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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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씨 '나노코리아 2013' 골드상 수상

물리학과 김지은씨(석사과정 2학기, 지도교수 김동욱)가 7월 10일(수)~1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Nano Korea 2013'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 발표상 골드를 수상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나노 코리아 심포지움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나노 전문 학술대회로, 산업체·연구소·대학의 연구자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나노기술의 비전과 연구개발방향에 대한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전세계 19개국 참가자들이 1,000여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그랜드 1명, 골드 2명, 실버 3명을 포함 40개의 우수발표작이 선정됐다. 또한 심포지움과 동시에 개최된 기술 전람회에는 13개국에서 온 35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나노기술의 산업화 현황과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지은씨는 조윤애씨(박사과정), 박사후연구원 이은송이씨와 함께 수행한 연구 결과를 'Study of Electrical Properties and Transport Mechanism of Solution-processed Chalcopyrite Thin Film Solar Cells'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골드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본교 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태양에너지 연구단 민병권 박사팀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학연간 협력 및 다제학문 융합을 통하여 연구 시너지를 도모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CIGS라는 소재로 대표되는 황동석(Chalcopyrite) 소재 기반의 박막태양전지는 높은 효율과 가격 경쟁력으로 향후 Si 태양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제작 단가와 물리적 특성 이해의 어려움으로 상업적 소자의 양산 과정은 지연되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팀은 화학적 용액 방식을 이용하여 기존의 진공증착 방식 대비 제작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태양전지 제작 방법을 확보하고 있다. 김씨와 본교 연구진은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된 소자의 저온 전기적 물성을 측정하고 소자물리의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 연구를 통해 박막의 특이한 미세구조와 얇은 계면층 형성이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에너지변환효율을 증진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 No.123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7.30
- 조회수2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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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교수팀 논문 '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게재

온실가스로부터 태양광 이용해 유기화합물 생산기술 기반 마련 본교 연구진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부터 태양광을 이용해 다양한 유기화합물을 생산해낼 수 있는 인공 광합성 기술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화학·나노과학전공 황성주 교수(교신저자)와 자야반트 락스만 군자카르 연구교수(제1저자)의 논문이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Nature Scientific Reports' 6월 26일자에 게재됐다. 황성주 교수 연구팀은 2차원 반도체 무기 나노시트와 0차원 금속 산화물 나노클러스터를 결합함으로써 물분해 산소생산용 고성능 가시광 광촉매 소재를 합성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화석연료 고갈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부터 유용한 유기화합물을 생산하려는 인공광합성 기술과 태양광 에너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시광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시광 광촉매 소재 기술이 매우 중요한 산업기술로 각광받으며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이 분야의 국내 연구진 기술 점유율은 미미한 실정이었다. 황 교수는 지난 10년간 그래핀(Graphene)과 유사하지만 보다 다양한 기능성과 화학적 성질을 갖는 금속 산화물, 이중층 수산화물 등의 2차원 무기 나노시트를 개발하고 이를 광촉매, 이차전지용 전극 및 온실가스 흡착제 분야에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층상 무기물의 일종인 아연-크롬-이중층 수산화물과 텅스텐 산화물을 각각 양이온성 2차원 나노시트와 음이온성 0차원 나노클러스터로 합성하여 이들을 정전기적 인력으로 강하게 결합시키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황 교수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서로 다른 파장의 태양광을 흡수할 수 있는 2차원 무기 나노시트와 나노구조체들을 결합함으로써 고성능의 인공광합성 및 수소광생산용 광촉매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 개발을 통해 화석 연료의 고갈과 온실효과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연구센터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전 지식경제부)의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및 환경부의 환경융합신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관련기사 보기] - 연합뉴스(2013년 7월 24일자) - 한국대학신문(2013년 7월 24일자)
