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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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경영대학 제2회 비즈니스 플랜 경진대회 개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미래 CEO에 도전 산학협력단·경영대학 제2회 비즈니스 플랜 경진대회 개최 본교는 10월 10일(수) 오후 3시 30분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12 제2회 비즈니스 플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표)과 경영대학(학장 박경희)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경영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의 창조적 경영 마인드를 고취하고, 실제 경영 현장에서 기업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1년 처음 시작됐다. 총 36팀의 지원팀 중 6개 팀이 최종 프리젠테이션 경선에 올라 경합을 펼친 결과 친환경 소재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아동용 소꿉놀이 용품 사업 아이템을 제안한 ‘소꿉(So Coop)’팀이 1등상(경영대학장상)을 수상했다. 박소영(이화 MBA 4학기), 정원희(이화 MBA 4학기), 김송아(이화 MBA 4학기), 엄예원(프론티어 MBA 3학기)씨 등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대회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종 우승팀 1팀에는 상금 400만원, 2등 2팀에는 각 200만원, 3등 3팀에는 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소꿉’팀의 팀장인 박소영 씨는 “대회에 참가한 유일한 MBA팀으로서 학업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게 시간적으로도 쉽지 않아 부담도 많이 됐지만 우승하게 되어 팀원들 모두 정말 기쁘다”며, “함께 고민한 여러 사업 아이템들 중 여러 교수님들의 멘토링을 거쳐 소꿉용품을 사업 아이템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 멘토링 워크샵을 통해 추가 멘토링을 받아 사업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을 실제로 검토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즈니스 플랜 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한 산학협력단은 최종 프리젠테이션 경선에 오른 6팀을 대상으로 13일(토) 창업 아이템 멘토링 워크샵이 진행됐다. 각 팀에 멘토를 매칭해 팀별 사업 계획에 대한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을 실시함으로써 벤처 창업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사업 아이템이 단순히 공모전에 머물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 No.100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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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자자료 활용을 위한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 개최

본교 도서관(관장 장영민 교수)은 10월 9일 중앙도서관 2층 홀에서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교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학술전자정보 자료를 학생과 교직원들이 스마트폰 등 각종 전자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활용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에는 본교 도서관에 전자정보 자료를 제공하는 교보문고, 누리미디어, 다산지앤지, 엡스코, 한솔C&M 등 10개 업체가 각 부스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다양한 전자정보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도서관은 스탬프 찍기 행사, 후기 작성 이벤트, 응모권 추첨 등을 함께 진행하고, 박람회 참여자들에게 뉴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장영민 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정보 자료들을 학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김현주(수리물리과학부·11) 씨는 “평소 등하굣길에 지하철에서 책을 읽곤 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e-book 서비스와 오디오북 서비스를 잘 알게 되었다. 앞으로 전자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교양도 쌓고 영어공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최현정(간호과학부·11) 씨는 “다양한 학술 DB를 통해 전공별 논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공마다 특화되어 있는 전자정보 자료를 잘 활용하면 보다 더 좋은 과제와 연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스마트폰으로 도서관의 다양한 전자정보 자료를 활용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본교 도서관은 현재 11만 3,000여 권의 e-book, 3만 6,000여 종의 전자저널, 91여 종의 웹 데이터베이스, 6,200여 종의 e-Learning을 비롯해 5만 4,000여 종의 각종 비도서 자료들을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ewha.ac.kr )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 No.99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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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10년간 1000억원 규모 IBS 사업 선정

