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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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라경, 김인영 씨 수상 소식

박라경 씨, 경제유니버시아드 프레젠테이션 부문 대상 수상 박라경씨(경영·09)가 12월 4일(화) '제14회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 잉글리시 프리젠테이션 부문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 한국경제교육협회, 네이트가 공동주최하는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학(원)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장을 보는 안목을 제공하며, 인재 양성 및 취업 대비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9월 12일(수)부터 5주간 진행된 올해 본선에 약 1만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박라경 씨는 '잉글리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참가해 '국내 역외탈세의 실태와 이에 대한 효율적 조사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1차 논술문 심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고, 결선에 올라 논술문을 토대로 한 'Finding TEMO(Tax Evasion and Hidden Money in Offshore)' 발표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씨는 "교내 영자신문사인 이화보이스에서 활동하며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올해 이 대회에 '잉글리시 프레젠테이션' 부문이 신설되어 참가하게 되었다"며 "경영학도로서 우리나라의 경영 및 경제 이슈와 관련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보는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영 씨,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 대학원생 우수논문상 수상 화학·나노과학전공 김인영 씨(박사과정)가 11월 22일 (목) 개최된 '제24차 방사광이용자연구발표회 및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 정기 총회'에서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그동안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제 5회 대학원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방사광가속기연구소는 국내에는 포항공대 연구소가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20여 곳에 불과할 정도의 국가 주요 과학 시설이다.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는 국내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연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인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해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인영 씨는 황성주 교수의 지도 하에 지난 5년간 방사광가속기 실험을 통해 크기가 매우 작아 다른 분석법으로 알아내기 어려웠던 나노입자 금속산화물의 결정구조를 밝히는 연구를 해왔다. 특히 김씨가 연구대상으로 한 물질은 광촉매 및 이차전지의 전극성능을 가져 차세대 환경 및 에너지 분야로의 응용이 유망해, 김씨의 연구 결과는 나노물질의 세계적 권위지인 ‘Small’을 비롯하여 다수의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된 바 있다.
- No.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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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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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전공 재학생팀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 소식 이어져

건축공학전공 대학원 송진희, 임아람 씨 '2012 현대건설 기술대전' 은상 수상 건축공학전공 송진희(박사과정), 임아람(석사과정)씨가 11월 21일(수) 개최된 '2012현대건설 기술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국내·외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산업 아이디어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토목·건축·플랜트·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116건의 기술이 접수되어, 1·2차 사내·외 전문가 심사와 최종 프리젠테이션 평가 등 총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친환경건축연구실(지도교수 송승영, 임재한) 소속의 송진희, 임아람씨는 '대규모 건물의 환기부하 저감을 위한 구체형 지열활용 환기시스템 기술 개발'로 친환경 건축기술 분야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건축공학전공 재학생팀, 한국건설관리학회 전국대학생 학술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본교 건축공학전공 재학생으로 구성된 2개팀이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주최하는 '2012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에서 건설아이디어 및 원가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학생학술발표대회'는 (사)한국건설관리학회가 대학생들의 건설관리 분야에 대한 학술적 지식 함양,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전국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130여개팀 총 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나미(07학번), 김하나(11학번), 윤한솔(11학번) 씨 팀은 ‘컨시트루+’라는 주제로,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시대에 맞춰 해외 건설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감성시대에 걸맞는 역량을 갖추도록 신속하게 대응 가능한 대학 교육과정을 제시해 건설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축공학전공 3학년(10학번)으로 구성된 김규리, 김민정, 강희지, 신은정, 안아영 씨 팀은 주어진 시간 내에 제시된 도면을 견적하여 최종 공사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정확성과 신속성을 가장 높게 평가받아 원가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11월 9일(금)~10일(토) 경북대학교에서 건설아이디어, 건설UCC, 원가관리, 공정관리 네 부문으로 개최됐으며, 본교팀은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 No.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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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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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우 석좌교수, 구대열 명예교수 수상소식

한영우 석좌교수, '제3회 민세상' 수상 이화학술원 원장 한영우 석좌교수가 11월 30일(금) '제3회 민세상'을 수상했다. '민세상'은 20세기 민족사 혼돈기에 조선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며 민족운동가·언론인·역사학자로 헌신했던 민세(民世) 안재홍 선생을 기리는 상으로, 올해에는 한영우 석좌교수와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영우 석좌교수는 1980년 후반 불모지였던 민세 사학 연구의 지평을 선구적으로 확대하고, 한국통사에 대한 학계의 새로운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며, 조선일보사가 특별후원하는 제3회 민세상 시상식은 11월 30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구대열 명예교수,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수상 사회대 구대열 명예교수(정치외교학전공)가 '한국정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치학회는 한해 동안 회원들이 출판한 저서 및 단행본, 논문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매년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구대열 명예교수는 한국사 최대 사건으로 꼽히는 삼국통일을 국제정치학 관점에서 고찰한 저서 '삼국통일의 정치학(출판사 까치글방)'으로 저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정치학자인 구대열 명예교수는 저서를 통해 삼국통일을 한민족의 형성과 성장의 시발점으로 규정하고 삼국 내부의 역사적 관점이 아니라 삼국 간의 관계, 중국·일본과의 외교 관계를 통해 통일 과정과 의미를 진단했다. 시상식은 12월 8일(토)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된 '2012 한국정치학회 정기총회'에서 거행됐다.
