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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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총장단, 이화-스웨덴간 협력 위해 본교 방문

스웨덴 과학·교육계 인사 23명이 11월 9일(금) 본교를 방문했다. 비욘 닐슨(Bjrn O. Nilsson) 스웨덴공학한림원(IVA) 원장을 비롯한 안드레아스 예텐베리(Andreas Gthenberg) 스웨덴고등교육국제협력재단(STINT) 이사장 및 스웨덴 고등교육청장, 스웨덴의 MIT라 불리는 스웨덴왕립공과대학(KTH), 칼스타드대학, 리니우스대학 총장 등 대학총장 8명이 포함된 스웨덴 주요 과학 및 교육기관 대표단이 본교를 방문, 공학관 및 ECC 등 본교의 우수한 교육 시설을 돌아봤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스웨덴 국왕 부부의 국빈방한을 계기로 한-스웨덴 양국간 교류협력이 확대되고, 특히 대학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스웨덴공학한림원(IVA)과 스웨덴고등교육국제협력재단(STINT), 한국연구재단(NRF)이 추진하는 '한국 방문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문단은 한국 대학과의 교류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이번 방한단에 자원하여 합류한 팀으로서 향후 양국 간 고등교육 측면에서 교류 분야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 5월 한-스웨덴 양국 수교 이후 처음으로 방한한 실비아 왕비가 본교를 방문한 이래, 10월에는 스웨덴 기업 임원진이 본교를 방문하고, 이번 스웨덴 주요 과학 및 교육기관 대표단 방문까지 이어져 이화-스웨덴 간 교류가 구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단은 여자대학으로는 세계 최초로 설립된 공과대학을 방문하고, 친환경 건축공법으로 설계된 미래형 그린캠퍼스 ECC(이화캠퍼스복합단지)를 시찰했다. 녹색성장, 친환경 에너지 등 녹색 철학에 익숙한 스웨덴 관계자들은 ECC의 열미로(지하에 위치한 콘크리트 터널), 지열에너지, 지하수, 옥상녹화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오찬 행사에서는 '과학 이화'를 주제로 한 박선기 교수(환경공학전공)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본교의 과학 전통 및 연구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선욱 총장을 비롯하여 최진호 대외부총장, 서현숙 의무부총장, 이공주 대학원장 등이 참여해 스웨덴 교육 연구 인사들과 교류 협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선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스웨덴 연구·교육 기관 대표 및 8개 대학 총장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EGPP, EGEP, Ewha-KOICA 등 본교의 글로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솔베이 유치 및 IBS 사업 선정 등 주요 성과를 통해 과학 분야 이화의 역량을 알렸다. 김총장은 "'과학 이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과학 분야에서 이화가 보여주고 있는 성과를 나누고, 스웨덴의 연구·교육기관 대표들과 과학·여성·학술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이화와 스웨덴 간의 새로운 파트너쉽을 확대하고,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세계와 내일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욘 닐슨 스웨덴공학한림원장은 "스웨덴공학한림원의 약자인 'IVA'가 'Ewha'와 발음이 유사해서인지 이화에 더욱 친근감이 든다"고 답하고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이화와 스웨덴 간 연구 및 교육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웨덴공학한림원은 1919년 스웨덴 원로 공학자들이 모여 만든 세계 최고(最高)의 공학한림원으로, 원장이 방한(訪韓)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 참석한 다니엘손 주한스웨덴대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리더 양성 기관이자 연구와 교수역량이 탁월한 이화의 프로그램에 스웨덴 교육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양국 정부 간 교육 협력 투자가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수, 학생, 연구 교류가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향후 스웨덴과의 교류를 통한 여성과학자의 공동 양성 및 교수간 연구 교류확대에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교는 칼스타드대(Karlstad University), 리니우스대(Linnaeus University) 등 스웨덴 상위 20위권 5개 대학을 포함 7개 대학과 다년간 학생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4년 요란 페르손(Göran Persson) 총리의 본교 방문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본교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 거장 '잉마르 베리만'을 기념하는 영화제를 진행하는 등 스웨덴과 긴밀한 교류 협력을 펼쳐왔다.
