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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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출신 전문 사서 네트워크 '이화사서포럼' 발족

본교 출신 전문 사서들의 네트워크 '이화사서포럼(Ewha Librarian Forum: ELF)'이 7월 4일(수) 발족식을 갖고, 전문직 동창 클럽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문직 동창 클럽은 다양한 현장 곳곳에서 이화의 이름을 빛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창들이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서로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현재 이화경영포럼, 이화법조인회, 이화언론인클럽, 이화특허인회 등 10여개의 클럽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화사서포럼'은 전문 분야 및 관종별 분과 모임을 활성화해 정보 공유 및 자문을 제공하고, 각종 세미나 및 워크삽을 개최해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본교 출신 사서들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직으로서의 사서직 인식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외협력처는 동창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전문 영역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이화가족 소통과 공감 캠페인 - 총장님의 이화가족 만명 만나기'와 연계해 학교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이화인들이 졸업 후에도 학교와의 연결고리를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선욱 총장, 김봉희 명예교수(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박동숙 대외협력처장 및 문헌정보학전공 교수들과 국회도서관 정보관리국장 홍정순 동문(도서관학·83년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여위숙 동문(교육공학·82년졸) 등 전문 사서로 활동하고 있는 동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판은 이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만들어 내는 가장 큰 힘"이라고 격려하며 "지식과 정보의 양이 증가하고, 그 형태가 다양화될수록 사서 분야는 점점 더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분야이기에, 이번 이화사서포럼의 발족을 통해서 사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동창들 간의 유대와 협력이 강화되고, 더 나아가 사서직으로 진출하기를 원하는 이화의 많은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No.95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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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환 교수, 세계입법학회 이사 선임

법학과 김유환 교수가 세계입법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egislation) 이사에 선임됐다. 한국법제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김유환 교수는 6월 28일(금)~29일(토) 러시아 노보고르드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입법학회(IAL) 학술대회 및 총회'에 참석, 아시아지역 최초로 IAL 학술대회 및 총회를 유치하고,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직에 선임됐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소재한 세계입법학회는 세계 각국의 입법 개선 및 입법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비영리단체로 하고 있고, 유럽·아프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 등의 입법 관련 학회 및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2년마다 입법학 관련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교수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2014년 학술대회 및 총회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그동안 유럽지역에 한정되어있던 세계입법학회의 활동범위 및 아시아지역 회원 확대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 No.94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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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상소식-김다예, 강솔잎씨

김다예씨, '제29회 부산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등상 수상 김다예씨(건반악기전공·12)가 '제29회 부산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등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예술 활성화와 유능한 신인음악인 발굴을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 MBC가 주관한 ‘제29회 부산음악콩쿠르'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등 7개 부문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1, 2차 예선을 거쳐 최종본선에 오른 35명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김씨는 최종본선에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해 피아노 부문 1등상 및 상금을 수상했으며, 특전으로 부산시향과의 협연의 기회도 갖게 된다. 시상식은 7월 10일(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축하연주회를 겸해 개최되며, 축하공연실황은 부산MBC-TV가 녹화해 방송할 예정이다. !StartFragment> 강솔잎씨,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 국악작곡 부문 은상 수상 !StartFragment> 한국음악전공 강솔잎씨(08)가 6월 26일(화)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국악작곡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강솔잎씨는 창작 국악곡 ‘서월(曙月)’로 작곡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새벽달을 뜻하는 ‘서월(曙月)’은 선율의 변화와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작품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동아국악콩쿠르’에는 국악 작곡·판소리·거문고 등 일반부 9개 부문, 학생부 7개 부문에 총 540명이 참가해 51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강솔잎씨 외에 본교생 배현희씨(한국음악전공, 10)도 거문고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씨는 “본교 한국음악과 작공전공생으로는 처음으로 동아국악콩쿠르에 입상하게 돼 더욱 영광”이라며 “훌륭한 작곡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No.94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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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총장, 방송 통해 '여성 리더십'에 대해 논하다