- No.122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7.29
- 조회수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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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최초 사회복지학 과정 '이화-RUPP' 성공적 국제협력 모델로 주목 받아

본교가 국내 최초로 캄보디아 대학에 새로 만든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이 개설 4년째를 맞아 미국 뉴욕타임스와 국내 언론에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2009년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 대학(RUPP)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이화-RUPP’를 설립했다. 사회사업(Social Work)의 개념이 전무해 사회복지학과 자체가 없을 뿐 아니라 이를 가르칠 교수도 없던 캄보디아에 본교가 사회복지학의 첫 씨앗을 뿌리고 학생을 배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본교는 2년에 걸친 교육과정 개발 등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2009년 12월부터 강의를 진행할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을 캄보디아로 보내기 시작했다. 교수에게 교육수당이 지급되지 않아 ‘봉사활동’이나 마찬가지였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업은 계속되고 있다. 매 방학마다 진행되는 수업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여름에도 4명의 교수진이 프놈펜 대학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이화-RUPP는 성과도 뛰어나다. 지난해 3월 1기 졸업생으로 14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2기 12명이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캄보디아의 사회복지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이대가 캄보디아 현지에 2011년 설립한 ‘이화 사회복지센터’에는 1기 졸업생 14명 가운데 3명이 채용돼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다. 나머지 졸업생들도 캄보디아 현지나 싱가포르에서 정부 산하 대학교육기관에 교수요원으로 채용되거나 NGO 관리자로 일하는 등 전공을 살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치·경제 불안으로 더 많은 사회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캄보디아에 이대의 국제협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성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이화-RUPP는 미국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스, 조선일보에 소개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사회사업 개념 자체가 없던 캄보디아에 본교가 사회복지학을 수출하면서 사회사업의 새로운 장이 실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선일보는 '상아탑'을 벗어난 대학교수들의 교육기부와 사회공헌에 대해 주목한 기획 특집 '더 나은 미래' 기사를 통해 본교 사회복지학과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화-RUPP 프로그램은 시간이 갈수록 내실을 갖추고 있다. 효율적 교과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담교수 파견을 시작했으며 전담 직원도 배치 완료된 상태다. 실습 교육이 매우 중요한 사회복지학 교과 특성에 따라 전담 교수가 직접 학생들이 실습할 기관을 방문하는 등 실습 교육 체계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본교는 앞으로도 캄보디아의 사회복지학 발전을 위해 더욱 공헌할 계획이다. 김미혜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은 “이대 사회복지학과는 1947년 미국 선교사의 도움으로 세워졌는데 캄보디아가 1950년대의 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나눔의 리더십을 발휘해 우리가 받은 원조를 개발도상국에 돌려준다는 심정으로 강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보기] - 뉴욕 타임스(2013년 6월 18일자) - 조선일보(2013년 7월 23일자)
- No.122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7.26
- 조회수1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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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발대식 개최

