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전체

1241
2014학년도 수시모집 설명회 개최

본교는 8월 10일(토·오후4시)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 2,200여명이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김선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먼저 "저는 오늘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으로써 뿐만 아니라 이화여자대학교의 졸업생이자 선배로서, 전문직으로서의 교수로서, 앞으로 여러분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나갈 멘토로서 여러분 앞에 섰다"며 수험생들과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총장은 "제19대 여성국회의원 47명 중 13명(27%)이, 100대기업 여성 임원 114명 중 14명(16%)이 본교 출신으로 이화는 여성들의 역량을 최대화하고, 여성 리더로서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학 교육의 프레임을 바꿔나갈 '레지덴셜 컬리지', 세계적 화학그룹 솔베이 R&D센터 및 국가기초과학연구원(IBS)를 유치하며 과학 분야를 선도해나고 있는 '과학이화' 프로젝트, 아이튠즈 및 유튜브 등 온라인을 활용해 세계 어디서나 이화의 우수한 교육을 접할 수 있는 'Virtual Ewha'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며, 한국여성을 넘어 세계 여성을 품을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로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밝히고 "대학을 가고 싶다면 어디든 갈 수 있지만 여성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이화로 오기를, 특히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여성 리더로 크고자 한다면 여학생을 위해 모든 것이 준비된 이화에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선 입학처장은 본교 소개와 더불어 201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을 소개했다. 본교는 2014학년도 9월 진행되는 수시모집 1차(일반전형·지역우수인재 전형·미래인재 전형·사회기여자 전형·특별전형)와 11월 진행되는 수시모집 2차(학업능력우수자 전형)를 통해 전체 입학정원(2989명)의 64%인 1,911명을 선발한다. 김처장은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은 특성별로 지역우수인재 전형, 미래인재 전형, 사회기여자 전형 등 3가지 전형으로 분리했으며, 입학사정관 전형의 취지에 맞도록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제를 대폭 확대했다"고 지난해와 달라진 입학사정관 전형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윤석현 입학처관리부처장은 본교의 전년도 입시전형 결과 분석 내용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제적인 지원 가이드 라인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면접고사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 및 안내를 제공하여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및 수험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백지연 입학처상담부처장은 논술특강을 통해 "지난해까지 논술고사를 수능 시험일 이전에 실시했으나, 고교 교육 일정을 감안하고,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2014학년도부터 수능 시험일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특히 "학교 수업을 충실히 준비한 학생들이라면 별도의 사교육 없이 본교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제시문의 소재와 범위는 학교 교육과정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시켜 출제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자연계열 논술고사 특강은 수학전공 이준엽 교수가 진행했다. 인문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쉽고 친절한 특강으로 인해 논술고사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했다. 설명회 후에는 선착순 320여명에게 1:1 개별 상담을 실시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맞춤 정보를 제공했다. 입학처는 지역 수험생을 위해 오는 8월 15일(목·오후1시)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도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 http://enter.ewha.ac.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No.1240
- 작성자2014학년도 수시모집 설명회 개최
- 등록일2013.08.12
- 조회수18415
1239
이광자 교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초대원장 선임

간호학부 이광자 교수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초대원장에 선임됐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 또는 불법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한 사업과 활동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개정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제14조에 의해 설립됐다. 이광자 교수는 임원선임절차를 거쳐 상임이사로서 초대원장에 선임됐으며, 8월 28일(수) 센터 출범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교수는 1976년 본교 부임 이래 정신간호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한국 최초의 자살위기 전화상담기관인 '생명의 전화'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 창립에 참여하고,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자살 관련 연구와 강의·자문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이교수는 "'도박 문제없는 건강한 여가문화와 사회를 구현한다'는 목표 하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지역 센터를 통한 전국적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안전망으로써 중독 예방·치유·재활 시스템 체계를 마련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No.123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8.12
- 조회수18369
1237
글로벌 섬유 패션 리더 사업단, 'Welcome to Ewha' 전시 통해 본교 UI 활용한 디자인 작품 선보여