- No.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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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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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이 그룹 끌라마뒤 회장, 이화의 미래 과학 인재를 만나다

11월 8일(목) 종합과학관(B동 B101호)에서 솔베이(Solvay)그룹 장 삐에르 끌라마뒤(Jean-Pierre Clamadieu) 회장의 특강이 개최됐다. 솔베이그룹은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화학기업으로, 1863년 벨기에의 화학자 에르네스트 솔베이(Ernest Solvay)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연료전지·2차전지·신재생에너지·수(水)처리·유기전자소재·LED 부문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본교는 작년 5월 솔베이와 산학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솔베이의 특수화학부문 글로벌 본부 R&D 센터를 본교에 유치했다. 솔베이의 투자규모는 총 2,150만달러. 이는 세계적인 다국적 해외기업이 국내대학에 글로벌 R&D센터를 설립한 첫 사례로, 대표적인 산학협력 성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본교와 솔베이는 투자를 통한 공동 연구 인프라 마련 및 과학 분야 우수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솔베이는 본교의 여성 인재 교육 분야 성과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으로, 이번 끌라마뒤 회장의 특강은 이러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신 메가 트렌드와 세계적 과제 : 내일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화학자들은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는 최진호 대외부총장, 김성진 자연대학장 외에 자연대, 공대 교수들을 비롯하여 자연대학 학부생 및 대학원생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통해 끌라마뒤 회장은 '메가 트렌드'의 흐름을 짚어보고, 본교 교수진 및 학생들과 화학자를 포함한 연구자들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메가트렌드(Megatrends)'란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시대적 조류를 뜻하는 개념이다. 끌라마뒤 회장은 "현대사회는 제한된 자원, 변화된 기후와 관련된 문제에 접하고 있고, 10억 이상의 새로운 소비자가 건강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원하고 있다"며 "화학이 이러한 글로벌 문제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발맞춰 솔베이는 6개 이노베이션 플랫폼(Innovation Platforms) - 재생화학 (Renewable Chemistry), 친환경공정 (Eco-efficient Process), 태양전지·연료전지 등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sustainable energy solution), OLED 등 유기전자재료 (Organic Electronics), 나노테크놀로지 및 신소재 (Nanotechnology & Advanced materials), 신 소비재 화학물질 (Consumer Chmicals) -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끌라마뒤 회장은 "솔베이 그룹은 전자재료·리튬이온전지·태양전지 등의 고성장 시장에 집중 대처하고, 지능형 나노바이오 소재 및 재생에너지 관련 공동연구를 위하여 이화여대-솔베이 R&D센터를 짓고 있으며 이를 거점으로 현재의 메가트렌드에 맞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강후 끌라마뒤 회장, 장 미셀(Jean-Michel Mesland) 이사, 자끄 반 러끄보셀(Jacques van Rijckevorsel) 이사 등 14명의 솔베이그룹 방문단은 김선욱 총장 및 최진호 대외부총장, 이공주 대학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김성진 자연대학장, 김광옥 공과대학장 등 자연대 및 공과대 교수진과 함께 이화역사관을 방문해 이화의 과학분야 성과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화역사관을 둘러보았다.