'2013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가 7월 24일(수) 발대식을 갖고, 3주간 본교 캠퍼스에서 펼쳐질 '배움'과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삼성재단이 주최하고 본교를 비롯해 전국 14개 대학이 운영하는 '삼성드림클래스' 사업은 'Fair Start'를 목표로 저소득층 가운데 연간 1만5천명의 학업성적 우수 학생을 선발해 방과후나 주말, 방학을 이용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강사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해 등록금 부담을 낮추고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과 올 1월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4천700명이 본교를 비롯해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 강원대, 제주한라대 등 전국 14개 대학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속한 지역도 경기, 충청, 호남, 영남, 강원, 제주 등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그 규모도 지난 1월의 1천300명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본교 캠프에서는 8월 13일(화)까지 경기도권 여자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학습 및 진로특강, 문화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와 생활지도자로 활동할 68명 대학생강사(본교생 38명, 타대생 30명)들은 3주 동안 기숙사에서 함께 합숙하면서 영어 및 수학 학습을 지도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학업습관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을 지도하는 등 멘토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김선욱 총장,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을 비롯하여 신하윤 학생처장, 최경실 기숙사관장, 이덕규 기숙사부관장, 삼성사회봉사단 장인성 전무, 삼성생명 홍원학 상무 등 내외빈과 캠프 참가학생, 대학생 강사 등 총 280여명이 참가해 여름캠프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선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겨울에 이어 여름캠프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삼성사회봉사단과 교육부에 감사의 인사를,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3주간 이화에서 생활하면서 기초학습뿐만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문화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우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의지가 되어주는 친구를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본교 캠프에 참가한 여학생들에게 "이화는 1886년 여러분과 같은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해 127년이 지난 오늘 재학생 2만5천여명, 졸업생 20여만명, 전공 67개 전공, 11개 단과대학, 15개 대학원의 세계 최대 여자대학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하고 "한국여성교육의 산실인 이화에서 남이 가지 않은 길, 최초의 길을 도전해온 여성 선각자의 숨결과 도전 정신을 경험하고, 좌절을 제외한 모든 것이 가능한 이화 캠퍼스에서 여러분의 꿈을 키우고 도전·창의 정신을 깨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고 있는 청소년에게 중학생 시기는 기초 학력을 기르고 좋은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때"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적성과 장점에 맞는 진로계획을 세우는 데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은 1월 진행된 겨울캠프 영상 상영 및 캠프 참가 중학생의 선서와 함께 대학생 강사들의 재기발랄한 축하공연 등 3주간 여름캠프 환영행사로 꾸며졌다. 본교 캠프에서는 학습 프로그램 외에도 진로특강, 캠퍼스투어, 문화공연 및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이화코러스, 인문극회, 파이루스 등 본교 동아리와 연계해 합창, 댄스 등의 활동을 통해 대학 캠퍼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No.122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7.25
- 조회수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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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후기(2013년 8월 졸업) 학위수여식 안내

2012학년도 후기(2013년 8월 졸업) 학위수여식 안내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졸업예정자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위수여식과 관련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학사과정 졸업확정 여부는 2013년 8월 19일(월)부터 이화포탈정보시스템→유레카통합행정→마이유레카→학사→졸업→졸업확정여부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음 1. 학위수여식 가. 일시 및 장소: 2013년 8월 30일(금) 오전 10시, 대강당 (약 1시간 소요) 나. 복장: 졸업가운, 모자, 술, 후드(석․박사) 착용 다. 입장: 학위수여식 당일 오전 9시 40분까지 대강당에 개별 입장하여 정해진 좌석에 앉아 주십시오. 졸업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입장 또는 퇴장할 수 없습니다. 라. 졸업증서 및 교원자격증, 평생교육사 자격증, 학위기는 학위수여식이 끝난 후 소속 전공(학과) 사무실에서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2. 