한 다른 응모작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스토리텔링의 힘인 것 같다"며 "게임 기획에 관심이 있다면 전문적인 스킬이 부족하다고 주저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문예창작론' '창작의 이론과 실제' '디지털스토리텔리의 이해' 등 학교가 제공하는 강의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했다. 게임산업의 성장력을 도모하기 위해 상금 2천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1팀이 참가했으며, 본교팀은 상금 천만원을 수여받았으며 동시에 수상작의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게 됐다. 이외에도 입상자에게 입사시 가산점 부여는 물론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을 통해 창업 기회가 제공된다.
- No.84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2.07
- 조회수15749
845
박영일 교수, 제8회 일진상 수상

박영일 교수, 제8회 일진상 수상 디지털미디어학부 박영일 교수가 1월 30일(화) 한국공학한림원이 수여하는 제8회 일진상을 수상했다. 일진상은 한국공학한림원이 산업기술 발전, 산학협력 증진, 기술정책 기여를 통해 공학한림원 발전 및 국가기술발전에 기여한 과학인을 발굴하고자 매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교수는 과학기술부 관료로 봉직하며 과학기술 선진국 실현을 위해 핵심적 정책들을 주도한 바를 인정받아 기술정책기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본교 R&D혁신단장, 한국공학한림원 기술경영정책분과위원장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후속세대 공학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TABLE width="100%"> 이상돈 교수,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 공과대학 이상돈 교수(환경공학전공)가 12월 31일(토) 하천수변공간조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친환경적국가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표창으로 이교수가 진행한 수변공간조성에 관한 생태적복원내용의 연구가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No.84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2.06
- 조회수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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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 새소식을 알려주세요

이화뉴스 온라인 제보 코너 신설 홍보과는 이화의 새소식을 발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화뉴스 제보하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화뉴스 제보하기'는 교내구성원과 공유하고 싶은 소식을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제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화 안의 다채롭고 새로운 이야기를 발빠르게 취재·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제보창을 통해 수합된 소식은 취재를 통해 홈페이지 '이화뉴스', '행사안내'를 비롯해 계간 소식지 '이화소식', 온라인 미디어 '이화투데이', 온라인 뉴스레터 '더 이화'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화뉴스 제보하기' 페이지는 홈페이지 하단 배너 및 이화뉴스 리스트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 No.84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2.03
- 조회수1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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