- No.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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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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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과학부 대학원생팀, 자연대 고승효·국지현 씨 수상 소식

에코과학부 대학원생팀 'LG글로벌챌린저' 대상 수상 일반대학원 에코과학부 대학원생팀이 11월 1일(목)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에코과학부 임수정(석사 4학기)·김미선(석사 2학기)·이원희(석사 5학기)·장하늘(석사 2학기) 씨로 구성된 '갈라파고스 챌린저스'(지도교수 최재천)는 갈라파고스 탐방기 '갈라파고스에서 한국 보전생물학의 길을 묻다'를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 본교팀은 보전생물학 관점에서 갈라파고스의 자연환경을 분석하고, 갈라파고스 국립공원의 운영 방식과 연구 활동 및 관광 산업의 국내 도입방안을 제안했다. '보전생물학'이란 자연을 그대로 놔두기 보다 사람이 개입해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자는 것으로 국내에 소개된 지 10년이 채 안 된 신생학문이지만, 최근 삼림자원 및 환경에 대한 이슈와 함께 보전생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들이 세계 각국을 누비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연 평균 21: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대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탐방보고서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등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5개팀을 비롯 총 12개팀 48명을 선정하고 3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본교팀은 개인당 항공비 600만원을 포함한 총 1000만원의 경비를 지원과 함께 LG입사자격 및 인턴사원자격을 얻었다. 고승효, 국지현 학생 '2012년 한국물리학회 학부생작품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고승효(물리학·10), 국지현(화학·10)씨가 10월 24일(수)~26일(금) 평창에서 개최된 '2012년 한국물리학회 가을학술논문발표회'에서 학부생 작품 발표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물리학회는 학부생들의 물리연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학부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해왔다. 대회에는 소속 학과 교수의 지도 하에 학부생들이 준비한 연구 논문·실험 도구·교육 자료·특허관련 과학 아이디어·데모용 실험자료 활용방법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며, 학회는 이중 우수한 발표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고승효, 국지현 씨는 물리학과 학부생 연구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물리학과 김태희 교수의 지도 하에 2011년 겨울방학부터 초고진공-분자선박막증착장비와 전기저항 측정장비 등 첨단 실험장비 원리 및 사용에 대해 익혀왔다. 두 사람은 학기 중에도 틈틈이 학업과 병행하여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연구참여를 수행했으며, 2012년 여름방학 동안에는 '이차원 Cu-Phthalocyanine 초박막의 구조와 전기적 특성에 대한 연구'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이 연구를 통해 Cu-Phthalocyanine 유기물을 단위분자 수준 두께(~ 2nm)의 층상구조로 제작하고, 우수한 결정성과 함께 그 전기적 금속성 특성 유도에 성공했다. 이는 Cu-Phthalocyanine의 반도체적 전기적 특성을 금속성으로 변조하여 높은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과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기물스핀트로닉스 관련연구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는 결과로 큰 의미가 있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No.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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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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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ulty Noon Concert' 중강당에서 개최

이화인을 위한 소통의 장 'Faculty Noon Concert'가 11월 6일(화)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1935년 5월 완공된 대학원관은 현재 음악관 신축 전까지 음악관으로 사용됐던 건물이다. 에머슨 부인의 기증으로 마련되어 에머슨홀로 불리기도 했던 중강당은 1935년 김영의 선생의 피아노 독주회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공연과 음대생들의 연주 발표, 대학교회의 채플 장소로 사용되어 온 역사적 공간이다. 김선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공연은 특별히 이화와 함께 한국대학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연세대학교 교수님과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며, "이 음악회를 계기로 더욱 더 연세와 이화의 가족들이 음악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가까이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나눔, 섬김, 소통, 공감’ 등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되는 공동체적 가치를 음악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북미주지역 이화동창 및 국제재단과 관련한 밴쿠버 출장 중 ‘이화의 교훈인 진·선·미에 대해 ‘진’은 거짓에 대한 진실, ‘선’은 악에 대한 선, ‘미’는 불화와 혼란과 갈등을 아름답게 조화하는 미 라는 새로운 해석을 들었다"며 "오늘 이 공연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고 나누는 그래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현 교수(작곡전공)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김현아, 김상진, 양성원, 김영호 교수가 초청되어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Piano Quartet No. 1 in g minor Op.25) 연주를 펼쳤다. 이어 본교 신지화 교수(성악전공)·계명선 교수(건반악기전공)와 함영림 교수(건반악기전공)의 공연도 마련되어 관객들에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했다. '이화공동체 내의 소통 강화 시행 방안'으로 제안되어 2010년 11월 첫공연을 시작한 'Faculty Noon Concert'는 이번으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욱 총장, 최진호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 No.101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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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총장,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재단 이사회 및 총동창회 북미주지회연합회 참석