본교, 기초과학연구원의 연구단에 선정, 향후 10년간 연간 100억원 지원받아 10월 8일(월) 기초과학연구원이 발표한 기초과학연구단에 본교가 선정됐다. 세계 정상급 수준의 기초과학연구를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에 과학기술대학이 아닌 일반종합대학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연구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통해 창조적 지식과 미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본원 및 캠퍼스연구단, 외부연구단으로 구성된 50개의 '기초과학연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발판이 될 '기초과학연구단' 선정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IBS는 세계적 우수 연구자를 유치하여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의적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향후 10년간 연간 최대 100억원의 파격적인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연구단 선정 방식을 통해 지난 5월 10대 1의 경쟁률로 2012년도 1차 연구단장 10명을 선정했으며, 이번 2차 선정에는 본교에서 연구단을 이끌 가브리엘 애플리(Gabriel Aeppli) 교수를 포함 총 7명의 연구단장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7명의 연구단장은 물리, 생명, 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성과를 낸 학자들로, 총 120명의 신청자 중 심층평가와 석학추천, 과학자문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선발됐다. 특히 3명의 외국 석학이 포함되어 세계 수준의 연구를 목표로 하는 IBS 설립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이다. 본교에 자리하게 될 IBS 외부연구단은 영국왕립협회 석학회원이자 응집 물질·물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가브리엘 애플리 교수의 주도 하에 Seoul Institute for Atomic Scale Science and Engineering(SIASSE)를 설치하여 광학·컴퓨터공학·생물학 등 연구그룹을 구성해 합성·생물학과 기계공학을 이용하여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질 분석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애플리 교수 연구단에서는 물리학뿐만 아니라 전자공학·생물공학·생물정보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어, IT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표 연구처장은 “본교는 국제적인 지명도를 바탕으로 솔베이사 등 국내외 여러 기관과 공동·협동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융합연구를 진행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평하고 “이번 IBS 연구단 유치를 계기로 기초과학분야 뿐만 아니라 응용 분야의 연구역량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교는 ‘2010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1년 5월 국내대학 최초로 세계적 화학종합기업 솔베이와 산학협력 투자 협정을 맺고, 2012년 4월 나노·바이오·의약(NBPT) 융복합 기초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 서부센터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IBS 연구단 선정까지 과학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중앙일보가 발표한 학과평가에서 본교 수학 물리학 환경공학 전공이 전국 대학 중 단독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자연·이공계열 8개 학과(본교는 5개 학과만 해당) 중 3개 학과에서 단독 최상위 평가를 받은 것은 사립대학 중 본교가 유일하다. 또한 본교는 김선욱 총장 취임 이래 '이화-글로벌 TOP 5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분야별 대표 연구자 육성을 위한 예비석좌교수제 및 산학협력을 이끌어갈 창업보육센터를 신설하여 '과학 이화'의 저력 확대에 주력해왔다. [관련 기사 보기] - 조선일보 - 조선비즈 - 동아일보 - 한겨레신문 - 서울신문 - 세계일보 - 한국일보 - 연합뉴스 - 매일경제 - 한국경제 - [이화뉴스]사회학·물리학·수학·환경공학 전공 중앙일보 학과평가에서 '최상위' 평가 받아 - [이화뉴스]김선욱 총장 중앙일보 인터뷰 - 이화에서 노벨 과학상 1호 낼 것
- No.99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0.10
- 조회수22953
995
'Faculty Noon Concert' 종합과학관D동에서 개최

음악대학이 주최하는 'Faculty Noon Concert'가 10월 9일(화) '과학 이화'의 미래를 펼쳐갈 연구 인프라로 지난 5월 문을 연 종합과학관D동에서 개최됐다. 'Faculty Noon Concert'는 본교 음악대학 교수진 및 전문가의 기악, 성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로, '이화공동체 내의 소통 강화 시행 방안'으로 제안되어 2010년 11월 첫공연을 시작했다.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김선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화 구성원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되어 어느덧 7번째 자리를 갖게 되는 이번 행사에 어느때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고 "세계적 화학기업 솔베이와의 글로벌 R&D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 서부센터 및 세계 정상급 수준의 기초과학연구를 목표로 설립된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외부연구사업단을 본교에 유치하는 등 자연과학분야 도약의 계기가 될 좋은 소식들이 많은 가운데 종합과학관에서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승현 교수(작곡전공)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상곤 교수(성악전공), 김문정 겸임교수(공연예술대학원), 김성은 초빙교수(관현악전공)와 음악대학 각 전공 강사진 및 전공생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욱 총장, 최진호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자연과학대학 교수진 및 교직원, 학생 150여명이 자리해 음악대학 전공교수 및 전문 연주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했다.
- No.99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0.09
- 조회수12671
993
대학원 진학을 위한 전공박람회 '대학원 FAIR' 개최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생들에게 대학원 진학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2 대학원 FAIR'가 10월 5일(금) ECC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본교는 우수한 재원들의 대학원 진학을 독려하고, 학부과정이 없는 대학원 학과(전공) 및 융합학과들에게 홍보의 장(場)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도 1학기부터 매학기초 '대학원 FAIR'를 개최하고 있다. 대학원 진학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교수님과 1:1로 상담할 수 있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찾을 수 있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명이 참여해 상담을 받았으며, 이중 진로를 고민하는 졸업생과 타대학 학생들의 참여 비율도 증가했다. 전지원씨(경제·09)는 "고등학교 시절에는 대학 진학을 위해서 자료도 찾아보고, 상담도 해봤는데, 대학원 진학에 관련해서는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다"며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선택한 대학원 진학을 인터넷 정보로만 판단할 수 없다는 생각에 대학원 FAIR에 왔는데, 교수님들이 직접 설명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대학원 55개 학과(부)와 5개 전문·특수대학원이 홍보 부스를 개설했으며, 최재천 석좌교수(에코과학부)를 비롯해 인문·자연·공학·교육·예술 등 전공 교수진들이 직접 나서 대학원 교과과정, 대학원 입학 및 장학제도, 대학원에서의 생활 및 졸업 후 진로 등을 소개했다. 바이오융합공학과 정낙신 교수는 "학과 특성상 화학·생물·약학 등 학문의 융합 연구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은 편"이라며 "융합연구 분야의 강점과 더불어, 등록금 전액면제 지원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대학원 전종설 교수는 "2013년 1학기부터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특수대학원 체제로 변경되면서 학과를 소개할 장이 필요했는데, 대학원 FAIR를 통해 학생들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공주 대학원장은 "이번 대학원 FAIR를 통해 학부생들이 창조적 지식공동체인 대학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대학원에 진학을 고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No.99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0.08
- 조회수13685
991
이화인 28명, 제47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 합격