졸업가운 및 후드, 모자 대출/반납(학사 및 일반대학원 석사) 가. 대출기간: 2013년 8월 26일(월) ~ 8월 29일(목) 9:00~17:00 나. 대출장소: 소속 전공(학과)사무실 ※ 대출기간 및 장소는 각 대학/대학원 별로 다를 수 있으니 소속 대학/대학원 공지사항 확인 및 문의 바랍니다. 다. 반납: 학위수여식이 끝난 후 즉시 대출 장소로 반납하여야 합니다. 라. 박사학위 수여자는 졸업가운 및 후드, 모자를 각자 준비하여야 합니다. <학위종별 후드색> 학위종별 색상 학위종별 색상 문학 흰색 간호학 살구색 철학(박사), 정치학 행정학, 경제학 문헌정보학, 사회학 심리학, 언론학, 아동학 지역학, 북한학 남색 의학 초록색 공학 빨간색 디지털미디어학, 미디어디자인학(박사) 은회색 음악학/음악 분홍색 교육학, 교육공학(박사), 특수교육학(박사) 하늘색 미술학, 조형예술학/조형예술 황갈색 언어병리학 청록색 의류학 연보라색 법학 진한자홍색 무용학/무용 진한 보라색 경영학 밤색 체육학 진한 초록색 이학 노란색 생명윤리학 자주색 약학 주홍색 음악치료학 연두색 보건학 녹청색 3. 유의사항 가. 사전연습(8월 29일(목) 오전 10시, 대강당) 박사학위 수여자 전원, 석사 및 학사학위 수여자 대표 참석 나. 학위수여식이 엄숙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 전문/특수대학원 졸업생의 졸업과 관련된 사항은 해당 대학원 교학부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라. 학부모님을 위한 좌석은 대강당 2층 및 이삼봉홀(ECC 지하4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 교내 주차공간이 부족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무처장
- No.122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7.25
- 조회수2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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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LG전자와 기술교류 협약 체결

공과대학 전자공학과는 7월 15일(월) LG전자 HAE연구센터에서 LG전자와 기술교류 협약을 맺고, 상호간 기술교류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공과대학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12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기업회원제(Ewha Industrial Liaison Program, ILP)'에 LG전자 HAE연구센터가 가입의사를 밝히며 성사됐다. '기업회원제'란 본교의 축적된 지식 및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회원기업에게 기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회원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본교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정기적인 산학교류회를 통해 상호간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산학협력과제 발굴 및 수행을 통하여 내실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최된 산학교류회에서는 이승준 전자공학과장을 비롯해 8명의 전자공학과 교수진과 전시문 HAE연구센터장을 포함한 LG전자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HAE 사업부의 사업소개 및 전자과 소속 교수들의 연구분야 소개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실험동을 방문해 LG전자의 최첨단 기술이 축약된 제품들을 돌아보며 햔후 필요한 기술적인 과제들을 논의했다. 이승준 전자공학과장은 "본교 전자과 졸업생들이 LG전자 미디어·통신·휴대폰 사업부에 많이 진출하고 있으나, HAE(가전) 사업부쪽으로는 상대적으로 많지가 않다"며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청소기 등 실제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어지는 가전제품을 개발하는 HAE 사업부는 그 개발과정에서 실제 수요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성연구원의 참여를 많이 필요로 하는 분야"라고 강조하고, "이번 산학협력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본교 공대 및 LG전자의 HAE사업부가 상호 협력하에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공학과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SK하이닉스 반도체와 산학협력사업 통해 산학과제를 수행하고, 산학장학생 제도를 통하여 졸업생들의 SK하이닉스 취업을 지원했으며, 2011년부터는 LG디스플레이와 산학협력사업을 시작해 매년 산학장학생을 선발하고, 차세대 LCD 패널 개발을 위한 연구를 산학과제로 수행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 No.122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7.24
- 조회수1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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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제2학기 교원 보직 발령사항