김선욱 총장은 11월 3일(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제43차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재단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재단(International Foundation for Ewha Womans University)은 미국 및 캐나다 이화 후원자와 북미주에 거주하는 동창 및 그 가족이 본교를 후원하기 위해 1970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서, 기금모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화국제재단 샤론 Z. 레이더(Sharon Z. Rader) 회장을 비롯해 이사진 20명이 참석한 본회의에서 김선욱 총장은 '글로벌 여성교육의 허브'의 비전 아래 학문·연구·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화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함께, 지난 1년간 이화가 이룬 성과를 소개했다. 샤론 Z. 레이더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금 캠페인 '100만불 기금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100만불 기금 프로젝트'는 동문 한 명이 1년에 100불을 기부하는 소액기부캠페인으로, 향후 5년간 1,200명의 이화후원자를 통해 100만불의 발전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제재단은 지난 몇 년간 모금된 해외동창기금 25만불을 기반으로, 2016년 이화 창립 130주년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차보고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재단 40년사를 다룬 'River of Faith'(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출간을 축하하고, 퇴임 이사진 수잔 스티븐즈(Suzanne Stevens)·마크 개스톤(Mark Gaston)에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또한 김총장은 11월 2일(금)~3일(토) 양일간 개최된 '제11회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북미주지회연합회 정기총회 및 연례만찬'에도 참석했다. 밴쿠버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만찬, 특강을 비롯 총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선욱 총장은 35개 북미주지회의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큰 행사를 준비한 캐나다지회에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화 공동체가 머나먼 타국 땅에서도 뿌리내리고 있음에 큰 감동을 느낀다"며 "'이화'라는 이름으로 모인 각각의 지회가 '이화'의 정신으로 하나되어 더욱 끈끈하고 애정 어린 관계로 발전해 가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해 나가고 전 세계 여성을 위한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로서 이화의 새로운 비전과 도전에 적극적인 지지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이화의 126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동영상 '기적의 역사' 상영, '이화의 내일'을 주제로 한 양옥경 대외협력처장의 발표, 한국계 캐나다인인 연아 마틴(Yonah Martin) 캐나다연방의회 상원의원의 특강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동창들이 준비한 공연, 경매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이어졌다. 양일간 총 300여명의 동창들이 참여한 연합회 총회에서 동창들은 동창 간 반가운 만남의 자리를 갖고, 이화의 네트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밴쿠버 동문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모금한 1만 달러와 이날 행사에서 추가로 티켓판매 및 경매 등을 통해 1만 달러를 모금해 학교에 전달했다. 김총장의 이번 밴쿠버 방문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현지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김총장은 인터뷰를 통해 64개국 827개 기관과 교류하고 있는 이화의 글로벌 역량과 함께 2만 명의 해외 동문 및 55개 해외동창지회 등 세계 속 이화 네트워크를 이화의 큰 힘으로 꼽았다. 또한 세계 최대 여자대학으로서 EGPP, EGE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의 가치를 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제하계대학 등 캐나다 및 미주지역 한인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본교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양성·다문화적 가치를 함양한 한인 2세들이 21세기를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사 자세히보기] - 조선일보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으로부터 듣다' - 중앙일보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 인터뷰 "21세기 국가 경제는 여성의 경쟁력에 의해 좌우..."' - 한국일보 '[토요일, 특별한 만남]“해외 동창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 No.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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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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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학과팀 국제컨퍼런스 최우수논문상 수상