금융위원회가가 발표한 제47회 공인회계사시험에서 본교 출신 28명이 최종 합격했다. 총 998명이 합격한 이번 시험에서 본교는 총 합격자 중 9명의 재학생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이혜수씨(화학·06)가 여성 합격자 중 최고점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로써 본교 출신 공인회계사는 총 450여명에 달한다. 이혜수씨는 "공인회계사 고시반 소속으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어 여성 합격자 중 고득점을 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공인회계사 혹은 각종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이화인에게는 초심을 잃지 말라며 "간절히 바라고 열심히 달리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이 10월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인회계사 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의 비중은 24.9%로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재학생 및 군입대자를 제외한 최종합격자의 92.2%가 합격 후 1년 이내에 취업했으며, 취업인원 중 73%가 4대 회계법인에 취업하는 등 3년간 매년 4대 회계법인 취업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경영대학은 회계에 관한 감사·감정·증명·계산·입안 등을 업으로 하는 회계 영역이 여성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전문분야로 보고, 공인회계사 배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본교 공인회계사반(수용인원 100명)은 2011년에는 70명, 2012년에는 89명이 입실해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합격자 중 여성합격자 최고득점을 받은 이혜수씨를 비롯해 총 16명이 공인회계사반 출신이다. 박경희 경영대학장은 "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커짐에 따라 기업 활동에 관해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되고, 기업의 지배구조 건전성과 기업 활동 및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공인회계사의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공인회계사라는 직업은 섬세하고 윤리적인 여성의 전문 직업으로서 매우 적합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직업이므로 본교 학생들의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전함으로써 회계법인 뿐만 아니라 여러 공공부문에서 영향력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 No.99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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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찾아가는 CDC' 맞춤형 진로컨설팅 높은 호응

경력개발센터(원장 양옥경 교수)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10일(월)~28일(금) 맞춤형 진로·취업 컨설팅 ‘찾아가는 CDC(Career Development Center)’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취업·경력 관리·대학원 진학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이화 케어 넷(Ewha Care Net)’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별도로 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강의와 강의 사이 빈 시간을 이용해 편리하게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력개발센터는 시간상 제약 등으로 경력개발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10개 단과대학 로비에 이동식 진로·취업 컨설팅 센터를 설치하고 취업지원관과 전문연구원을 배치, 학년별 1:1 맞춤 진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 별로는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취업 전략 수립, 기업채용정보, 서류클리닉 등의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EWHA CQ(Career Quotient) 진단 후 개인 성향에 따라 경력개발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소개하는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13일간 10개 대학에서 1:1 상담 506명, CQ테스트 551명 등이 참여했다. EWHA CQ 지수는 학생들의 커리어 관리에 대한 준비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본교 경력개발센터가 개발한 것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Awareness)’, ‘일에 대한 열정(Passion)’, ‘문제해결능력(Problem-Solving), ‘능동적 네트워크(Positive Network)’, ‘글로벌 지향성(Global Oriented)’, ‘사회적 책임감(Social Responsibility)’, ‘공감적 의사소통(Empathic communication)’, ‘정보활용능력’ 등 총 8개 영역에 걸친 커리어 역량을 숫자로 환산하는 이화만의 독특한 경력개발지수다. 이를 통해 개인별로 뛰어난 부분은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공별 졸업 후 진로현황 및 진출 기업에 관한 정보와 취업·인턴십·교내외 활동에 관한 정보 등도 제공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양옥경 경력개발센터 원장은 “학생들이 보다 손쉽게 진로나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 설정과 사회 진출에 대해 저학년 때부터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관심을 갖고 커리어를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력개발센터는 매년 1학기 단과대학별로 1학년 캠프를 진행하고, 2학기에는 '찾아가는 CDC'를 통해 단과대학별 전학년 학생들에게 진로·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 No.98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0.04
- 조회수13803
987
본교, 서울시와 에너지 절약 MOU 체결