- No.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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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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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과 업무협약 체결

일반대학원 아동학과는 11월 20일(화)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과 '이혼가정 자녀양육안내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을 갖고 자녀양육상담실 개소식을 거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2년 11월 1일 대법원예규인「가사재판 · 가사조정 및 협의이혼의사확인 절차에서의 자녀양육안내 실시에 관한 지침」이 시행됨에 따라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자녀양육안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의이혼 등의 사건 당사자들에게 자녀양육안내를 실시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고양법원은 자녀양육안내 프로그램의 운용을 위해 부모상담실, 놀이치료실, 관찰실, 미술치료실, 집단상담실 등으로 구성된 '자녀양육상담실'을 설치하고, 본교 아동학과는 협의이혼사건의 당사자들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심리검사, 부모교육 및 상담, 놀이치료, 미술치료, 집단 교육 및 상담, 캠프 등 자녀양육안내 프로그램을 운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업무협약식에서 본교 아동학과 겸임교수인 백종화 교수와 석사과정생 김문선, 노지운, 김혜원, 김소영 씨 등이 자녀양육안내담당자로 위촉됐으며, 고양법원은 향후 업무진행과정에서 수요에 따라 아동학과가 추천한 후보자를 자녀양육안내담당자로 위촉할 예정이다. 아동학과 학과장인 도현심 교수는 "대학과 공공기관 간 선도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부모 및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아동학과 대학원생 및 졸업생의 진로 확장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하고, "나아가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 이혼가정 자녀양육에 관한 모범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전국 각 법원으로 확산·보급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 No.104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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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초청 은퇴 교직원 오찬 행사 개최

대외협력처는 12월 6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총장 초청 은퇴교직원 오찬’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은퇴교직원 초청 모임은 대외협력처가 진행하는 ‘이화가족 소통과 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은퇴교직원들을 초청해 최근의 학교 소식과 비전을 전하고 의견을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이화를 위해 헌신한 은퇴교직원들과 학교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은퇴교직원들과 김선욱 총장과 최진호 대외부총장 등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김선욱 총장은 "오늘의 이화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여기 참석하신 선생님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는 말씀은 아무리 드려도 부족할 듯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제 이화는 한국여성 교육의 산실에서 한국사회를 넘어서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라는 비전을 가지고 세상을 위한 우리의 책무를 더욱 성실하게 이행하고자 한다"며 이화의 비전에 한마음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양옥경 대외협력처장은 2012년 한해 이화의 주요 성과와 대외협력처 사업 소식을 전하고, '글로벌 여성교육의 허브'로서 이화의 비전과 6대 발전 전략을 소개하며 이화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이화 캠퍼스를 찾은 은퇴 교직원들은 본교 성악과 재학생의 축주와 이화 마크가 새겨진 초콜릿, 포인세티아 화분 등 정성 어린 선물을 받고 즐거움을 표했다. 또한 오찬 후에는 17회를 맞이한 '이화가족 성탄예배'에 참석해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 No.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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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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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성탄의 기쁨, 2012 성탄예배 개최

본교는 12월 6일(목·오후 3시) 대강당에서 '2012 이화가족 성탄예배'를 갖고 미리 만나는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김선욱 총장은 성탄 인사를 통해 "성탄예배에 참석한 동창, 교직원, 사랑하는 재학생,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은 이화에 봉사하고 헌신하신 은퇴교직원 선생님들이 함께 자리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12월이 되면 한해를 보내면서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고 우리의 위치를 점검해 보게 된다"며 "오늘의 이 성탄예배가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한해를 돌아보는 감사와 화평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내년 역시 이화 가족 여러분들이 희망찬 계획을 실현해 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교와 총동창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성탄예배에서는 '하나님의 선물'을 주제로 한 경복교회 김성일 목사의 말씀과 함께 빨간색 녹색 하얀색 등 크리스마스 컬러로 맞춰입은 음대합창단의 찬양과 이화 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성탄송 합창 시간에는 이화국악관현악단의 반주에 맞춰 30여명의 재학생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즐거운 캐롤 메들리를 불렀으며, 참석자들에게 작은 성탄 선물을 나누어 주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됐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성탄예배에는 교직원·재학생·동창·지역주민을 비롯해 이날 정오에 이삼봉홀에서 개최된 '은퇴교원 총장 오찬'에 초청된 은퇴교원 등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이화 동문 선교사들에게 성탄선물을 보내는데 전액 쓰일 예정이다. 