본교 교육공학과 주영주 교수와 석사과정생 김남희·정보경·정현민·함유경·정선영 씨가 10월 19일(금)~21일(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2 CELDA(Cognition and Exploratory Learning for Digital Age)'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IADIS(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velopment of the Information Society) 학회가 주최하는 ‘CELDA’는 유럽·미국·브라질·호주·아시아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연구자들이 참가해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학습촉진 전략과 의미 있는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에는 제출된 총 98편의 논문 중 1차 심사를 거친 2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본교 연구팀은 논문 '기업 사이버교육생의 실재감, 유용․용이성, 학습몰입, 만족도, 학습지속의향 간의 구조적 관계 규명(Factors impacting corporate e-learners' learning flow,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하고, ‘Assessment of Exploratory Learning Approaches / Virtual University’ 세션 발표를 통해 최우수 연구논문으로 선정됐다. 본교팀은 논문을 통해 국가의 고용보험 환급제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국내 기업 이러닝 콘텐츠의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중도 탈락율을 줄일 수 있도록 학습자들의 만족도와 학습지속의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도출했다. 연구를 이끈 주영주 교수 “대부분 박사과정 혹은 교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컨퍼런스에서 석사과정생들이 참여한 본교팀이 3개의 논문에게만 선정되는 최우수논문에 올랐다는 것은 본교 교육공학과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보여준 우수한 성과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선정된 논문은 SSCI 등재지인 ‘Computers in Human Behavior’(Impact Factor = 2.293 / JCR 2011기준)에 출간될 예정이다.
- No.101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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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총장, 이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위해 북미주 지역 방문

김선욱 총장은 11월 1일(목) 4박 5일 일정으로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해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재단(이하 이화국제재단) 및 북미주지회연합회에 참석하는 등 이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김선욱 총장은 지난 1년간 일본(2월), 미국(3월), 중국(6월), 독일(8월) 등을 방문하며 각 지역의 대학과 교류 협력을 모색하고,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로서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해왔다. 이번 북미주지역 방문도 이러한 행보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본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화 네트워크에 본교의 발전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화국제재단은 1970년 미국 및 캐나다 이화 후원자 및 감리교 단체, 그리고 북미주에 거주하는 동창과 그 가족이 본교를 후원하기 위해 1970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서, 지난 42년간 각종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를 도왔을 뿐 아니라 본교 본관 건설 및 보수 기금, 100주년 도서관기금, 목동병원기금, 대강당 수리기금 등 학교의 제반 교육환경과 설비 개선을 위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해왔다. 또한 본교 교수들의 해외 연구를 지원하고 미국 학생들에게 본교 국제교환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비를 지원함으로써 한국 및 아시아 문화에 대한 범세계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각종 기금과 장학금으로 본교 시설과 학생을 돕는 한편, 유형, 무형의 자원으로 본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화국제재단은 매년 11월 북미주지회연합회와 공동으로 연례 이사회를 개최하며, 김선욱 총장은 2010년 이후 세번째로 연례 이사회에 참석해 본교의 발전 현황과 비전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미주 한국일보 및 현지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로서 이화의 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김총장은 11월 1일(목)~4일(일) 개최되는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 총회에 조종남 총동창회장, 양옥경 대회협력처장과 함께 참석해 캐나다, 미국 등 북미주 동문들과 만난다.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오유순 회장은 “연합회 총회를 통해 동창 간의 반가운 만남을 갖고 서로 네트워킹하며 한편으로 동문회 장학금을 모아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북미 전역에 38개의 동창회 지회가 있는 북미주지회 연합회는 1976년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첫 북미주 동창회 연례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37회를 맞이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3백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주지회 연합회는 총회를 통해 동창 네트워킹을 지속하는 한편, 동문회 장학금을 모아 후배들에게 전하고 있다. 밴쿠버 동문들은 이미 1만달러 정도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100달러의 행사 티켓 판매와 기부를 통해 2만달러를 모금하여 밴쿠버 장학금으로 한국에 보낼 계획이다.