본교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기후변화센터 및 서울특별시와 에너지 절약 MOU를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활동 대상 건물(신공학관과 아산공학관)의 소비전력을 전년 동기대비 10% 감축하고, 학내 에너지 절감 캠페인 활동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2012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후변화센터 '2012 서울시 대학생 에너지 절감 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교를 포함 서울과학기술대·서울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연세대·중앙대 등 서울 시내 7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은 재학생 6명씩 총 42명으로 '에너지 지킴이단'을 구성했다. 본교 에너지 지킴이단은 환경을 주제로 한 제8기 EGI(Ewha Global Initiative) 해외탐사에 참여한 학생 중 캠페인 활동을 원하는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아산공학과 및 신공학관의 빈 강의실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감시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주도하는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본교는 에너지 지킴이단의 지원과 함께 학교 건물 내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본교는 그린캠퍼스(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하는 학교) 선도대학 중 하나로 에너지 절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에너지 절약 운동이 교내에 확산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학생리더를 양성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MOU 협약식 및 에너지 지킴이단 발대식은 9월 18일(화) 서울시청에서 개최됐다.
- No.98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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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이화-KOICA 국제학 석사학위과정 동창회 열려

베트남 하노이에서 졸업생 25명 한자리에 본교 국제대학원(원장 김은미 교수)은 9월 20일(목)~21일(금) 베트남 하노이에서 ‘Ewha-KOICA 국제학 석사학위과정 동창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작년 2월 탄자니아에서 아프리카 출신 연수생들의 동창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시아 지역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동창회가 열렸다. Ewha-KOICA 국제학 석사학위과정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연구원과 여성공무원을 집중 교육하는 석사 프로그램이다. 본교는 1997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개발도상국의 여성 핵심인재를 선발해 ‘여성과 개발’에 특화된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일(목) 열린 ‘Ewha-KOICA 국제학 석사학위과정 동창회(Ewha-KOICA Homecoming Day)’에는 김은미 국제대학원장과 국제대학원 임은미·김지영 교수, KOICA 김인 베트남사무소장, 이종수 부소장 등을 비롯해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의 졸업생을 포함 총 30명이 참가했다. 졸업생들은 ‘Ewha-KOICA 프로그램’ 석사학위 취득 후 현업에의 적용 사례, 승진 또는 관심 분야로의 이직 등 석사학위 프로그램이 자신의 역량 개발에 끼친 영향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21일(금)에는 '지속가능한 개발역량강화: 아시아의 비전(Capacity Enhancement for Sustainable Development: Vision from Asia)'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도 이어졌다. 개발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개발, 젠더 임파워먼트와 역량강화, 우수 현업적용사례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은미 국제대학원장과 임은미 교수를 비롯해 각국 정부기관에서 활약하고 있는 KOICA-이화 졸업생들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 No.98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9.28
- 조회수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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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복지센터, 학생활동 박람회 개최

학생처 학생복지센터는 9월 25일(화)~27일(목) 학생문화관 1층 로비에서 ‘학생활동 박람회’를 개최한다. 학생복지센터는 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우수한 학생활동 단체를 격려하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2년 4월 ‘학생활동 박람회-이화 속의 ★즐겨찾기’를 신설했다. 학생복지센터는 ‘우린 이화의 홍보대사’를 테마로, 최근 5년간 수상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학교의 이미지를 향상시킨 동아리 등 학생활동 단체(중앙동아리, 단대 동아리, 기타 학생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최종적으로 10개 참가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10개 단체-호우회, 말랑말랑한 뇌, 이화생활도서관, TWO FIVE, AIESEC, ACTION, 새랑, Ewha UNSA, HEWA, E.로움-는 각 부스를 통해 퀴즈와 게임 이벤트, 활동 체험, 전시 등을 진행해 학생 활동을 홍보한다. 이와 별도로 학생복지센터는 행사기간 중 하루 두 차례(10:45~11:00, 15:15~15:30) ‘Happy Time'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박람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단체에 대한 투표 'Fair’s Best 선정'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학생단체와 추첨에 참가한 학생(20명 추첨)에 상품을 증정해 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한다.
- No.98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9.26
- 조회수1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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