조형예술대학 '글로벌 섬유 패션 리더 사업단'은 7월 31일(수)~8월 5일(월)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Welcome to Ewha'를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의류학전공과 섬유예술전공은 본교가 글로벌 선도 연구 집단을 육성하고자 추진중인 'Ewha Global Top 5 Project'의 일환으로 '한류마켓 선점을 위한 글로벌 섬유 패션 리더 사업 기반 구축'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2012년에 이어 올해 연구 성과물 발표를 위한 두 번째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의류학전공 이인성, 최혜선, 홍나영 교수와 섬유예술전공 장연순 교수를 비롯해 소속 전공생 17명이 참여해, 본교 UI(University Identity)를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기념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사업단은 옥스퍼드, 하버드 등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는 학교 홍보 및 관광 상품으로 다양한 기념품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교표, 로고 등 본교 UI를 활용한 디자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본교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 UI를 통해 한류 마켓을 공략할 수 있는 섬유 패션 콘텐츠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사업단장인 이인성 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대학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에게는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글로벌 섬유 패션 콘텐츠 개발의 밑거름으로 한류 패션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No.123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8.08
- 조회수19594
1235
본교 ‘KB 청소년 음악대학’ 프로그램 시행 대학 선정

본교는 KB금융그룹,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KB 청소년 음악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7월 30일(화∙오전11시) KB금융그룹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KB 청소년 음악대학’은 KB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주관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음악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시행대학으로 본교를 포함 총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본교는 KB 청소년 음악대학(이화여자대학교)의 교육생 모집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KB 청소년 음악대학(이화여자대학교)은 8월 중 학생 선발을 거쳐 내년 6월까지 가을학기와 봄학기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본교 음악대학 교수∙강사와의 1:1 레슨, 음악이론 및 교양 수업뿐만 아니라 연주회를 통한 무대경험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음악에 재능과 관심이 있으나 경제적인 여건으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이들을 장차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마련된 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나눔을 강조해온 이화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더욱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No.123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8.07
- 조회수16253
1233
본교 '제8회 이화-하버드 썸머스쿨' 개최

국내 유일의 하버드 대학 공동 하기대학 프로그램인 '이화-하버드 썸머스쿨'이 8월 2일(금) LG컨벤션홀에서 폐회식을 갖고 6주간의 교육 일정을 마쳤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이화-하버드 썸머스쿨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상영하는 '2013 이화-하버드 학생 다큐멘터리 페스티벌'과 수료식이 함께 개최됐다. '이화-하버드 썸머스쿨'은 본교 국제대학원과 하버드대학이 공동개최하여 양교의 학생들이 이화 캠퍼스에서 함께 공부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수업을 수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소양을 갖추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썸머스쿨은 '시네마 코리아: 필름으로 한국역사 담기(CINEMA KOREA: Engaging Korean History Through Film)'를 주제로 본교 재학생 14명과 하버드대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버드대 헤이든 거스트(Haden Guest)교수와 미시간대 데이비드 청(David Chung) 교수의 지도 아래 6월 24일(월)부터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업과 체험 활동을 통해 문학과 영화, 역사라는 렌즈를 통하여 한국의 역사적 지역들을 탐구하고, 영화와 문학에 대한 이론을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 및 취재, 촬영, 편집을 맡아 다큐멘터리 필름을 제작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본교와 하버드대 학생들의 눈에 비친 '2013년 한국의 모습'을 담은 6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오늘날 젊은이들의 사회 참여 현상의 뿌리를 과거 한국의 민주주의 투쟁 역사 속에서 찾은 'Our Voice', 한국 광고에 등장하는 백인 모델을 통해 서구인에 대한 한국인의 시선을 그려낸 'White Faces', 한국 식탁의 생선에서 출발해 수산업계를 조명하고 한국사회 속 물고기의 의미를 살펴본 'The Dream of Fish God', 광화문 광장의 의미를 탐구한 'A Place of Dissent', 서구화된 한국 문화를 조명한 'Coordinates', 한국의 패션을 탐구한 'Impressions and Expressions' 등 작품들은 신선한 시선과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았다. 하버드대 학생들은 8월 16일(금)까지 본교에 머물며 한국어 수업과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보기(국민일보 2013년 8월 6일자) - 관련기사 보기(한국대학신문 2013년 8월 1일자)
- No.123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8.06
- 조회수19625
1231
신경림 교수, 'International Nurse Researcher Hall of Fame' 수상