2013학년도 제2학기 교원 보직 발령사항 1. 보직 발령(2013. 8. 1자) 보직명 성명 소속 비고 의무부총장 이순남 의학과 의료원장 통역번역대학원장 김혜림 번역학과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 노충래 사회복지학전공 사회복지대학원장 디자인대학원장 조재경 산업디자인전공 유임 조형예술대학장 오숙환 동양화전공 유임 스크랜튼대학장 이인표 국제학과 목동병원장 유권 의학과 학생처부처장 정익중 사회복지학전공 학생상담센터소장 양성평등센터소장 장애학생지원센터소장 재무처부처장(시설) 류창수 건축학전공 이화웰컴센터장 김미현 국어국문학전공 교목 이윤경 기독교학전공 이화미디어센터주간 이건호 언론홍보영상학전공 출판부장 김훈순 언론홍보영상학전공 유임 교양영어실장 김민정 영어영문학전공 유임 전문영어연계전공주임교수 언어교육원장 이해영 한국학과 이화미디어센터부주간 임소혜 언론홍보영상학전공 정보통신연구소장 박현석 컴퓨터공학과 공학융합연구소장 지능형나노바이오소재연구센터소장 최진호 화학ㆍ나노과학전공 유임 국제개발협력연구원장 김은미 국제학과 유임 패션디자인연구소장 김정혜 패션디자인전공 유임 기후ㆍ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소장 박선기 환경공학전공 유임 대학원음악치료학과장 정현주 음악치료학과 유임 국제대학원국제학과장 Brendan M. Howe 국제학과 유임 통역번역대학원부원장 김고은 통역학과 통역번역대학원통역학과장 통역번역대학원번역학과장 조영주 번역학과 사회복지전문대학원교학부장 전종설 사회복지학전공 사회복지대학원교학부장 사회복지학전공주임교수 의학전문대학원학생부원장 임원정 의학과 유임 의과대학학생부장 법학전문대학원교무부원장 한민 법학과 법과대학교학부장 교육대학원교학부장 노용 교육학과 신학대학원교학부장 안선희 기독교학전공 정책과학대학원교학부장 이근주 행정학전공 유임 정보과학대학원교학부장 임상보건과학대학원교학부장 이병구 약학과 유임 PHC센터부소장 인문과학대학교학부장 임동훈 국어국문학전공 인문과학부장 기독교학부장 백은미 기독교학전공 기독교학전공주임교수 국어국문학전공주임교수 전혜영 국어국문학전공 독어독문학전공주임교수 최성만 독어독문학전공 철학전공주임교수 윤보석 철학전공 유임 미술사학과장 장남원 미술사학과 미술사학연계전공주임교수 언론홍보영상학부장 박성희 언론홍보영상학전공 언론홍보영상학전공주임교수 정치외교학전공주임교수 윤지환 정치외교학전공 여성학과장 조순경 여성학과 여성학연계전공주임교수 건축학부장 이동훈 건축학전공 건축학전공주임교수 기후·경제협동과정주임교수 안명환 대기과학공학과 도자예술전공주임교수 김지혜 도자예술전공 유아교육과장 홍용희 유아교육과 국어교육과장 김정우 국어교육과 유임 수학교육과장 이종희 수학교육과 경영대학교학부장 변진호 경영학전공 경영학부장 경영학전공주임교수 약학대학교학부장 곽혜선 약학과 제약산업학과장 배승진 약학과 국제학부장 Jean S. Kang(강지현) 국제학부 의학교육학교실주임교수 권복규 의학과 피부과학교실주임교수 최유원 의학과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정구용 의학과 방사선종양학교실주임교수 이경자 의학과 유임 여성지도력개발센터소장 김계주 여성지도력개발센터 유임 통역번역연구소장 이지은 통역학과 법학연구소장 성기용 법학과 중국문화연구소장 홍석표 중어중문학전공 커뮤니케이션ㆍ미디어연구소장 이재경 언론홍보영상학전공 이화통계연구소장 유재근 통계학전공 식품산업융합기술연구소장 정명수 식품공학전공 음악연구소장 채현경 작곡전공 유임 도예연구소장 김미경 도자예술전공 유임 학교폭력예방연구소부소장 정제영 교육학과 PHC센터소장 이경림 약학과 2. 보직 발령(2013. 9. 1자) 보직명 성명 소속 비고 이화인문과학원장 송기정 불어불문학전공 3. 보직명칭 변경(2013. 8. 1자) 현재보직명 변경 보직명 보직 교원 영미학연구소장 영미학융합연구소장 신희섭
- No.121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7.24
- 조회수1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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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총장, '21세기 제주포럼'에서 한국경제와 여성 리더십 강연

김선욱 총장은 7월 22일(월) 오전 11시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21세기 제주포럼'에서 '한국경제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고 한국경제 위기상황에서의 여성 일자리 참여와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1세기 경영인클럽 주관으로 올해 22회째를 맞는 '21세기 제주포럼'은 매년 여름 재계 최고 경영자들이 제주에서 모여 미래 화두를 고민하는 자리로, 올해는 '창조경제…새로운 시대 새경영전략'을 주제로 21일(일)~24일(수) 공사·기업·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포럼에는 김선욱 총장을 비롯해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이 연사로 초청되어 '창조 경제'에 대한 열띤 강연과 토론을 펼친다. 포럼 둘째날인 22일(월) '금융·의회정치' 섹션 연사로 나선 김선욱 총장은 “6.25 이후 불과 반세기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8대 무역국으로 진입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온 한국경제는 정체상태에 있으므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성장과 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에 기반해, 사회통합을 통한 선도형 성장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총장은 경제성장을 위해 창의성을 중시하는 경제 생태계 조성과 저출산 고령화 사회 등 경제성장의 저해요인을 극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하면서 여성인력개발없이는 경제성장이나 최근 정부가 주장하는 고용율 70% 달성은 어렵다고 보았다. 고용, 교육, 일가정양립, 기업에서의 임원비율 등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통해 여성의 현주소를 제시하면서 여전히 한국여성은 국제적 여성의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정부나 기업은 여성인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국가경쟁력과 기업경쟁력이 확보될 것이므로 향후 한국경제성장의 핵심은 여성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기업의 임원이나 관리직 등에서 여성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우리 사회가 왜 지금 소통, 배려 등이 강점인 조화와 공감의 여성리더십을 필요한가를 설명하고 여성임원비율이 높은 기업이 생산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아가 여성인력 활용을 통한 한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일·가정 양립 보장 ▲창의적 여성전문인력 교육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성균형적 인사정책 실시를 제시했다. 그리고 사법고시 합격자 배출 대학 TOP 5를 차지하며 700여명의 여성법조인을 양성하고, 100대 기업 여성임원 중 최다 여성임원을 배출하며 한국 여성 리더의 산실로 성장해온 이화의 127년 역사를 되짚고, '글로벌 여성교육의 허브'의 비전하에 한국경제를 짊어지고 나갈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여성리더를 양성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21세기 경영인클럽'은 신산업경영원(NIMA)이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경영인 모임으로, 하계포럼인 '21세기 제주포럼'에는 해마다 경제부처 장관과 경영·정치외교·문화 등 각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고 있다.