- No.100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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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정 명예총장, 목촌법률상 수상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로서 한국 여성의 법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헌신 윤후정 본교 명예총장이 올해의 목촌법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목촌법률상 기념사업회측은 윤 명예총장이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로서 양성평등 조항의 헌법 명문화와 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정에 기여하고 호주제의 위헌성을 비롯 헌법의 성차별적 요소를 지적하는 등 법 여성학 분야를 개척해 대한민국 법률 체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촌법률상은 서울대 법대 교수를 지낸 목촌 김도창 선생(2005년 작고)의 업적을 기려 2007년 제정한 상으로, 헌법과 행정법 분야 이론 및 실무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 기관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19일(월) 오후 6시 30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다. 윤 명예총장은 1955년 본교 법학과 졸업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60년 가까이 본교 법학과 교수, 법정대학장, 대학원장을 거쳐 1990년부터 6년간 제10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부터는 학교법인 이화학당의 이사장으로 재임했다. 총장과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윤 명예총장은 시대 정신의 변화를 선도하는 위치에서 세계 최초 여성공과대학을 설립하고, 법학과를 법과대학으로 확대·승격시켰다. 그리고 아산공학관과 학생문화관, 한우리집(기숙사), 목동병원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이화 창립 2세기를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그 결과 본교는 1995년 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종합평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대외적으로는 1984년 한국여성학회 초대회장, 1990년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1998년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 2003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을 역임하며 성주류화 정책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윤 명예총장은 법학자이자 교육자, 그리고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여성운동 1세대 리더로서, 후학 양성과 교육발전, 연구, 사회제도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며 이화를 넘어 여성의 인권·법치문화 향상, 한국 여성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으며 본교가 수여하는 공헌패(1998)와 본교 법과대학이 수여하는 공로패 및 자랑스러운 이화법대인상(2001)을 수상했으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공로패(1996), 정부포상 국민훈장 무궁화장(1997),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올해의 여성상’(1999), 여성부 건국 60주년 분야별 최초의 여성들 ‘최초의 여성헌법학자’(2008), 제4회 영산법률문화상(2008), 이화여고 최고 영예상인 이화기장(2012) 등을 수상했다. 또한 IBC 'The International Register of Profiles'(1986), IBC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0th Century(2000)에 선정되고, ABI ‘International Peace Prize of the United Cultural Convention’(2002),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19th ed.'(2002), ABI ‘American Hall of Fame’(2007)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 여성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기본적 인권과 평등'(박영사. 1997), '여성의 인간화를 위하여'(여성신문. 1997), '이화와 더불어 한국여성을 바꾸어온 오십년'(이화여대출판부. 2001) 등이 있다. 2007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헌법학자로서 윤 명예총장을 집중 조명한 여성신문의 인터뷰를 엮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 윤후정'(이화여대 출판부. 2008)을 통해서도 학자로서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윤 명예총장은 오는 11월 18일(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 예정인 KBS 1TV ‘한국 현대사 증언 TV 자서전’에 출연, 이 시대 대표적 여성 리더로서의 궤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No.100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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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인문사회분야 연구성과 전국 대학 4위