김선욱 총장은 아리랑TV 시사 다큐 매거진 'INSIGHT'에 출연, 미국 마운트 홀리오크대 린 파스쿼렐라(Lynn Pasquerella) 총장과 '여성의 리더십을 키운다'를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이번 대담은 전세계 여성교육 관련자들의 네트워크인 'WEW(Women's Education Worldwide) 2012' 참석을 계기로 아시아를 방문한 마운트 홀리오크대 린 파스쿼렐라 총장이 본교를 방문하기 위해 방한하며 성사됐다. 메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마운트 홀리오크대는 1837년 개교한 여성을 위한 인문대학으로, 미국 명문여자대학그룹인 '세븐 시스터즈(The Seven Sisters)'의 첫번째 회원교다. 미국내 타 여자대학의 모델로서 여성 고등교육기관 네트워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세계여자교육협의회(WEW)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욱 총장은 린 파스쿼렐라(Lynn Pasquerella) 총장과 대담을 통해 여성 리더십의 필요성과 여자대학의 경쟁력에 대해 논했다. 세계 최대의 여자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본교만의 경쟁력과 여자대학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린 파스쿼렐라 총장의 질문에 김총장은 "이화여대는 여성들이 젠더에 대한 차별 없이 역량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며 "이화는 국내에서 ‘여자’대학이라는 교육대상에서 한계를 가진 대학이 아니라, 소외된 여성과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35억 전 세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의 허브로서 경험과 지혜를 적극적으로 나누고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총장은 "현재 경제적, 정치적 지표에서 여성의 사회진출과 지위는 많이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남녀차별은 직간접적으로 사회 전반에 존재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자대학은 여성의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탐색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진정한 변화에 도전해야 한다"고 여자대학의 소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프로그램은 6월 29일(금·오전9시) 아리랑TV를 통해 방송됐으며, 아리랑TV 인사이트 홈페이지 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No.94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6.29
- 조회수14854
943
학생수상소식-배현희, 문은정씨

배현희씨,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 거문고 부문 은상 수상 한국음악전공 배현희씨(10)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거문고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국악계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1985년 창설된 ‘동아국악콩쿠르’는 900여 명의 국악인을 배출, 국악 발전과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작곡·판소리·거문고 등 일반부 9개 부문, 학생부 7개 부문에 54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배현희씨는 남창가곡 언락과 산조를 연주해 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월 26일(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됐다. 배씨는 "오는 9월 1일 첫 독주회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었는데, 좋은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 한국음악과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은정씨, ‘2012 Best Financial Planning Contest’ 장려상 수상 소비자전공 문은정씨(10)가 FP(Financial Planning) KOREA가 주관하는 ‘2012 Best Financial Planning Contest’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재무설계 공모전은 금융소비자에게 재무설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CFP/AFPK 자격자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관심과 신뢰를 증대시키고자, CFPⓇ 또는 AFPKⓇ 인증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FP 자격자 부문 8편, 대학생 부문 112편이 출품됐으며, 문씨는 재무설계 시나리오를 공모한 대학생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씨는 “소비자학을 전공하며 소비자마케팅쪽 진로만 생각했었는데 ‘소비자재정설계’, ‘소비자 투자와 보험’ 등의 수업을 들으며 재무설계라는 분야를 접할 수 있었다”며 “본격적으로 자격증 준비를 한 것이 아니라 재무설계를 하기에는 부족한 실력이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전문서적을 참고하며 준비한 내용으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6월 20일(수) 하나대투증권 한마음홀에서 개최됐으며, 대학생 부문 수상자에게는 국내 은행 증권 보험사 견학과 독립계 FP회사 설명회 참석의 기회가 주어진다.
- No.94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6.28
- 조회수16025
941
김다예씨, 제46회 외무고시 최종 합격