건강과학대학 신경림 교수(간호학)가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간호·연구 분야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International Nurse Researcher Hall of Fame'에 선정됐다. 국제적 간호학술단체인 'Sigma Theta Tau International(STTI, Honor Society of Nursing)'는 7월 22일(월)~26일(금) 프라하에서 '제24회 국제간호연구학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International Nurse Researcher Hall of Fame' 수상자를 발표했다.간호 분야의 지도자의 학자적 탐구심, 지도력 및 실무, 행정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1922년 설립된 STTI는 1985년 국제적 비영리단체로 확장되어 현재 미국 뿐 아니라 한국·네덜란드·대만·호주·캐나다·홍콩 등에 300,000명 이상의 회원, 424개의 챕터와 523대 대학이 소속되어 있는 국제적 조직이다. STTI는 2010년 'International Nurse Researcher Hall of Fame'을 제정해 매년 간호 분야 연구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하고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성과를 낸 회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신경림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이 상을 수상했다. 신교수는 1994년 본교 간호학과 부임 이래 20년간 간호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질적 연구(qualitative research)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젠더나 건강 분야에서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저작 및 연구활동을 계속해왔다. 또한 노인 여성의 건강의 다양한 측면에서 논문을 게재하고, 미국의 질적연구 교재 16권, 일반간호학 교재 16권을 번역하는 등 연구자 및 교육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신교수는 2002년 세계여성건강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2011. 5) 및 제19대 국회의원(2012. 5)으로서 다양한 보건·의료 활동을 전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No.123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8.05
- 조회수21250
1229
권민혜씨, 정다빈·조예슬씨 수상 소식

권민혜씨, '제9회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 입상 전자공학과 권민혜씨(석사과정)가 7월 19일(금) '제9회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마케팅 분야 공모전 중 하나인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은 올해 '혁신상품 및 신사업 제안'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100여편이 지원해 예선과 본선 및 결선 PT을 거쳐 최종 30팀이 수상했다. 권민혜씨는 동생인 권윤주씨(경희대 무역학·10)와 함께 'J4T: Just for Today'란 제목 아래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계절에 따른 날씨를 고려한 개인 맞춤형 1회용 화장품과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제안해 입선작에 선정됐다. 권씨팀은 여성 호르몬 주기에 따른 피부 트러블 변화와 계절 및 날씨 변화가 주기적이고 예측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화장품의 제형, 성분을 '오늘의 내 피부상태'에 적합하게 선택 가능하도록 고안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는 자신의 화장품에 들어가는 성분을 직접 선택할 수 있기에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더 커지고, 방부제 없이 1회용으로 제작되어 더 건강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문 가능하도록 했다. 권씨는 "이공계 후배들이 자신의 영역을 한정 짓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며 "때론 이공계생의 논리적, 합리적 사고가 타 전공생과 협업시 큰 빛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다빈·조예슬씨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 공과대학 환경공학전공 정다빈, 조예슬씨(4학년, 지도교수 김용표)가 지난 7월 3일(수)~5일(금) 개최된 '2013년도 한국입자에어 로졸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입자에어로졸 학회는 에어로졸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단체로 국내의 입자에어로졸 분야의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분야 우수 논문 및 포스터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다빈, 조예슬 씨는 '중국의 부문별 에너지 소비량 변화가 서울의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로 'Atmospheric Aerosol'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의 PAHs 농도 자료를 바탕으로 한 배출원 별 기여도 분석을 통해 서울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에 주목했다. 그 결과 중국의 에너지 소비 변화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 변화가 서울의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으며, 이에 대한 정량적 연구의 중요성을 제기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는 1994년 기계·환경·화공 분야 입자 및 에어로졸 분야 전문가들이 학술교류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발족한 '입자에어로졸 연구회'를 시작으로,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로 정식 출범했다 . 이후 학회는 입자 및 에어로졸 관련 학문과 기술 및 이의 응용에 관한 지식의 향상과 신기술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왔으며, 현재 회원수가 900명에 달하는 대규모 학회다.
- No.122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8.05
- 조회수25056
1227
본교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운영 지원센터, 교육기부협약(MOU) 체결

본교 건강과학대학 체육과학부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운영 지원센터(센터장 김경숙)는 7월 26일(금)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회와 교육기부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6월 체결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생활체육회, 가천대학교와의 MOU 이후 지역협의체(교육청, 대학, 생활체육회)와 맺는 두 번째 협약으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 하고 건강한 생애스포츠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지역의 학교스포츠클럽 관련 계획수립 및 재원확보, 운영지원단체로의 예산 지원, 제도 개선, 홍보 등에 적극 협조하며, 제주대학교는 운영에 필요한 인력, 시설 및 용구 등의 지원을 하며,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는 리그운영에 필요한 실제적인 자원(심판지원, 강습회, 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숙 센터장은 “제주 지역의 지역협의체 운영과 구성에 필요한 업무와 인적자원의 연수교육, 모니터링과 리그 평가 등을 통하여 긍정적인 교육기부 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바른 인성 함양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o.122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8.01
- 조회수16508
1225
전세계 여의사 1,000여명 이화에 모이다