- No.121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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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대학 간호학부,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 획득

본교 건강과학대학 간호학부는 2013년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하고, 7월 12일 (금)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간호교육 인증평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해 간호학 프로그램(학과, 학부, 전공)의 교육역량을 심사, 인증하는 제도이다. 총 6개 영역(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32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본교 간호학부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학부장 강윤희 교수는 “이번 인증평가를 통해 본교 간호학부의 학습성과기반 교육과정을 도출하였고, 시뮬레이션 실습실 등을 마련하여 학생 실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간호교육 인증은 학교의 든든한 지원, 간호학부 교수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이화여대 간호학부의 우수한 교육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 주어지게 되는 만큼 그 의의가 크다. 올해 인증을 획득한 대학은 본교를 포함해 전국에서 4개 대학이며, 전국에 간호학과가 설치된 대학 및 전문대 201개 가운데 현재까지 총 6개 대학만 인증을 받은 상태다.
- No.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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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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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 직원 행정서비스 향상 교육 실시

총무처(처장 조경원)는 6월 21일(금)~7월 9일(화)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화리더십개발원 주관하에 교내에서 근무하는 238명의 사무직원 및 기술직원을 대상으로 ECC 극장과 이삼봉홀에서 진행됐다. 강의에 앞서 조경원 총무처장은 "변화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 대내외적으로 대학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대학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한 직원의 태도가 학교 전체의 인상을 좌우한다는 생각, 또 늘 학교를 만들고 있다는 마음과 자세로 일할 필요가 있다"며 행정서비스 향상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행정서비스 향상교육 강의는 '행정서비스 리더의 Communication Mind & Skills'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먼저 자기 평가지를 통해 서비스 제공시의 친절도와 어려운 상황에서의 업무 처리방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론 교육과 롤 플레이 및 조별 워크샵이 이어졌다. 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재연하며 각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을 공유하고, 고객 유형별로 응대 매뉴얼을 만드는 등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도출했다. 강의를 맡은 박근혜 리딩에지 대표는 "고객의 유형과 필요(needs)를 파악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며, "소통과 공감능력을 갖춘 직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로 겪는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공감이 많이 되었고, 현재 나의 업무 태도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총무처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무처는 지난 5월 각기관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직원 및 학생조교를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에 이어, 4회에 걸친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교육서비스 수요자가 대학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 제고와 함께 최상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No.121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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