본교 김다예씨(화학·05)가 제46회 외무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올해 5등급 외무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합격자는 총 32명. 이중 여성합격자는 총 17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3.1%를 차지했으며, 김다예씨를 포함해 4명의 이공계 출신 지원자들이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외무고시 도전 3년만에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은 김다예씨는 화학과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졌다. 전공과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씨는 "2008년 하버드에서 개최된 모의유엔 총회에 참석하며, 막연하게 나마 국제무대에서 활동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외무고시에 도전하게 된 결정적 동기는 미국에서 1년간 지낸 교환학생 시절 경험 때문이었다고. 수업이나 특별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낼 때에도 외국인들의 시선은 '작은 나라에서 온 유학생이 잘하는 것이 기특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번은 IT분야를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생각하는 외국학생에게 한국이 IT 강국임을 알리며 추천했지만 거절당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들로 인해 김씨는 한국의 강점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도전하게 됐다. 하지만 결코 쉬운 도전은 아니었다. 직무적성검사와 언어논리 및 상황판단에 대한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1차 시험에는 무난하게 합격했지만, 언어 능력과 경제·정치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지식과 문제의식을 테스트하는 2차시험은 이공계 출신인 김씨에게 버거운 과제였다. 작년에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김씨는 "올해는 경력개발센터 커리어컨설팅 면접클리닉을 통해 1:1 지도를 받으며 면접준비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이공계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한 나를 보며 이화인들도 꿈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시작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교는 1988년 오영주 동문(정치외교·86년졸)이 외무고시에 합격한 이래 올해까지 총 17명의 여성 외교관을 배출했다.
- No.94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6.27
- 조회수25240
939
이공주 교수, 한국 로레알ㆍ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 수상

바이오융합과학과 이공주 교수가 6월 26일(화) 제11회 '한국 로레알ㆍ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을 수상했다. 여성과학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젊은 여성과학기술인을 후원하여 우수 여성인력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한국 로레알ㆍ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은 로레알코리아ㆍ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ㆍ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주관해 국가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생명과학분야 여성과학기술인 을 발굴해 포상한다. 이공주 교수는 단백질 분석기술 분야의 권위자로 스트레스, 암 전이, 혈관 생성과 관련된 주요 단백질의 기능과 작용 기전을 규명해 새로운 약물 개발 표적을 확보하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활성산소종 신호전달체계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진흥상을 수상했다. 이교수는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 MCP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구재단의 국가핵심연구센터(NCRC)인 ‘세포신호전달계 바이오의약연구센터’에서 소장으로 재임하며 생명과학과 약학의 학제간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INWES)의 3대 회장으로 선임돼 우리나라 여성 과학자의 위상을 높이며 국가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교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구에 집중할 수 있었던 데는 한 마음으로 노력해 온 학생들과 서로 돕고 즐겁게 지식을 나눴던 동료들, 좋은 연구환경을 만들어주신 분들의 공로가 컸다”며 “앞으로도 생명현상의 새로운 기본 원리를 규명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후배 여성과학자들이 더 많은 성취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에 이공주 교수 선정(조선일보, 6월 26일자) ▶ 여성생명과학상 이공주 교수 "스티브 잡스만 보지말고 그를 키운 환경을 봐야"(한겨레, 6월 26일자) ▶
- No.93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6.26
- 조회수14660
937
ECC, 우리나라 고등교육 시설을 대표하다