성탄예배 후에는 ‘총장님의 이화가족 만명 만나기’의 일환으로 ‘총장님과 함께하는 성탄예배’가 대강당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님의 이화가족 만명 만나기’에 직접 신청한 약 50명의 동창을 비롯하여 성탄예배에 참석했던 동문 및 이화가족 약 100여명이 함께했다. '총장님의 이화가족 만명 만나기'는 김선욱 총장이 동창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10년 총장 취임 직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2년에는 ‘패션업계 동창 CEO와의 만남(5/4(금))’, ‘이화 금융업계 동창들과의 만남(11/14(수))’ 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교내외 행사를 통해 꾸준히 지속될 예정이다.
- No.104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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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교수, 이달의 과학자상 수상

윤여준 교수(화학ㆍ나노과학전공/식품공학전공)가 카나마이신 생합성 과정 세계 최초 규명 및 신규 항생제 후보물질을 개발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교수는 10여 년간 미생물로부터 추출한 천연물로 만든 항생제·항암제·면역억제제 등 주요 의약품의 합성과정을 규명하고, 이들의 유전자를 다양하게 조립해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는 '조합생합성'을 이용해 내성이 강한 슈퍼 박테리아와 같은 다제내성 병원균에 작용하는 신규 항생제 후보물질을 개발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전자 조작이 어려운 카나마이신을 생산하는 미생물 대신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조각내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고 이를 다양한 형태로 조합하여 하나씩 확인하는 방법(조합생합성)으로 카나마이신의 합성경로를 밝혀내, 반세기동안 고착된 기존 과학자들의 가설을 뒤엎는 획기적인 발견으로 평가받았다. 본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지인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케미칼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게재됐다. 또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Nature Review Drug Discovery의 Research Highlights에 소개된 바 있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교수들 2천명 이상이 전문분야 별로 논문을 평가하여 중요성과 영향력이 있는 논문들만 엄선하여 발표하는 ‘Faculty of 1000’에 ‘Must read’로 소개되기도 했다. 윤 교수는 천연물 의약품의 생합성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로 과학인용색인(SCI) 저널에 7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3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발표한 다수의 논문들의 총 피인용 횟수(논문의 질적 수준 평가 척도)가 1,700여회에 달하는 등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윤교수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표우수연구성과 60선 △2010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의 학술장려상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의 기초연구 우수성과 50선 △2012년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 66선에 선정됐으며, 2011년부터는 △천연물 분야의 최상위권 저널인 'Natural Product Reports의 Advisory Board' △생명공학분야의 전통 깊은 저널인 'Applied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항생제 후보물질들이 개발되고, 추후 산업화로 이어진다면 인류가 당면한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생물에 의해 합성되는 천연물 의약품의 생합성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 연구를 수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No.103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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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원 김한가희 씨, 교대원 양여경씨 수상 소식