인문사회분야 연구성과 전국 대학 4위 본교 연구성과 7선이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사업 10년' 대표성과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2002년에 시작된 인문사회분야 기초학문육성사업 추진 10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지원한 2만 2천여 건의 연구성과 중에서 147건의 우수성과를 대표성과로 선정, 10월 29일(월)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인증식을 거행했다. 본교는 서울대(17건), 연세대(10건), 성대(8건)에 이어 고려대와 함께 7건의 대표연구성과를 배출해 전국 대학 4위에 올랐다. [본교 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사업 대표연구성과 7선] 성명 성과명 장미영 탈경계인문학학술총서발간『소통을위한인문적상상』, 『젠더하기와타자의형상화』,『디지털시대의컨버전스』 최민숙 자연과학 실험장으로서의 문학 - 18세기 말 ~ 19세기 초 유럽을 중심으로 유성경 학업우수 여자 청소년들의 진로발달 과정에 관한 종단 연구 최원목 한국-아세안 FTA분석을 통한 우리나라 FTA정책 추진의 기본지침 도출 민병원 국제관계 연구의 인식론 :웬트의 과학적 실재론에 대한 메타이론적 고찰 이수안 현대 한국사회의 문화적 풍경 :핸드폰, 택배, 방, 라면을 중심으로 김말복 무용예술코드 [대학별 대표연구성과 수] 대학명 대표연구 성과(건) 서울대 17 연세대 10 성균관대 8 이화여대·고려대 7 부산대 5 경북대·충북대 4 이중 이화인문과학원에서 진행한 '탈경계인문학 연구단 학술총서'(연구책임자 : 장미영 교수) 3권과 '현대 한국사회의 문화적 풍경'(연구책임자 : 이수안 교수)이 대표연구성과로 선정되며, 연구소 출범 이후 5년만의 쾌거를 이뤘다. 이와 더불어 최민숙 교수(독문)의 '자연과학 실험장으로서의 문학', 유성경 교수(심리) '학업우수 여자 청소년들의 진로발달 과정에 관한 종단 연구', 최원목 교수(법학) '한국-아세안 FTA 분석을 통한 우리나라 FTA정책 추진의 기본지침 도출', 민병원 교수(정치외교) '국제관계 연구의 인식론'이 대표 연구성과로 선정됐다. 또한 무용과 김말복 교수(무용학연구소장)는 무용에 대한 전문적·교양적 이해를 이끌어 낸다는 평을 받은 저서 『무용예술코드』로 대표연구성과에 선정됐으며, 10월 29일(월) 개최된 인증식에서 대표 연구성과자 6인 중 한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의 책임전문위원(CRB) 및 주요 인문사회분야 학회에 의뢰, 지난 10년(2002년~2011년)간 지원 과제 중 성과 후보를 추천받아,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총 147선의 대표성과를 선정·발표했다. 또한 인문사회 연구진흥 성과를 발굴·전시·확산함으로써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자 '인문주간'이 시작되는 10월 29일(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인증식을 갖고, 10월 29일(월) ~ 11월 4일(일) 서울(세종로 공원) 및 제2회 세계인문학포럼이 열리는 부산(BEXCO)에서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연구재단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기초연구 우수성과 81선과 신규로 선정한 우수성과 66선을 포함해 총 147선의 대표성과를 선보인다.
- No.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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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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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프놈펜 대학 총장단 본교 방문

캄보디아 최고의 국립 종합대학, 본교의 교육 시스템 배우다 본교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단장: 사회복지전문대학 김미혜 원장)의 일환으로 10월 26일(금) 왕립 프놈펜 대학(RUPP) 총장단이 본교를 방문했다. 왕립 프놈펜 대학은 약 1만 2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캄보디아 최고의 국립 종합대학으로, 본교는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2년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왕립프놈펜대학에 교육 ODA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국내대학의 시스템, 자원과 경험 등을 개발도상국 대학에 전수해 개도국 대학 역량 강화 및 한국형 공적개발원조(ODA) 모델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왕립 프놈펜 대학 라우 칩 에우(Lav Chhiv Eav) 총장을 비롯하여 수오스 만(Suos Man) 부총장, 펄 데스(Phal Des) 부총장, 캄보디아 교육부 챕 소포완(Chap Sophorn) 국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김선욱 총장, 최진호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본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국제대학원(국제학과·한국학과), 환경공학과와 에코과학부 교수진을 만나 양교간 교류의 활성를 모색했다. 방문단은 이와 별도로 환경공학과 실험실을 비롯하여 역사관과 박물관, ECC 등 본교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본교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단은 지난 9월 왕립 프놈펜 대학을 방문해 총장과 면담하고, 분과별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RUPP총장단의 본교 방문으로 보다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됐다.
- No.100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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