'OECD-KOREA 교육시설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OECD 고등교육 관계자들이 6월 20일(수) 본교 ECC를 찾았다. '제3회 OECD-KOREA 교육시설 국제 컨퍼런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시설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건축학과 강미선·이윤희·김현대·유다은 교수가 직접 나서 ECC의 디자인적 요소는 물론 친환경 기술 및 첨단 시스템을 소개했다. 본교를 찾은 50여명의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ECC 시설의 웅장함과 첨단 시스템을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시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OECD 학습환경센터(Center for Effective Learning Environments, 이하 CELE)는 고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교육 환경을 위해 '고등교육 공간과 장소 : 학습, 혁신, 지식공유'을 테마로 OECD 교육시설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대응'을 주제로 6월 18일(월)~20일(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OECD-KOREA 교육시설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3회 OECD-KOREA 교육시설 국제 컨퍼런스'는 아시아 최초의 교육시설 국제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OECD 교육시설 전문가들은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대응'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본교 ECC 및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대학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2008년 4월 완공된 ECC는 연면적 68,657m², 지하 6층·지상 1층의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캠퍼스로, 자유열람실 · 세미나실 · 계단식 강의실 ·다목적홀 · 공연예술극장 ·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교육 문화 복지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학생들은 미래형 첨단 멀티캠퍼스인 ECC에서 학습(Learning )에서 문화생활까지 원-스톱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혁신적 디자인, 친환경 기술과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제26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2008), 2009 Green Good Design 환경조경 건축분야 수상(2009), 프랑스 건축가협회 그랑프리상 수상(2010) 등을 수상해,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리나라 대표적 고등교육 시설로 선정됐다.
- No.93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6.25
- 조회수14665
935
컴퓨터공학과,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본교 컴퓨터공학과가 6월 14일(목)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서울어코드는 세계 최초로 4년제 대학 컴퓨터·정보기술 분야의 공학교육인증을 국가간 상호 인정하는 국제협의체로, 우리나라 주도로 지난 2008년 출범해 현재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호주, 대만 등 8개국이 가입되어 있다. 지식경제부는 서울어코드를 활성화하고, IT교육 혁신으로 산업수요에 부응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본교를 포함해 건국대, 숭실대, 중앙대, 충북대 등 총 5개 대학이 신규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사업수행 능력·의지(학습방식, 제도개선의 우수성 등), 교육과정(교과과정, 학사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 평가해 수행기관을 선정했으며, 본교 컴퓨터공학과는 교과과정의 혁신, 교육환경의 고도화, 제도 개선 및 교육성과 체제의 확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교 컴퓨터공학과는 향후 7년간 기자재·재료 구입비, 프로젝트 수행비, 강의전담교수 채용비, 교재개발비, 공학교육인증 취득비 등 35.5억원(연 4∼5.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본교는 교육영역이 연구실적과 대등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개선된 교수평가제도를 적극 반영하고, 전공이수 확대 및 산학협력중점교수, 강의전담교수 채용을 통해 교육의 질(質)을 개선하게 된다. 채기준 컴퓨터·전자공학부장은 “서울어코드 사업을 통해 최첨단의 스마트 강의 및 실습 환경 구축, 장학금 확대 지급, 프로젝트 위주의 교과과정 개편, 멘토링/인턴쉽 등 산학밀착형 프로그램 강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최우수 IT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No.93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6.22
- 조회수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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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동센터·심리학과, '2012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본교 발달장애아동센터(Ewha-CCDS)와 심리학과가 5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인 '발달장애아동부모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공동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아동부모 심리지원 서비스'는 장애아 부모에 대한 지원과 교육이 장애아 치료에 필수적 영역이라는 인식 하에 시행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발달장애아동센터와 심리학과는 2012년 하반기부터 연계 및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부모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발달장애아동센터장 유성경 교수(심리학)는 "1981년 개원 이래 장애아동치료 전문기관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발달장애아동센터와 전문적 상담서비스 요구에 부응하는 우수한 상담심리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는 심리학과가 연계해 진행될 본 사업은 이화의 기독정신을 지역사회에 실현하기 위해 대학내 학과와 기관이 어떻게 상호 협력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기관은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지역 발달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심리상태의 위험 수준을 파악해 개인 및 집단 상담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함으로써 아동의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장애아동 및 부모의 사회적 지지체계 및 커뮤니티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No.93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6.20
- 조회수1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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