김한가희 씨 제1회 '로스쿨, 원자력을 논하다' 논문공모전 우수상 수상 법학전문대학원 김한가희(10)씨가 11월 16일(금)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원자력법학회, 한국원자력학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제1회 '로스쿨, 원자력을 논하다' 논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출과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 원자력 업계의 새로운 현안 발생으로 이전과는 다른 법률적 수요가 생기는 상황에서, 원자력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에 대한 예비 법조인들의 제안을 듣기 위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및 녹색성장을 위한 원자력 관련 법제도의 역할과 전망'을 공모 주제로 하여 올해 처음 개최됐다. 전국 17개 법학전문대학원 31개팀이 출전, 사전 워크샵 및 심사를 통해 11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교 김한가희 씨는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이지헌 씨와 함께 연구한 논문 '원자력 발전소 안정성 확보를 위한 원자력 안전규제법제의 검토'로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수상자에게는 향후 해외 탐방 기회와 함께 원자력문화재단 '원자력법 사고(思考) 위원'으로 위촉, 원자력법제를 고민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양여경 씨, '제1회 학생 봉사활동 이야기 공모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 양여경씨가 11월 15일(목) '제1회 학생 봉사활동 이야기 공모전'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학생 봉사활동 이야기 공모전'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가정·학 교·사회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감과 소통,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올 해에는 '가족단위,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개최됐다. 서울신내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양여경씨는 초등학교 3,4학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노인정 봉사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지도했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팀 '무한봉사'는 최우수상(초등학교 부문 1등)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양여경 씨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학생 봉사활동 이야기 공모전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돼 관공서와 자원봉사 관계 기관에 배포되고, 자원봉사포털을 비롯한 전국 초·중·고교 웹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다. 양씨는 지난 1년간 교육대학원에서 진행한 석사학위 논문연구 '초등 통합학교에서의 노인정 봉사학습이 학생들의 친사회적 행동, 화폐관리 기술 및 장애학생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특수교육과 박승희)을 기반으로 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양씨와 지도교수는 "봉사학습이란 주제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더불어 장애학생을 봉사의 수혜자로만 보는 기존의 관점을 탈피하여 장애학생도 비장애학생과 동등한 역할을 가지고 타인에게 봉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이라는 인식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No.103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2.05
- 조회수1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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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총장, 언론과 인터뷰 통해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 비전 밝혀

김선욱 총장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로 나아갈 이화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다음은 동아일보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 전문. - 관련기사보기(동아일보 2012년 12월 4일자) [세계로… 미래로 2012 대학 탐방] 이화여대 김선욱 총장 “국내 최고로는 만족 못해… 글로벌 여성교육 허브 만들겠다” “지난해 세계적 화학기업인 벨기에의 솔베이 본사를 방문했을 때 1911년에 찍은 과학자들의 단체사진을 봤어요.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여러 남성 사이에 퀴리 부인이 홍일점이더군요. 이화에서 한국의 퀴리 부인을 만들어보라는 덕담을 듣고 희망을 다졌죠.”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은 그의 프로필로 추정한 인상과 달랐다. 독일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대한민국 첫 여성 법제처장. 2010년 8월 이화여대 총장으로 취임해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총장실에서 만났을 때 김 총장은 법보다는 글로벌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에 몰두했다. 세계 속의 이화를 생각하다 김 총장은 ‘Non nobis solum’이라는 라틴어를 좋아한다. ‘우리 자신만의 것이 아닌’이라는 뜻이다. 이화여대의 성과를 한국만이 아닌 세계와 나누어야 한다는 꿈이 녹아 있다. 국내 최고의 여대를 넘어 세계가 가장 필요로 하는 여대가 되겠다는 포부가 드러난다. 이를 위해 김 총장은 전 세계의 여성 인재를 모아 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예를 들어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선발해 전액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며 모국에 헌신할 여성 리더로 키우는 이화글로벌파트너십프로그램(EGPP)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이화-코이카 석사과정 △비정부 공익 부문의 여성 활동가를 대상으로 올해 시작된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프로그램(EGEP)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김 총장은 “지금까지 이화여대는 수많은 남녀 공학과 경쟁하면서 여대이지만 우수한 대학이라는 부분에서 어필했다”면서 “앞으로는 여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우리만의 새로운 것을 만들어갈 때가 됐다. 여성의 관점에서 한국만이 아닌 세계를 위해 역할을 하는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가 되려 한다”고 말했다.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려는 노력도 주목된다. 