'2013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전세계 여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이 8월 1일(목·오전10시) 본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세계여자의사회(Medical Women’s International Association)는 1919년 창립한 이래 45개국에 여자의사회를 두고, 세계 여성 인권 향상과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아동 및 여성의 국제보건의료 향상과 저개발국의 여성 의료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여자의사회 학술대회는 1924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올해 29번째를 맞이했으며, 서울 개최는 1989년 이후 두 번째다.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7월 31일(수·저녁6시) LG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환영회를 시작으로 3박 4일간 40여개 세션, 60여개 초청강연을 비롯 80여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는 본교가 세계 최대의 여성교육기관으로서 학술대회 개최의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의 여의사를 배출하는 등 여성 의료인 양성에 크게 기여해온 점 등을 고려해 개최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선욱 총장은 환영식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887년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여관으로 시작해 1993년 목동병원 설립에 이어 2017년에는 병상 1000개 이상의 첨단국제병원의 면모를 갖춘 새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대는 한국의 유일한 여자의과대학으로, 한국여의사 중 20%를 차지하고 있는 이화 졸업생은 곳곳에서 여성리더로 활약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화가 추구하는 이상 과 한국여자의사회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서로 합치되어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회가 본교에서 열리게 되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여성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는 주제처럼 여성들이 의료계를 선도하고 이끌어가야 할 주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화를 방문하는 세계여자의사협회를 환영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어느 때보다 뜻 깊게 치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8월 1일(목)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아푸아 헤세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박경아 세계여자의사회 차기 회장, 마거릿 뭉헤레라 세계의사회 차기 회장, 아디스 호븐 미국의사회 차기 회장,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노환규 한국의사협회 회장, 박인숙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45개국 1,000여명의 세계여자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대취타 연주와 협회 소속 45개의 국기 게양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아푸아 헤세 세계여자의사회 회장은 "24년만에 다시 찾은 한국은 더욱 아름답고 글로벌해졌다"며 "조직위원회가 열정적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한 만큼 이화여대, 서울, 한국에서의 3일간 행사에 즐겁게 참석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논의하게 될 아동과 여성의 건강 향상, 고령화 시대와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건강 문제, 그리고 성폭력과 자살 예방 등의 주제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크다"며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는 이번 주제에 걸맞게 이번 대회가 세계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8월 3일(토)까지 3박 4일간 개최되며, 40여개 세션, 60여개 초청강연, 80여개 발표를 통해 의료계의 여성 리더십과 세계보건의료 발전에서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서울의 문화 체험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과 본교의 역사와 전통, 교육역량과 미래비전을 살펴 볼 수 있는 캠퍼스 투어도 진행된다.
- No.122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8.01
- 조회수22029
1223
'2013년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 최종 결과, 본교 총 33억5700만원 지원받아

'2013년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 지원대학 선정 결과 본교가 총 33억5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수도권 대형사립대 중 두번째로 큰 규모다. 교육역량강화 사업은 교육 역량 및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교육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7월 30일(화)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150개교가 사업지원을 신청했으며, 지난 9일(화) 발표된 1단계 평가 결과 9개 유형 90개교가 선정됐다. 이중 본교를 포함해 72개 대학이 1단계 평가만으로 지원이 확정됐으며, 하위 18개교 중 10개 대학이 2단계 정성평가를 통해 지원대학 선정 및 지원금액 산정이 최종 마무리됐다. 교육부는 총 80개 지원 대학에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포함 총 2,010억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중 사학연금 개인부담금 대납대학은 지원액 10%를 일괄 삭감하고, 지원액의 50% 지급도 개인부담금 대납액 상환 조치 이후로 미뤘다. 본교는 성과지표와 여건지표 정량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1단계 평가에서 지원이 확정된 데 이어, 지원 금액도 ▲2009년 27억700만원 ▲2010년 25억580만원 ▲2012년 24억6200만원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를 지원받으며, 교육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사립수도권 대형 대학 선정 결과] 대학명 지원금 인하대 34억2900만원 이화여대 33억5700만원 고려대 31억9100만원 성균관대 30억3300만원 한양대 27억9270만원 숭실대 25억5240만원 연세대 24억3360만원 숙명여대 23억3700만원 경희대 22억3100만원 한국어외대 21억4500만원 특히 올해 사업은 국정기조인 '창조경제'에 맞춰 창업·취업, 산학협력 등의 분야에 지원금액의 30%를 집행해야 하는 만큼, 본교는 학생들의 경력개발 및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대학의 교육역량 및 성과를 측정·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중심으로 사전에 구성된 공식(formula)을 적용해 교육 역량 및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교육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은 지원받은 재원을 스스로의 발전전략에 따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에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다.
- No.122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3.07.30
- 조회수17745

이화뉴스