양적으로 팽창하는 일부 대학의 국제화 전략과 달리 질적으로 수준 높은 글로벌화를 추진하려고 한다. 그는 “현재 64개국, 829개 대학 및 기관과 교류하면서 외국 학생이 우리나라로 들어올 수 있는 길을 많이 열어 놓았다”면서 “우리의 글로벌 역량을 키움으로써 유능한 인재가 더이상 해외로 유출되지 않고 국내에서 글로벌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학의 미래를 고민하다 김 총장은 최근 미래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진 과학을 키워야 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법대 출신 총장인데 의외라는 말도 종종 듣는다”면서 크게 웃은 후 이화여대는 원래 과학을 중시했던 학교라고 힘주어 말했다. “학교 사료를 보면 전쟁통에 피란을 다니면서도 화로를 돌리며 화학실험을 했던 선배들의 사진이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자연계 교육을 했고요. 일찍부터 과학 교육을 시작한 만큼 국제화도 다른 대학보다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는 과학을 강조한다고 해서 인문학을 소홀히 하지는 않겠다고 설명했다. 또 과학에 대한 투자가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했다. 과학 역량을 높여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하고 연구비를 많이 유치해 재정자립도를 높이면 이화여대의 교육가치를 실현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된다는 것이다. 김 총장은 “과학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보고 한다. 성과는 한참 후에 나온다. 내 임기 내에 성과를 거두겠다는 과욕은 물론 없다”고 말했다. 이화여대는 인문사회 및 과학, 그리고 과학 여러 분야 간의 융합을 위한 여건을 잘 갖췄다. 지금 이공계에 투자하는 돈을 인문사회에 돌린다면 이 분야에서 당장 세계 최고의 대학이 될 정도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이렇게 막대한 돈을 과학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김 총장은 “한국의 노벨 과학상 1호를 이화여대 교수나 학생이 이뤄내면 좋겠다. 방향과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자꾸 생긴다”고 말했다. 이 말을 하면서 김 총장은 미소를 지었다. 꿈을 향한 노력만으로도 흐뭇해서일까. 레지덴셜 칼리지를 꿈꾸다 이화여대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과와 커리큘럼을 계속 혁신했다. 11개 단과대학과 15개 대학원을 통해 한국 사회의 여성 리더를 많이 배출했다. 한국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 박사, 의사 변호사 등 여러 분야의 여성 1호는 이화여대 출신이 휩쓸었다. 역대 여성 장관의 절반, 여성 국회의원의 3분의 1이 이화인이다. 최근 국가고시에서도 여풍의 주역이다. 사법시험 행정고시 합격자의 대학별 순위에서 5위 이내를 유지한다. 김 총장은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학교를 더욱 발전시킬 비전을 제시했다.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기초소양과 인성을 겸비한 전인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이화형 인재’를 키우겠다는 전략. 이를 위해 레지덴셜 칼리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낮에는 교실로, 밤에는 기숙사로 쓰였던 국내 최초의 기숙학교인 ‘이화학당’의 전통을 살려 신입생 모두가 숙식을 함께하며 리더십 교육을 받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대 1800명이 이용할 기숙사를 짓는다. 내년 2학기에 200명이 시범적으로, 2015년부터는 모든 신입생이 합숙교육을 받는다. 이화여대에서는 저학년보다 고학년이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학교가 학생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지지하고, 격려하는 환경이기에 가능하다. 또 예전에는 졸업하면 학교의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졸업 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졸업 후 최소한 10년 동안은 직접 돌보겠다. 19만 동창이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도록 학교가 뒷받침해서 귀중한 동문이 사회에서 잘 활동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과학 이화’ 여대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인문사회나 어학, 문화예술 분야에 치중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화여대는 달랐다. 설립 초기부터 이공계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전 세계 여대 중 공대를 처음으로 만들었고 국내 여대 가운데 유일하게 공대와 의대를 모두 가진 대학이다. 이화여대의 역사는 여성을 위한 의학과 과학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887년 국내 최초로 여성전용 병원(보구여관)을 설립한 것이 상징적 사건이다. 이화학당 설립자인 메리 스크랜턴 여사는 남자 중심으로 돌아가는 병원에서 한국 여성이 옷을 들추거나 남자 의사와 접촉하지 못해 진료를 못 받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여성 전용 병원을 설립한 이유다. 보구여관은 여성 의학자를 배출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이곳에서 일하던 박에스더(본명 김점동)가 미국 볼티모어 여자의대로 유학을 떠나 한국 최초의 여자 의사가 됐다. 1945년에는 3개 단과대 중 하나였던 행림원에 의학과와 약학과를 신설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여성에게 의학 교육과 약학 교육을 시작한 곳이다. 그해 12월에는 서울 동대문에 부속병원을 열어 여성 의학도를 위한 실습환경을 갖췄다. 자연대는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다. 1951년에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생물학과를 신설해 전문적인 교육에 시동을 걸었다. 1996년에는 세계 최초로 여성 공대를 설립했고 2008년에는 신공학관을 세워 거대한 첨단연구단지를 구축했다. ‘과학 이화’의 꿈은 지난해와 올해 잇달아 성과를 내면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세계적 화학그룹인 솔베이와 맺은 산학협력 약정이 대표적이다. 솔베이는 2150만 달러를 투자해 특수화학부문 글로벌 본부 연구개발(R&D)센터를 이대 캠퍼스에 내년에 설립할 예정이다. 다국적기업이 국내 대학에 글로벌 R&D센터를 설립한 첫 사례다. 올해는 쟁쟁한 경쟁 대학을 물리치고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연구단으로 선정됐다. IBS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세계 10대 연구기관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정부가 10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초대형 국책사업. 이화여대는 세계적인 석학인 게이브리얼 애플리 박사를 영입해 차근차근 준비한 덕분에 주요 사립대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IBS 유치전에서 승리했다. 이화여대는 일찍이 의대와 약대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다. 2016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최첨단 대형병원을 열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단지에 1000병상 이상의 국제병원을 짓기 위한 준비를 이미 시작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김포국제공항과 근접한 입지를 활용하고 이대목동병원과 협업해 첨단 고급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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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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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원 창립 15주년 기념식 개최

국제대학원은 11월 30일(금) LG컨벤션홀에서 '국제대학원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본교 국제대학원은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지도자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97년 3월 정부의 대대적 지원을 받는 국책대학원으로 개원, 지난 15년간 54개국 857명의 졸업생(박사과정 6명, 석사과정 851명)을 배출하며, 국제기구·금융권·다국적 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전문 분야 여성 국제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몇 차례에 걸쳐 교육부 실시 국제대학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최고 국제대학원으로 공인되어 왔다. 국제대학원은 국제학 석·박사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6학년도부터는 국내의 정규대학 가운데 최초로 한국학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1982년 3월)된 한국학과를 국제대학원으로 이전해 한국문화 및 한국어교육 분야 한국학 석∙박사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욱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대학원은 1997년 3월 개원 이래 다양한 국제 교환 협력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여성 교육 분야의 세계화 가능성을 열어왔다. 또한 국제대학원 졸업생들은 UN, IMF 등 국제기구와 다국적 기업에서 활동하는 등 국제대학원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성 전문인의 영역을 넓혀왔다”며 “국제대학원이 이화가 진정한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은미 국제대학원장은 “오늘 우리는 국제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이룬 개인 개인의 성과 뿐만 아니라 국제대학원의 발전과 나아가 세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 모두를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며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희생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 자리를 통해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라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미 교수의 개회식사와 김선욱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1부 행사에는 전 국제대학원장 유장희 명예교수,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계우 방문교수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국제대학원 졸업 후 미국 조지타운대학 로스쿨(Georgetown University Law School)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 중인 문휘 에일린 김(Moonhui Eileen Kim) 동문에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여했다. 이날 국제대학원 교수진은 장학금을 약정하고, 약정서를 김선욱 총장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국제대학원 15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및 국제대학원 학생 및 교수진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화-KOICA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민요 '아리랑'과 최근 한류 세계화를 이끌며 주목받고 있는 강남스타일'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인표, 조기숙, 남영숙 교수 등 국제대학원 교수진은 이날 행사를 위해 프로젝트 밴드를 구성해 특별공연을 갖고, 국제대학원의 15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욱 총장과 연세대학교 손열 국제대학원장,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SK그룹 이태식 상임고문을 비롯하여 국제대학원 전 현직 교수진 및 졸업생, 재학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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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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